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판물입니다.
이고깽이고요.
근데 주인공이 산적입니다.
아직은 초입부라 그럭저럭 써나가고 있지만 본 내용으로 진입하면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산적에 관한 책은 없을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퓨판물입니다.
이고깽이고요.
근데 주인공이 산적입니다.
아직은 초입부라 그럭저럭 써나가고 있지만 본 내용으로 진입하면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산적에 관한 책은 없을까요?
의적 및 산적 관련
산적 두목 - 범이 저, 해우 출판사
녹림화선 - 노기혁 저 로크미디어 출판사
홍길동전
임꺽정
수호지
일지매
장길산
녹림투왕 - 초우 저, 청어람 출판사
녹림상인 - 천운필, 대명종 출판사
녹림공자 - 이종찬, 동아 출판사
녹림호객 - 유운 저, 해우 출판사
녹림출사 - 천중행 저, 청어람 출판사
로빈훗
밴디트(의적의 역사) - 에릭 홉스봄 저, 이수영 역, 민음사 출판사
등
수적 및 해적 관련
수적왕 - 권용찬 저, 로크미디어 출판사
곤룡유기 1권
궁귀검신2부 1권
장강수로채 - 박현 저, 청어람 출판사
보물섬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장보고
해적의 역사 - 앵거스 컨스텀 저, 이종인 역, 가람기획 출판사
등
사실 무협치고 녹림(18, 32채 등), 수로채(장강, 황하, 동정) 안나오는 소설이 없죠. 현대물인 조폭 소설만 봐도 산적들이 하는 짓과 다를게 없으니 조폭들을 산적으로만 바꿔 주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써주신 리플 잘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쓸 소설의 주인공은 의적이 아닙니다.
나쁘지도 않지만(솔직히 마을의 여자 납치해서 강간은 안 할 겁니다.) 착하지도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억압하는 정부에 반발하는 반란군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망해버린 왕가의 후손이 끄나풀 몇명 데리고 하는 게릴라? 레지스탕스? 활동에 주인공이 얼덜결에 끼어든 것이죠.(이런? 스포를!) 당연히 자본을 위해 약탈은 필수 불가결 입니다. 왕족이 서민 생각하는것 보셨습니까? 안합니다. 주인공 역시 서민을 생각하는 몰락 왕족을 보고 '오오! 멋지다!' 해서 그를 돕는게 아닙니다.
피치 못할 사연이 있는거죠.
뭔가 흉악한 산적이 주인공인 소설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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