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시대영웅이자, 인공신체학 권위자.
이정환 박사와의 인터뷰.
마지막 질문은 ‘하박부’ 에 대한 내용이다.
- 아내 정하숙씨가·· 죽을 때. 제트기,터보 추진기에 남긴·· 그녀의 양 팔 중에서, 이두·삼두근이 붙은 상박부는, 모두 그을려 몸체를 떨구었으나 ‘하박부’ 는··.
끝까지 비행체를 놓지 않았으니 “인공신체를 만들어·· 안드로이드로, 재탄생 시킬 것인가?” 에 대한.., 답변.
이정환 박사는 “이미 20세의 딸 ‘소혜’ 를, 엄마의 장례식 전(前)에 부활시킨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라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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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의 S#20. 어그로 되어져도, 기뻐하라. - 다 이루었구나!
: 잊지 않고 기쁨으로 나아옴은, 살아계신 이가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이라고 말씀 하심의.., 깊은 뜻이었다. 그 이유?
왜냐면. 어그로 되어져도 살아 숨 쉬는, 그 모습 만으로. “안아 주고 싶을 정도로·· 예쁘기” 때문이다. - 저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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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 못 한 김소혜는 - 그 내용을, 잘 이해 할 수 없는 듯이. - 덤벼들었다.
“허- 이 아자씨는, 이제. 나보다 ‘아빠 였었다는 형태’ 로 말 하네?”
정환은 그녀의 옆에 동승하여 ‘같이 하늘을 보며·· 나란히 누워서.’ 소혜 물음에.., 대꾸하여 준다.
“머~ 네가 가지고 있는. 2093세 나이의 환영은 - 네 스스로, 최면 입힌 것이니. - 나는·· 알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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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기록하는 기계·· 십자가.
KSM 뉴스 앵커는, 더 더욱 캐묻는다.
“딸은 성공했는데·· 몸체가 남지 않은 아내는 ‘재탄생’ 이 불가능한 것입니까?”
“모든 세포가 정보화 되어지지 않는 이상. 그녀를 부활시키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럴리~ 가요. 분명 머리카락 한 올만 가지고도·· 재탄생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셨고, 딸도 머리카락으로 ‘그 몸체에 안드로이드를 입히는 것에, 성공하여··’ 재탄생! 시키셨는데요?”
“가능은 하지만. 딸은 모든 신체를 정보 데이터로 삼았고·· 몸체가 없는 아내의 안드로이드는, 기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인륜적으로 볼 때엔, 무리! 라는 것입니다.”
“실패의 위험을 무릎쓰시던, 그 패기에 - 모두가 놀랐던 것이·· 3주도 채, 지나지 않아. 이제는. - 모두가 ‘아내를 두 번 다시.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라며··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들의 말은 듣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성경에 ‘엉뚱한 자의 말은 듣지 말라.’ 즉 긍정하지 말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와, 그리스도께 아뢰라!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의 뜻은, 듣지를 않았는데·· 아뢸 수 없듯이 ‘원수를 긍휼하는 기도를 하라’ 는 뜻이 되겠습니다.”
“신기하군요. 영웅의 입에서, 자신 외의 모두를 ‘원수로 생각하라’ 는 형태의 말이·· 나온 듯, 하군요?”
“모두가 저에 대해 ‘아내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라 생각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전 딸을 아내로 생각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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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오직 하나뿐인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2장. 마블링(분위기를 부드럽게).
2절. 번개, 물, 바람, 불. 네 가지를 합하여.., 프라즈마를 달성하자.
: 어느 정도의 ‘한계 치를 극복한 사람’ 은 그것과 같은.., 여러 경계를 넘나든다.
곧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하루 만에(시그널)” 예루살렘에 도착하신 사건이다. [즉. 갈릴리에 “배를 띄운·· 제자” 들은, “3일 만에, 예루살렘성에 도착” 하였고.., 먼저. 와 계신 분을 뵈어야 했다. (시간 조율에 대해·· Heacker.)]
- 노랫가사의 한 부분. 브금(BGM) : 나의 예수님.
뉴스 진행상. 긴 시간을, 이 이야기로 소일할 수만은 없다.
그러나··.
그 다음 날.
조간신문에 대서특필된 내용은 - 전날 밤. 생중계된 도큐먼스 프로그램 ‘와우’ 의 내용이. - 큰 파장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 내용인 즉 “이정환 박사의 사생활” 을 방영한 것인데··.
한 침대에 부부의 모습으로.
한 올 걸치지 않고 누워있던 딸 소혜와 아빠의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 한 장’ 에 대한.., 고발이다.
와우 방영 내내 SNS의 주된 내용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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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딸의 차이는, 잘 수 있는지·· 잘 수 없는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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