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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카로니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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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기부는 강요인가? 선택인가?

이틀 전인가 핸펀으로 뉴스를 보고 있었다.

모 배우들이 스태프들 외국 보내 준다는 걸로 기억한다.

댓글 보고 어이가 없던 것이 “그 돈으로 기부 해라”

인기 있을 때 확 벌어야 한다고 누가 그랬던거 같다.

암튼 뭐 안정적이고 주기적으로 돈을 벌진 않은거 같은데 기부는 무슨...

내가 생각하는 기부란 삶의 여유가 있을 때나 하는 거다. 

거기다 자기가 하고 싶을 때나 하는 거다.

지금 취업도 힘들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 위험한 시대인데 일단 자기부터 살고 봐야지.

뭐... 자기가 좀 나누어주고 싶다면야 할 말 없다만...

수명이 너무 길어져서 돈 나누어주면 어케 살아갈지 난 걱정된다.

노인 분들이 쪽방에 사는거 보면 안타깝다. 

보험인가 뭔가를 강제적으로 내야 한다는데 그만큼 혜택은 못 받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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