추천합니다!!
(완결란) 필그림 - 너럭바위
에.. 이건 중간에 내용을 옮겨 적으려고 했는데...
딱 그 부분만 가지고는 이 작품을 표현할만한 부분이 없더군요..ㅠ;;
주인공의 구수한 사투리와... 잘맞춰진 짜임새...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은.. 끝까지 볼때까지
절대로 중간에 그만두지 못하는 작가님의 필력입니다
(연재중) 왕은 웃었다 - 말미잘
군위와 왕에 관한 내용입니다.
왕을 수호하는 군위가 되는 대신에
왕은 [소원]을 들어주고 군위는 왕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게 됩니다.
본문에 있는 내용 中
[잠시 말을 멈춘 왕이 발을 세웠다. 괜찮은 척 조잘거리긴 했지만 역시 신경 쓰였다. 햇볕이 드는 나무 밑에 잠들어 있는 친구가.
마지막까지, 거짓말만 해서 보내는 것 같아 미안하고, 자신 때문에 몸이 상한 것 같아서 또 미안해서, 소년은 미안함을 담아 웃었다.
쓰리고 힘없이.
왕은 그렇게 웃었다.
그러나 끝까지 돌아보진 않았다.
"가자"
"네. 아기에님."
그렇게 왕은 어둠 속으로 몸을 감췄다. 자투라가 왕을 따르며
마지막으로다시 한 번 돌아봤다.
옷자락에 남겨놓은 편지를, 그가 꼭 보기를 바라면서.]
두 작품 모두 댓글이 없어야 정상인 겁니다!!
흡입력..이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끝까지 읽을 때까지 달릴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작품을 보시면 알겠지만..
양이 적어서 묵혀둔다!! 이럴 일은 없습니다.
한편 한편이 양이 무지 많습니다 ㄷ;;;
제 이름을 걸고 추천하겠습니다~!!
꼭 한번 봐주세요~
p.s 처음 쓰는 글이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쪽지로 남겨주세요~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