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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담배가 남미에서 유럽으로 퍼지고 조선까지 온게 임진왜란이고 광해군이 [신하들이 임금앞에서 연기 피우지마]라고 화내는 내용이 실록에도 나오죠
담배에 비해서 조선의 대마초가 인기 없었던 이유도, 당시는 대마초의 마약성분이 약했어요
20세기 중반은 엄청 강하게 개량됐고..21세기는 거기에 몇배는 더 강해져서, 지금 대마합법론자들이 말하는 대마초와 요즘 대마초는 또 다르죠
거기에 과거 대마초도 농축서 만든게 [해시시]입니다. 그게 바로 몽골 중동 정벌할때, 산중노인 암살자 집단이 사용하던 [해시시]인데.. 거기서 나온가.. Assin(암살자)거든요. 이건 꽤 쎈 마약입니다.
요즘 대마초 쿠키나 액상 대마초는 상당히 쎄서.. 서구에선 대마초 쿠키 애들이나 십대들이 잘못먹고 응급실 실려가는 뉴스 꽤 나오죠
어쨌거나 20세기 초반에는 코카인 헤로인 급의 마약도 다 합법이었죠
헤로인은 애들 감기약에 흔히 썼고.. 코카열매로 와인에 넣어서 정력 와인이라고 해서 유럽에서 사용했고, 당시 금주법으로 술 금지였던 미국에선 소다수에 넣어서 코카콜라로 만들어 먹었죠. 필로폰은 일본놈들이 노동자들 일 시키려고 만든거고
그러다가 20세기 중반에 코카인 헤로인 필로폰등 마약 금지를 유엔에 만들기 시작하면서, 대마초도 금지되기 시작하는데
60년대 히피문화가 퍼지면서.. LSD와 대마초가 히피들에게 엄청 유행이었어요
즉, 베트남 전쟁 반대와 결부된 히피문화를... 미국정부가 탄압하면서.. 대마초,LSD도 같이 탄압한거죠.. 그래서 마치 대마초가 진보 탄압인양 60년 전엔 그런 의미였어요
그게 한국으로 진출한것은.. 양키 문화가 한국에 퍼지는 상황이라고 보면 되는데
당시 미8군이 한국의 밴드문화의 양산소였거든요. 미8군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신중현같은 분들이 한국록의 대부죠. 청바지 문화 통기타문화 등 미국 문화가 꽤 한국에 유행했고, 당시에 미군들이 피던 미국 대마초를 한국도 피게 된거죠
위에서도 나오지만 한국대마는 약성분이 강하지 않아서 담배보다도 인기 없었지만, 미국대마초는 좀 약이 강했나봐요. 하지만, 한국은 대마초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어서 단속하지 않다가.. 70년대 갑자기 엄청나게 단속했고.. 그때 몇년 아무생각없이 피다가 억울하게 잡혀간 분들 많죠
이게 바로 최근에 이재용, 하정우등이 잡혀간 .. 프로포폴도 비슷했죠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등에 쓰던 수면마취제를 의료용이 아닌 마약처럼 많이 사용하게 된 분들이 많이 생겼는데.. 불법이지만 경찰이 거의 단속 안했죠
그러다가 2010년 쯤에... 프로포폴을 마약으로 맞다가 병원에서 한밤중에 여자분이 사망하거나.. 연예인 에이미는 프로포폴 주사기 꽂다고 강남에서 기절하는 사태가 발생하죠
그 이후로 경찰이 많이 단속하는데... 그때 연예인들 엄청 잡혀감.
즉, 단속안하던걸 갑자기 단속하니 엄청 잡혀가는 사태가 생겼죠
70년대 대마초 파동도 그런 뉘양스가 있죠. 물론 독재 정권이라서 규제와 단속이 많았고..연예인들 단속 많이한것도 사실이고.
아래댓글에 대마가 가장약한 마약이라는둥
의료용으로 많이 쓴다는둥
대마쟁이들이 퍼뜨린 구라에 속은분 계시네요
제가 팩트알려드립니다
대마초에 대한 대표적인 왜곡 주장들을 대마쟁이들이 널리 퍼뜨렸죠.
1. 대마초가 가장 약한 마약 - 이건 대놓고 오랜기가 퍼뜨린 거짓말인데.. 굳이 자꾸 담배를 거론하면서 [담배보다 대마초가 약한 마약이니 대마초가 가장 약한 마약이다]는 구라를 치는데.. 실제로는 담배, 대마초보다 약한 마약이면서 금지마약들이 수두룩하죠.
담배나 대마초 술이 합법화된 이유는 .. 문화적 정치적 이유가 큽니다. 20세기 초반 미국 캐나다가 수십년이나 술을 금지(금주법)하다가 마피아 키워주고, 세금날리고 등등 결국 술마시는 문화를 꺽지못하고 금주법 철회했고.. 20세기 중반이후 금지된 수많은 마약중에서... 대마초가 어머어마하게 사용자를 늘려가면서.. 대마초 사용자가 인구의 10%는 넘기고 캐나다등에선 거의 50%가까이 사용자가 늘어나니..정치적 힘도 쎄지면서 결국 대마초도 합법화된거죠
즉, 대마초가 약한 마약이라서 캐나다에서 합법화가 된게 아닙니다. 더 약한 마약 수두룩하고, 요즘에 새롭게 마약 지정된것중에서도('까트'라든가) 대마초보다 약한것들있죠
2. 대마초는 의학적 사용이 많다... --> 대놓고 개구라..
마약이라고 불리는것들은 기본적으로 쎈 약효를 가진 것들이라서.. 고대부터 다들 의약품으로 사용해왔습니다. 현대까지 널리 쓰이는 약물중에서.. 양귀비 -> 헤로인->물핀 으로 마약성 진통제의 대명사인 몰핀입니다. 사실 대마초도 19세기엔 진통제로 잠시 사용되었다가 여러 진통제의 경쟁끝에 완전히 의약품으로 사라졌죠.
다른 마약들이 활발하게 의약품으로 사용되던 20세기에는 거의 의약품 사용이 없다가.. 20세기 후반에 대마초 오일로 관절통에 진통제처럼 바르는 식으로 일부 사용되다가.. 21세기에... 간질 관련 해서 의약품으로 정식 사용되는 중이지만, 뭐 혁명적인 효과는없죠
다른 마약류보다 훨씬 늦게 의약품으로 일부 사용되는 중이죠
문제는 이걸 과대 포장해서... [[만병통치약]]처럼 포장하는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많다는 사실이죠
대마초 관련 서적들에 보면 .. 대마초를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포장해놨어요..
또 그것에 속아서 정말 그런줄 착각하는 불쌍한 분들도 많죠
3. 대마초가 경제적 굉장히 유용하다.. --> 대놓고 개구라..
미국 등에서 마약으로 범죄조직이 팔던것을.. 합법적으로 팔게되니 거기서 나오는 수익은 당연히 있습니다만..
대마초 꽃봉우리... 가 마약용으로 법적으로 금지되는것 이외에... 대마초 줄기, 대마초 열매 등은 모두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물품입니다.
즉, 대마초가 그렇게 경제적으로 대단한 물질이었으면... 지금 이순간도 대마초식물로 만들 제품이 널리 팔려야하거든요
현대도 대마초로 만든 각종 제품 거의 망했죠...
예를들어, 대마초 줄기가 삼베입니다. 대한민국 경주에 삼베 주산지가 돈이 안돼서 경작지가 아애 없어질 지경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 즉, 장례식에 입는 삼베옷이 대마 줄기죠. 근데 잘 아시다시피 고려때 문익점 목화이후로 면화에 밀려서 삼베옷 거의 안입어요. 그나마 아마를 좀 입지 삼베는 거의 안입죠) 삼베 섬유로 만든 삼베가방, 삼베종이, 삼베가구 이런거 제품이 존재는 해요. 다들 안사니까 문제지
그 외에 ... 대마초 열매가 지방이 많아서 대마초 비누, 삼푸, 로션도 만드는데 대마초 쇼핑몰 망하더라구요..
어떤 대마쟁이들은 대마초 기름으로 자동차 연료로 쓴다고 2006년에 언플 엄청했는데. 그거 비용이 휘발유의 10배이상이죠. 옥수수 기름에도 10배이상인데 누가 쓸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지마자.. 삼겹살 기름, 폐식용류 모아서 대체 연료로 쓰라고 했다는데.. 굳이 비싼 대마초 열매 짜서 차 기름으로 쓸 이유는 없죠.
즉, 대마쟁이들의 뻥이 너무 심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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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FREE [21화] 그까짓 거 하면 되지! +50 | 21.09.19 | 9,084 | 278 | 14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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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FREE [19화] 돌발상황을 기회로 (2) +70 | 21.09.17 | 9,294 | 265 | 13쪽 | |
18 | FREE [18화] 돌발상황을 기회로 (1) +47 | 21.09.16 | 9,774 | 268 | 13쪽 | |
17 | FREE [17화] 작은 변화로 큰 성과를 노리다. +42 | 21.09.15 | 10,020 | 293 | 13쪽 | |
16 | FREE [16화] 은 말고도 다른 자원이? (2) +33 | 21.09.14 | 9,962 | 296 | 13쪽 | |
15 | FREE [15화] 은 말고도 다른 자원이? (1) +42 | 21.09.13 | 10,115 | 282 | 12쪽 | |
14 | FREE [14화] 성공적인 원정 결과 +30 | 21.09.12 | 10,511 | 281 | 13쪽 | |
13 | FREE [13화] 철기가 부른 인식의 변화 +32 | 21.09.11 | 10,563 | 281 | 13쪽 | |
12 | FREE [12화] 동쪽을 향하여! +52 | 21.09.10 | 10,791 | 274 | 13쪽 | |
11 | FREE [11화] 2천 년 앞당겨진 농업혁명 +60 | 21.09.09 | 11,202 | 296 | 15쪽 | |
10 | FREE [10화] 내부의 적 (일부내용 수정) +23 | 21.09.08 | 11,065 | 292 | 13쪽 | |
9 | FREE [9화] 드디어 철기 생산! +46 | 21.09.07 | 11,574 | 308 | 14쪽 | |
» | FREE [8화] 완벽한 철기 시대를 위하여! +42 | 21.09.06 | 11,837 | 292 | 13쪽 | |
7 | FREE [7화] 이미지 마케팅 +24 | 21.09.05 | 11,835 | 313 | 12쪽 | |
6 | FREE [6화] 그럼 약을 만들어 볼까? +41 | 21.09.04 | 12,622 | 310 | 12쪽 | |
5 | FREE [5화] 철기가 필요해! +69 | 21.09.03 | 13,225 | 337 | 13쪽 | |
4 | FREE [4화] 극한의 자연환경 +70 | 21.09.02 | 14,224 | 312 | 13쪽 | |
3 | FREE [3화] 다짐 +70 | 21.09.01 | 15,695 | 375 | 14쪽 | |
2 | FREE [2화] 고조선의 태자가 되었다. +82 | 21.09.01 | 19,598 | 384 | 14쪽 | |
1 | FREE [1화] 프롤로그 +75 | 21.09.01 | 23,032 | 395 | 1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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