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2011년 여름.
세계 각국의 대통령을 둘러싼 사랑 이야기는 많다.
최고 권력자로서 그 막강한 권력 아래 숨겨져 있는 사랑 이야기.
소문은 사실처럼 혹은 진실이 풍문처럼 세간의 이야깃거리로 떠돈다.
젊은 시절에 있었던 외도로 훗날 갑자기 나타나 자식이라고 주장하는 일도 있거니와 흔히 말하는 스캔들이라고 하는 부적절한 외도가 만천하에 들어나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이로 인하여 권력의 중심에서 하차하게 되기도 하지만 누구처럼 '나는 그녀와 하지 않았다.‘라는 단 한마디의 해명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세계의 역대 대통령들을 비롯하여 국내의 대통령들까지 진짜 진실한 사랑 이야기가 있을까?
그들의 숨겨진 진실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전 미국 대통령 레이건 부부처럼 모범이 되는 진실한 사랑도 있는데,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사랑 이야기는 어떨까?
여기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사랑한 사람이 있다.
그는 아주 평범한 남자였다.
대통령을 사랑한 남자
- 작가의말
‘대통령을 사랑한 남자’는 소설입니다.
모든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정치성이나 사실성에 관한 오해가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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