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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올렛 님의 서재입니다.

늑대배우 강우, 정점에 서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루시올렛
작품등록일 :
2020.08.03 18:53
최근연재일 :
2020.12.11 18:00
연재수 :
20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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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022,379

작성
20.1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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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강우 그들의 목적을 알다.

DUMMY

178. 강우 그들의 목적을 알다.


강우는 계속 말해보라며 현충명을 재촉했다.


"제가 소혜의 매니저가 된 지 어마 되지 않아

남자 두 명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에 혹해서 따라간 곳이

XHQ 엔터 이었습니다.

평생 벌어도 모을 수 있을까 싶은 많은 돈과

XHQ 엔터의 실장 자리를 제시했습니다."


"당연히 조건이 있었겠지."


"네.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의 오디션을

소혜가 볼 수 있게 하는 것과

최동인 소혜에게 작업을 할 건데

협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 그 자리에서 최대무를 봤다?"


"아닙니다! 그 자리에서는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거절하니까 처음 저에게 왔던 남자 두 명이

저를 최대무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똑같은 조건을 제시한 것과 동시에 협박이 있었습니다."


"넌 최대무를 어떻게 알지?"


"저도 연예계 짬밥이 있습니다..

대표님과 최대무 사이의 일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무의 협박에 못 이겼다?"


"협박이 무서운 것도 있었지만..

성공하고 싶어서.."


"하.. 규리야. 얘, 잘라라."


"네. 대표님."


"그리고 소혜 데려다주고 GA 보안과 경호 강화해.

그 새끼라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네.. 대표님.. 근데.. 대표님은..?"


"최대무가 이런 식으로 인사하겠다는데

나도 인사받아줘야지."


"네.."


장규리는 자신도 강우를 말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님을 느꼈다.


"표 감독. 최동인이 어디 있어?"


"대..대..대기실에.."


강우는 최동인의 대기실로 향했다.


쾅!


"뭐야?! 누구야? 강...대표님..?"


짝!


강우는 최동인의 뺨을 갈겼다.


"뭐하는 짓입니까?"


"더 맞고 따라올래 아니면 여기서 죽을래?"


최동인은 강우의 표정에서

진짜 자신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따라 가겠습니다."


"XHQ으로 간다."


큰 소리 한번 치지 못하고 반항 한번 하지 못한 채

강우를 따라나서는 최동인을 보며

강우를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


최동인을 차에 태운 강우는 그를 향해 물었다.


"똑 바로 말해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 달리고 있는 도로가 네 무덤이 된다."


"강 대표! 아니! 강 선배님! 제가 무슨..

아! 소혜 때문이라면 제가 잘못했습니다!"


"입 닥치고 묻는 말에나 대답해."


"네! 네! 뭐든 답하겠습니다!"


"소혜에게 접근한 목적."


"그..그건.. 회사에서.. 시켜서.."


"똑바로 말해라."


"소혜를 어떻게든 꼬시라고 했습니다!

꼬시지 못하면 어떻게든 이미지에

타격을 줄 방법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이후 강우는 최동인이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얼마 후 XHQ 사옥 앞에 도착한 강우는

최동인을 앞세워 XHQ 대표실에 도착하기까지

몇몇 직원들이 강우를 제지했지만 소용없었다.


쾅!


대표실의 문이 벌컥 열리자

30대 중반의 남자가 강우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뭡니까?"


"하.. 아가리 닥치고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


"이봐요! 함부..! 악!"


강우는 대표의 목을 손으로 쥐었다.


"내가 아가리 닥치라고 했지?"


"커으..걱..크억"


대표가 고개를 끄덕이자 강우의 손에 힘이 풀렸다.


"켁! 컥! 강.. 대표.. 우리 말로.. 말로 합시다."


"말 같은 소리 하나고 있네..

너희는 나에게 말하고 이런 짓 꾸몄어?

서로 대화를 주고받을 시간은 지났어.

지금은 그냥 내가 묻는 말에 대답만 하면 되는 거야.

최대무 어디 있어?"


대표는 강우가 나타나는 순간

모든 일이 틀어졌다는 것은 알았다.

그리고 빠르게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최대무 어디 있어?

너에게 두 번 묻는 건 이번이 마지막일거다."


"모릅니다! 진짜 모릅니다!

연락은 일방적으로 최 회장님이 합니다!

아마 지금쯤 최 회장에게 강 대표가

이곳에 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겁니다.

전 바지사장일 뿐입니다!"


"최대무와 언제 만났어?"


강우의 물음에 박우성 XHQ 엔터 대표는

깊은 한숨을 쉬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하.. 3년 전쯤 최 회장님의 비서가 찾아왔습니다.`

그때 저만의 기획사를 차려 준다는 말에 혹해서

회장님의 지시에 따라 XHQ라는 기획사를 만들었죠.

이후 최 회장님의 꼭두각시로 살았습니다.

일선에 복귀하면 완전히 독립시켜 준다는

말에 참고 일했죠.

그런데 얼마 전에 찾아와 기회가 왔다며

작업하나 하자고 했습니다."


"그 작업이 소혜를 노린 거고?"


"네. 저는 처음에는 말렸죠.

저도 이 바닥에서 몇 년인데

강 대표님과 최 회장님의 관계를 모르겠습니까?

지금 대한민국 연예계가 강 대표님과

GA의 세상인데 무모하다고 했죠.

하지만 힘없는 제 말을 들어줄 최 회장님이 아니었습니다.

하.. 이 마당에 강 대표님에게 이런 말 하는 것도 우습지만..

최 회장하고 손잡으세요."


"뭐?"


"최 회장 감옥 간 순간부터

강 대표님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를 갈았답니다."


"지랄을 하는구나.. 어떻게 이를 갈아?

물어뜯기라고 한데?"


"최 회장님 말에 따르면 이미 빨간줄 난 인생이라

막 나가고 싶은데 강 대표님 하나 죽인다고

성이 차지 않는 답니다.

자신이 가진 힘으로 강 대표님이 가진

모든 것을 무너뜨리겠답니다.

무슨 짓을 하고 무슨 수를 썼는지 모르지만

최 회장이 모시고 있는 사람이라면서

소개시켜준 자리에 딱 봐도 권력 꽤 있어보이는

사람 두 명이 있더군요."


강우는 대표의 말에 최대무의 생각이 보였다.

자신이 가진 돈을 이용해 폭력을 사고

그 폭력으로 강우 하나만 처리하는 것이 아닌

돈으로 권력을 사고 그 권력으로 강우와 GA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려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한국에 없는 시절이 있었어.

그때 GA를 무너뜨렸다면 더 쉬웠을 텐데?"


"저도 그게 궁금해 물어봤죠.

그랬더니 주인 없는 집을

터는 취미는 없다고 말하며 웃더군요."


"그래서 틈을 보다가 내가

공식 휴식을 하는 동안 작업을 했다?"


"그동안 한 번도 쉰 적 없는

강 대표님이 쉰다는 말에 기회다 싶었겠죠."


"꼴에 복수한다면서 하는 짓은 양아치네."


"그 두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지만

GA가 함부로 건드릴 수 있는 회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작업을 쳐도 병신같이 치네.."


"소혜 건은 그냥 흔들기에 불과합니다.

처음부터 하차 같은 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강 대표가 아끼는 블랙스완의 멤버가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보고 싶다 하더군요."


"생각하는 꼬라지하고는..

소혜가 연예계를 떠났으면 떠났지

그런 일로 고개를 숙이지 않아."


"그건 모르겠고..

아무튼 저는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강 대표님이 생각보다 일찍 복귀해서

틀어진 것 같지만..

몇 년을 복수만 생각한 최 회장님입니다.

지금 이런 강 대표님을 보면서

최 회장님은 웃고 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패를 만지작거리고 있겠죠."


"하.. 왜 그동안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일어나고

지친 나를 쉬게 했는지 알겠네.."


강우의 중얼거림은 들은 박 대표였지만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었다.


강우는 최대무와의 지긋지긋한 연결고리는

그가 감옥에 가면서 끝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강우 자신만 제3의 인생이 시작되었을 뿐

그와의 연결고리는 끊기지 않았음을 알았다.


그리고 신이 있다면 참 짓궂은 신이라고 생각했다.

최대무와 이렇게 만날 것을 이미 알고 있던 신이

완벽히 그와의 연결고리를 끊을 기회를

준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만약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고

여행도 다녀오지 않았으며 음악학원에서

아이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최대무의 등장과

아끼던 소혜의 일로 언제나 지켜오던 울타리의 문을

스스로 열지 않았을까 하는 아찔한 생각도 들었다.


반복되는 일을 통해 회의감을 느꼈던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인물을 만나고 느낀 점도 많았지만

신은 아직 부족하고 생각했는지 또다시

한숨이 나오는 일들을 던져주며 더욱 지쳐가게 했다.

결국,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며

노인을 만나고 그를 통해 아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장규리의 돌아왔다는 말과 동시에

일이 터지고 최대무가 나타났다.


마음을 갉아먹고 조여오던 것이

자신을 죽이기 위한 신의 장난이 아닌

더 단단한 마음을 가지게 해준

신의 축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강우였다.


그동안 공존을 위해

자신의 힘과 권력을 쓰지 않았던 강우였다.

하지만 최대무와 맞서기 위해서는

힘과 권력에 채워 놓았던

자물쇠를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최대무을 다시는 일어 설 수 없게

완전히 박살 내고 그 누구도 자신의 울타리를

넘보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강우였다.


"하.. 강 대표님 표정 보니까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네요.."


박 대표는 여기에 들어왔을 당시의 강우와

지금의 강우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지금 내가 뭐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내 꼴이 우습기도 한데..

아까 이미 최 회장님에게 강 대표님이

이곳에 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거라 그랬죠?


최 회장님 사람이 이곳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KJH도 사장 밑에 국장들 다 최 회장님 쪽으로 갈아탔어요.

다른 방송국도 최 회장님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JEN가 워낙 단단해서 윗선은 아니지만

PD 일부는 포섭했고요.

마련된 술자리에 권력자들 떡하니 앉아 있으니

그 콧대 높은 사람들이 순한 양이 되더군요.

그들이 따라주는 술에 벌벌 떨면서도

준비한 여자들에게 눈을 못 떼고요.

아! 그때 제시인가 봉뭐시기인가

같이 들어간 년도 그곳에서 봤습니다.

0이 몇 개인지도 모를 수표 한 장

가슴 사이로 찔러주니 그 자리에서 팬티 벗더군요.."


"다 말해 주는 이유가 뭐야?"


"하.. 두 분 싸움이 끝날 때까지 신변 보호나 해 주시죠.

지금 자수해봤자 혼자 독박 쓸 것 같은데.."


"양아치 새끼.."


"최 회장님 전화 같은데.."


강우는 울리는 휴대폰의 통화키를 직접 눌렀다.


""강우 그 새끼 왔다면서?""


휴대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조금 변하기는 했지만 최대무의 목소리였다.


"강우다"


""오. 오랜만이야?

내가 준비한 애피타이저 어때? 맛있어?""


"아주 상큼해서 정신이 번쩍 드네."


""그래 그래 그럴 줄 알았어. 하하하

그나저나 그 새끼 족쳐도 나오는 게 없을 텐데

괜히 시간 낭비하지 말지?

어차피 지금쯤이면 알맹이 빠진 정보는

다 불었을 텐데?""


"이 새끼가 자기 신변 보호를 요청하더군"


""하여간 겁 많은 새끼..

그 새끼가 가진 정보로 불어도

자기가 독박 쓰기밖에 더 하겠어?

간이 콩알만 해서 불지도 못해.

그래서 그 자리에 데리고 간 거고.

걱정하지 말라고 해.

버린 쓰레기에 신경 쓰는 사람 없으니까.""


"그렇게 전하지."


""아아~ 너나 GA 사람들 다칠 일은 없으니까

괜히 경호 강화한다고 돈 쓰지 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폭력을 쓰겠나.

그런다고 내가 성에 찰 것 같지도 않고 하나 하나

뺏어오는 재미 좀 느껴 보려고 하하하""


"그래. 나이 처먹고 용쓴다."


""하하하 네가 내 발아래에서 울고불고 하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 살아야 하지 않겠어?

빵이 있는 동안 운동에 취미를 붙여서 말이야..

습관이 되니까 좋더라고?

어때? 시간 있으면 내 뒤에 있는 분들이랑

라운딩 한번 할래?""


"그것도 좋지. 기대하지."


""그럼. 다음에 보자고. 하하하""


전화가 끊긴 것을 확인하고 휴대폰을 돌려주었다.


"일단 뒤에서 칼 맞는 일은 없겠군요.."


"더러운 새끼 지켜주는 건 짜증나지만

조만간 증언석에도 서야 하니까

사람 한두 명 붙여주지."


"고마우니까 중요한 정보를 알려 주죠.

GA가 아무리 튼튼한 곳이고 직원들끼리

단합도 잘되고 가족 같은 곳이라지만

사람은 언제, 어떻게 썩을지 모릅니다.

정확히 최 회장이 누군지 알려주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매니저 제외하고 또 있을 겁니다.


얼마 전에 아역배우 출신 하나 나갔죠?

단순한 배신이라고 생각했다면

강 대표님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겁니다.

사람들.. 너무 믿지 마세요..

배신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닌

가까운 사람이 하기에 배신입니다."


"정보 값에 맞는 금액을 보내지. 계좌나 남겨.

곧 들어갈 놈이지만 들어가기 전에

돈이나 쓰다가 가라."


강우는 대표실을 나와 장규리만 따로 집으로 불렀다.

예전 같았으면 박 대표의 말에 헛웃음이 나왔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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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장규리의 이야기 (마지막화) +30 20.12.11 1,360 34 12쪽
199 강우 오디션을 진행하다. +4 20.12.10 1,070 19 12쪽
198 강우 10년, 그리고 5년이 흐르다. +9 20.12.09 1,074 22 11쪽
197 강우 축가가 울려 퍼지다. +4 20.12.08 1,046 21 11쪽
196 강우 결혼 준비도 강우 답게하다. +4 20.12.07 1,095 18 12쪽
195 강우 마지막 촬영을 하다. +8 20.12.06 1,071 2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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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강우 장규리에게 달라붙은 환자를 만나러 가다. +4 20.12.04 1,062 22 11쪽
192 강우 늑대 배우 촬영이 시작되다. +4 20.12.03 1,075 1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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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강우 드라마 확정과 데뷔조 아이들을 만나다. +4 20.11.30 1,136 25 12쪽
188 강우 두 작가와 만나다. +6 20.11.29 1,190 2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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