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거나 골든베스트 또는 선호작베스트에 있는 글이 아닌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 탄탄하며, 연재분량 또한 많은 좋은 작품에 항상 목말라 있는 독자입니다. 최근 제 선호작에 N이 뜨지 않아서 연재한담에 있는 추천글과 공지글을 검색하던 중 작가님이 올리신 출판에 따른 연중 공지글을 보게 되었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현대물이고 분량 또한 1권에 가까운 작품이기에 느긋하게 보려고 선호작에 추가만 해놓고 묵혀두었다가 오늘 첫회부터 마지막회 까지 모두 독파했습니다.
스토리가 현실적이며 짜임새 있고, 작가님의 필력 또한 대단해서 정말 미친듯이 다음을 클릭하며, '마지막글은 아니겠지. 제발...'이런 생각을 하며 30분전에 모든 글을 읽고 여운을 즐기다가 참을 수 없어서 잠들기 전 추천글을 올립니다.
글의 내용은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의 파이프라인(석유,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송수관 라인)에 얽힌 음모와 거기에 휩쓸린 주인공이 차츰 배후세력과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게 주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전 작가가 아닙니다.^^*) 각국의 정보기관과 프로 에이전트들의 복잡한 이야기가 연결되어서 하나의 귀결점으로 모여들게 되는 실시간 전개가 너무 매끄럽고 재미있으며, 주인공의 시점만이 아닌 여러가지 사건과 시점으로 글의 긴장도가 유지되며, 주인공의 스타일은 센스가 좋으며 현실적인 타입입니다. 주변환경과 타인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주관과 목표가 뚜렷하며, 카리스마와 스마트함을 겸비했지만 그렇다고 먼치킨은 아닌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멋있는 주인공 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께서 출간을 하시게 되어서 6월 6일까지만 글을 남겨 놓으시고 7일에는 삭제를 하신다고 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선호작에 목말라 있으신 분이나 현대물을 좋아하시는 분 또는 현실적인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김도경] 작가님의 [파이프라인] 필명은 비와이슬 입니다.
[ ]검색 하시면 됩니다.(포탈은 못 여는 바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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