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신권혈창이 없네요. 제가 사랑하는 작품 1순위입니다.
분량이 좀 많지만 시간이 넉넉하신 편이라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구무협쪽(암흑무협)의 향기가 아주 살짝 나기는 하지만 워낙 스토리가 방대하다보니 지루함을 느낄.... 음.. 묘중선과 자약음 파트에서 사람들이 많이 떨어져 나가던데 이것만 버티시면 정말 재밌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평범한 사내같아서 맘에 들었죠.
본래 작가님이 와룡강님의 호색무협쪽으로 쓰시려다가 결국은 안쓰셧지만... 뭐 하렘이긴 하지만 거부감 느낄정도는 아닙니다. 줏대없는 주인공은 모든 여인에게 잘해주면서 곤란을 겪는.. 정말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영아님 말씀으로는 현재 2부정도의 진행상태이며 무협다운 이야기는 3부라고 하는데... 1부는 주인공과 사문의 사랑과 인연을 다룬것이라면 2부는 천하난세의 주체'들'이 등장하며 주인공의 무공이 본격적으로 강해집니다.
신권혈창에서는 '드러난 고수가 한명이라면 숨은 고수는 3명이다.'식의 모티브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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