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 클릭하고... 바로 미친듯이 최신 연재분까지 다 읽어버렸습니닷...
눈팅만 3년째라서 텅텅 빈 선작목록 채우려고 자연란을 뒤지던중 발견한 글이었는데, 세세한 문체와 작가님 특유의 독자적인 세계관이 정말 매력적인 글이더라구요 !
음,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닷.
소설의 주인공 니아는 어느 깊은 산골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년으로, 언젠가 마을을 떠나 위대한 용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지만 마을의 위카 (촌장... 정도의 신분?) 의 아들이라는 신분은 니아에겐 너무나 거추장 스럽기만 하고, 한술 더떠서 위카 아버지와의 사이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제국의 수도사들이 마을을 우연치 않게 찾게 되면서 니아는 자신이 먼 옛날 봉인당한 위대한 신 베라노스를 깨울수 있는 '파편의 아이' 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후 소년의 세계는 뒤바껴 버립니다.
글솜씨가 너무 없어서 줄거리를 제대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ㅠ 으윽 제대로 기억할수도 없고... 하지만 매력적인 인물들과 꼬마 니아의 성장담은 정말 보면서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눈팅 생활이 너무 몸에 배어서 포탈 열줄을 모릅니다 ㅠㅠ. 능력자분들 부탁드려요 ! 굽신굽신 ㅠㅠ 그럼 이제 독자 1은 다시 눈팅 생활로 돌아갑니다! 작가님 추천글 보시면 연참 꼭 해주세요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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