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좋아해서 그런가, 아니면 영화관 멤버십 포인트로 돈 안들고 영화 봐서 그런가 괜찮게 봤다.
스토리야 뻔하지만 공룡들 보는 거와, 여주인공이 그 무슨 옷이지? 겨드랑이 노출하는 옷? 쨌든 그거 입고 땀에 젖어 비명 지르고, 왠 거대 공룡 꺼내와서 폭주하는 공룡과 싸우게 하는 것 등 시각적으론 즐거웠다.
막판에 공룡 둘이 싸울때쯤 소변이 슬슬 마려웠지만 불굴의 의지로 영화 끝날때까지 참게 할 정도로 재밌게 봄.
원티드에서 찌질이로 나왔던 크리스 프랫이 어느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 주연으로 확 잘나가는거 보면 역시 인생은 알 수가 없어
별점 : ★★★
001. 二月
15.06.21 07:53
계속 샘 닐이 나왔으면 더 의미 있을텐데...
완전한 상업용 영화로 거듭나기 위해 크리스 프랫이 주연이더라구요~
이젠 완전히 뜬 주연인듯.
그나저나 제가 볼 일은 없을듯..;;;;
002. 마아카로니
15.06.21 10:43
싫어하시는 장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