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담란에서 어느 분이 글을 올리셨을때 얼핏 보고 나중에
책방에서 찾아봐야지 하고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는데, 새벽녁
너무나도 할게 없어서 앞으로 볼 책목록을 작성중에 몇일전
봤던 그 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 벌써 한시간 넘게 머리를 쥐어
뜯고 있내요. 책제목엔 "검" 이자가 들어가구요. 그래서 검으로
제목 검색해봤지만 그분이 쓴 글은 안보이내요. 분명 몇일
안된것으로 기억하는데 3월넘어가서도 찾을 수가 없어요.
그분이 쓴 글의 요지는 '이번에 이책 7권이 나왔는데 난 사서
봤는데?(볼건데) 그만한 가치가 있겠느냐?' 머 이런 내용이였어요
단순히 책제목때문은 아니고 작가분 이름이 눈,귀에 익은게
몇번 그분 책을 봤던거 같아서 그분책이면 봐야지 하고 넘어간게
이렇게 사람 속을 썩이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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