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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펭귄족장만 보기


[펭귄족장만 보기] 대 전투적 심리.

   “-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말하여도. 이 배의 선장으로서·· .

   함께 침몰하더라도. 없다구~ (빙긋~)”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여유 만만의 미소를 띄우는 것은·· 마법 전투도 자신 있기 때문일 뿐. 다른 의미가 없다. - 역자 주.]


   “- 전 침몰 안 해요. 꽤 오랜 동안, 잘 버텨오게 하여준··

   명 마법이 있거든요.” [그녀는 원래의 본성이 ‘쉐도우’ 다. - 저자 주.]


   “? 나 보다. 전투에 자신 있다는 표현이군?”

   “어차피. 가상 머신 안에서의·· 허깨비들, 이잖아요?”

   “- 맞아. 하지만. 내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무기들이지.”

   “그러니까. 재밌죠? 다만. 이 여자의 몸이 찢겨지거나 아프게

   된다면. 선장의 마음도·· 많이. 괴로워질 것으로 보이는 군요

   ?”

   “그렇게 설득해도. 전원을 꺼줄 사람이란··. 없다오.”


   끝끝내 (매혹적인 소혜한테도··)넘어오지 않는다.

   부딪혀 보지도 않고는. 이들처럼 토론만 하는 것은. 누가 보아

   도 “애 늙은이들, 같다” 로 보인다.

   ···


   서연의 S#17. 갑옷 입은 자들.

   정환은 팔각정 밖으로 나갈 준비가 되었다.

   시스템이 붙여주는 갑옷과 무기들은 그의 정신력을 보호하는

   데. 최적화 되어있다.

   이것은 가상의 적들과 싸우는 것이어서. 육체의 어떤 잘려나

   감이 발생될 때에··.

   급격히. 바이러스의 우세가 결정될.., 확률을 낮추고자 함이다.


   소혜는 마법사의 로브를 입은 상태.., 그대로 였다.

   그녀는 자연히 몸에 방어 체제가 되어있어서, 물리적인 힘은

   접근 할 수 없고. 정신력이 떨어지게 되더라도. 투명체인 본래

   의 쉐도우 드레곤(투명 인간)’ 으로 탈바꿈 하면.., 되는 것이

   었다. [이것. 안 싸워도 보탬이 될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정환은.., 옷을 입히려고 “설득” 에 들

   어 간다.

   “뭐해요? 친구 하기로 하였는데. 여체를 들킬까 봐서··. 안 갈

   아입는 건가?” [남자인 지라. 보고 싶기는 한가?]


   “시스템에게·· 이미. 설명했잖아요?”

   “. 난 갑옷이나 장신구는 필요 없어! 정도 까지는.. 들었죠.”

   “- 그게. 내가 말한 ··전부라고요.”

   “그러니까. 묻잖아요.”


   소혜는 그 말로 ‘내 대·마법사의 공력을, 이미. 다 공개하였다

   는 뜻’ 이고··.

   정환은 그 말을 했다 손.

   피부에 상처라도 나고 나면··.

   ‘자신(선장)이 괴로워 할 것이라고 발언한··’ 그녀 스스로의 오

   류를··.

   갑옷으로 감싸라는 뜻” 에서.., 묻는 것이었다.

   ···


   “. 이대로 족하다고요. 불사신 모드로·· 이곳에 들어왔어요.”

   “. 아닌 줄 알아? 창조자 모드로, 이곳에 있는 거라고.”

   “그러면··. (입고 있는 것을, 아예··)벗든지~”

   “? 나체를 원해?”

   “- 그 단추 제자리로 놔!”


   하는 수 없이. 로브라는 내복 위에다 - 로마병사의 치마와. *

   르셋을 허리에 두르고. - 어깨에 견갑을 걸친 후··. [* 코르셋 : 인어처럼 가슴 중앙을 패이도록 보이면서·· 양 허리를 등 뒤로 조여 주는 “허리 만드는·· 귀갑묶기 서양 버전.” 이라 보면, 안되고 - 브라우스의 옛 것. OK? ]


   머리의 왕관으로 부터 내려온, 코 가리게를 걸쳤다.

   ···


   서연의 S#18-1. 이미, 시스템도 적군.

   정환은 시스템에게 묻는다.

   “이 녀석아. 내 견갑에는 왜 팔 가리게 부분에 <불량> 딱지가 붙

   어 있는데?!”

   [제가. 아직도. 당신의 인공지능이라 여기나요?]

   “- 바이러스라도·· 빨았냐?”

   [옆의 분에게·· 물어보시죠.]


   만인이 평등하게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입혀 놓아서 ‘자율적 학습

   이·· 된 모양이라!’ 는 해답을 들었지만.

   소혜는 그의 팔에 “불량” 이라는 흰 천의 붉은 글씨에 대하여··.

   책임을 회피하고자 말한다.

   ‘- 내 마법으로 그 딱지를 붙였음을 .. 눈치채지 말아야 할텐데.’


   “그건 말예요. 이 시스템에 들어오기 전에. 네트워크 화면에서,

   <제가 ‘해커’ 임을.. 인터페이스 하도록.> 여하간. 끄적여 놓은~

   암튼. 그렇게·· 됐어요.” [주로 해커들은 자신이 걸리게 되더라도, 좀비 피씨의 주소로 추적되기 때문에··. 실력자가 왔다 갔음을, 터놓고 돌아오는 ‘화면 장난질’ 을.., 인터페이스라 설명한다. - 역자 주.]


   시스템은 김소혜의 편에서도.., 적군으로 바뀌어있다.

   그러므로. 그녀의 말을 보아두고··.

   봐주지는.., 않았다.

   [하하하! 물론~. 결국은··. 자신의 마법진으로 “정환 녀석” 을 ‘보

   호하겠다고, 이미. 둘러친·· 사실’ 은, 발설 하지도, 않는군? 게다

   가·· 팔뚝에 완장 딱지 붙인 것도, 자기면서?!](했던 말도 들춰내서 부연 설명 하는, 고약한 버릇이 생겼다. - 역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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