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오른 줄거리입니다. 언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서 문피즌 들게 질문 드립니다.
단편적인 장면만 떠오르는데
주인공이 가상현실(?)에 접속합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사람이라곤 쥐뿔도 찾아볼 수 없는 사막 지형에 서 있습니다. 웬 해골이 옆에 놓여있던가? 가상현실에서 나가려 하지만 탈출방법을 모릅니다. 아마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었던가? 주인공이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험악하게 생긴 장정과 예쁘장한 여자를 만납니다. 모래바람?을 뚫고 지나가면서 여자를 두고 묘한 경쟁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찾아 걷다 보니 커다란 절벽? 장벽?을 만납니다. 장벽 중앙에 하늘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 천명?의 사람들이 계단을 올라가기 위해 싸움을 벌입니다. ----모름---- 장정과 싸웠던가? 동료를 모아 결국 계단에 올라갔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장벽을 따라 계속 걷다가 마을?을 만났는데, 누군가에게 약탈을 당하고 있었고 여자가 납치됐던가? 여자를 구하러 가보니 약탈자들의 우두머리가 장정이었고 그들과 전쟁을 벌이다 탈출구를 찾아냅니다. 동료들을 잃고 한 명의 소년?과 같이 탈출구로 빠져나가니 그곳은 자신이 처음 서 있었던 해골이 있던 자리. 밖으로 나와보니 가상현실에 접속한 사람들이 죽어나가 세상이 혼란스러워져 있었고, 병원에서 깨어났습니다. 나중에 여자를 구하기 위해 다시 접속하고--이러쿵저러쿵 된 것 같은데 이 뒤로는 기억이 없네요.
출판 된 건 아닌 것 같은데 제목만이라도 ㅠㅠ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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