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무사란 분이 쓰신 초에니 바르도란 글을 추천합니다.
이야기는 악마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시작됩니다.
환상적 정의의 악마가 아닌 생태학적 악마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악마의 비호 아래 살아가지만, '제물'이라는 시스템이 있는 문화지구와 제물이라는 시스템이 없는대신 '마물'의 공격에 목숨을 유지해야하는 무법의 중립지대.
제물로 뽑힌 아이를 구하기 위한 한 가장과 또 다른 한명의 악마가 악마사냥꾼을 찾아 중립지대로 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프롤로그를 지나고 단 1화만 읽었을 뿐인데 사람을 끌어들이는 흡입력이 장난이 아닌 소설입니다.
장르는 sf르와르쯤 될까 생각됩니다만, 장르구분 없이 모든 분이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08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 라는 것 보다 추천글을 받으시면 작가분이 힘내서 더 써주실까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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