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검마

한달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공지글로 올리고 싶은데.

공지글로 올리면 못 보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연재가 아님에도 일반 연재글로 올립니다.

일단 오늘 출간삭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연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절대검마를 연중하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이 염려하신 스토리상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북출간 때문에 연중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연재도중 이북출간에 대한 권유를 받았고, 이쪽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이북출간을 생각하게 된 것은 제 초고를 전문편집자가 편집한 편집본으로 만들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결정하게 된 일이었습니다.

이북출간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니

각 출판사마다 조건이나 제안이 각기 달랐습니다.

우선 연재를 중단하라는 출판사도 있었고,

연재완결 이후에 이북으로 내야한다는 출판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부조건도 각기 상이했습니다.

연재중단은 이렇게 해서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 접촉한 출판사 쪽에서 연중을 해주었으면 한다는 뜻을 비췄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 내부 문제로 작가와 출판사 간에 이견이 생겼고.

상당기간을 그냥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최근 문피아 인기작을 종이책을 거치지 않고

이북 출간한 출판사와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출판사인지는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출판사와 이북출간에 대해서 논의중

절대검마란 글은 이북보다는 종이책이 그래도 더 나을 것이다 라는

편집부의 권유가 있어서 종이책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원고는 이미 되어 있는 터라 책은 곧 나올 것으로 봅니다.

늦어도 다음 주 초가 아닐까 합니다.

연재가 되지 않은 2권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권처럼 완결 된 스토리로 끝내고 싶었으나

제 능력이 부족한 탓에 그 내용의 완결이

3권 초입으로 넘어간 형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능하면 3권까지는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지가 늦어진 것은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처음 접촉한 출판사와 협의가 틀어지는 바람에 연중이 더욱 길게 되었습니다.

작가의말

ㅇㅇ

[카우]

어찌되었던 좋은 쪽으로 된거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곽정1]

문피아에 유료 연재라도 좀 해주세요 ,,, 어서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