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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중] 20130526

벌써 6월인가.

어얼~


댓글 7

  • 001. Personacon 르웨느

    13.05.26 08:55

    복습 들어가자. ㅇㅅㅇ~

  • 002. Personacon 르웨느

    13.05.26 09:17

    다 읽었다, 쓰자쓰자!

  • 003. Personacon 르웨느

    13.05.26 11:56

    갑자기 하릴 없이 예전 받은 추천글들 검색해서 업뎃. -ㅅ-;
    뭐 잃어버리기 전에 모아두는 게 옳은 것이지만 갑자기 왜?

  • 004. Personacon 르웨느

    13.05.26 14:11

    으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적고 있는 것인가, 아닌가 의문 중. 반복해서 물음을 던지고 확인을 해보는 건 좋은데 명확한 답이 있는 게 아니니까 골머리가 아프다. 여태까지 연재한 50편을 다시 읽어봐야 할 때가 온 듯하다.

  • 005. Personacon 르웨느

    13.05.26 16:46

    갑자기 화가 나서 〈나담〉을 들고 읽었다. 사놓고 남 빌려줘도 보지는 않았던 책이었다. 이미 연재본으로 두 번 읽은 글이기도 했다. 평을 받으며 이 글이 언급되었을 때 모멸감을 느꼈나? 나는? 저 글에는 있는 게 내 글에는 없다는 소리 같아 빡쳤나? 인정한다. 내 글은 저 글처럼 주인공이 감정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명확한 이기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런 주인공에게 그걸 욕할 수 있는 건 너 자신뿐임을 말해줄 수 있는 조연도 없다. 저 글의 주인공은 극단적인 삶을 놓고 달려가 강렬하게 호소하지만 내 주인공은 땅굴만 팔 뿐이다. 그게 제자리인가? 제자리라면 그것은 문학의 소재로 삼을 수 없나? 없지. 그러니까 심심한 글이라는 얘기를 듣는 거겠지. 리체르카님의 작품하고도 비교를 당했다. 그 글은 나도 조금 읽은 글이었다. 리체르카님의 다른 작품 또한 읽었다. 그 분은 나랑 이상점이 다른 문학을 쓰는데 왜 그 글을 내 글에 빗대나? 비슷해보인다고? 어디가? 느낌이? 전개가? 하고 싶은 메시지가? 그런 거야 사실 독자 고유의 영역이니 그런가 할 수도 있겠지만 평으로 들은 말이고 나 또한 걸리는 게 있어 쉬이 넘겨지지 않는다. 제자리를 돈다고? 맞다. 그걸 부정할 수가 없다. 나아간다는 건 좋다. 좋은 행위다. 내가 해온 모든 것을 의심하지 말자. 허나 지금껏 해온 게 애당초 그것까지밖에 안 되는 총량이라면 더 노력한다고 나올 건덕지가 있겠는가. 그 좋은 작품이라는 것에 달하려면. 더 사유……해야겠지. 음. 현재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안전선 안이라고 여기는 감은. 있을 거다. 그래. 이건 아니구나.

  • 006. Personacon 르웨느

    13.05.26 21:04

    솔직히 아픈 걸 그려내서 무슨 의미가 있지? 무에 남는 게 있지? 모르겠다. 명제처럼 확연히 남는, 제시되는 그런 글을 쓰려했던 게 아니다. 그러면 아픈 것을 보는 게 무슨 의의가 있나? 같은 질문이다. 의미가 없다. 아무것도 안 남는다. 주인공 굴리는 가학적인 대리만족인가? 그런 거에서 희열을 느끼진 않는다. 결국 생애의 아픔과 고민은 그거 하나인데 그렇게 길게 적을 필요가 있나? 모르겠다. 나는 뭘 쓰는 거지?

  • 007. Personacon 르웨느

    13.05.26 21:48

    아니다. 독자에게 뭐 남겨주겠다는 건 오만이다.
    그건 내 관할 영역이 아니다. 해당 작품에서 뭘 읽고 어떤 감상을 받고 어떤 교훈을 얻을지는 그 독자의 몫이다.
    그럼 난 왜 이걸 쓰지?
    이야기하고 싶으니까.
    =ㅅ=........................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고민할 거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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