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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나눠요] 뽀쟁의 〈메지카(Megica)〉를 읽고.

※ 본 문서는 평대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관찰자 입장으로 기술하다보니 다소 고압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뽀쟁의 〈메지카(Megica)〉를 읽고.

 

 

작성자: 르웨느

작성일: 20130524

 

 

 

 

00. 시작하기 전에

우선 〈메지카(Megica)〉라는 작품을 알게 되어서 기쁘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다. 평자가 SF와 현대 판타지 장르에 눈길을 끊은 지 오래 되어 더욱 신선한 재미를 느낀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쪽 장르 특유의 매력 요소를 제해놓고 작품 〈메지카(Megica)〉만 놓고 보아도 구성과 등장인물, 작가의 감각, 작가 본인의 작품 이해도와 표현능력 등이 무척이나 군침 다시게 되는 양질이라고 확신한다.

소제목01부터는 평자로서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해야 할 터이나 부분부분 주관적인 감상이 들어갈 것을 미리 양해구한다.

평자는 비평작품 〈메지카(Megica)〉를 금일20130524 최신 화까지 정독을 마쳤으며 비평 모임의 룰 상 이 비평문건은 프롤로그와 첫 번째 에피소드인 바벨론 위주로 다룰 것이고 비평의 기준은 ‘호흡’임을 명시하는 바다.

 

01. ‘제목’에 대해서

문학은 음악이나 회화, 영상 매체와 달라서 첫인상에 독자층의 이목을 사로잡기가 무척 제한적이다. 작품만으로 독자층과 교류할 때 우선 노출되는 것은 제목과 소개문, 서장 정도로 들 수 있다.

Magic이라는 영단어를 연상케 하는 Megica라는 제목이 평자에게 얼마나 흥미를 주었냐면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지만) 작품 제목에 손이 가질 않았다. 이 비평 모임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평자는 끝까지 이 작품과 접할 일이 없었을 것이다.

Megica라는 작품 제목과 이능력자+대재앙이 엮인 세계관임을 언급하는 소개문은 그간 보아온 SF(현대)물과 다를 바 없는 스토리텔링일 것임을 예측하게 했다. 해당 작품을 읽기도 전에 주인공이 정의나 범죄의 해결사(혹은 문제아)이며 적대자(혹은 조직)와 부딪쳐 승리할 것이라는 식상함을 안겨다준 것이다.

식상함이라고 단어 채택을 했지만 그것은 평자에 한한 첫인상일 뿐 이능력자물을 선호하는 독자층에게는 이 장르 특유의 기대치를 안겨줄 것이라고 짐작해본다.

이제 작품 외적이 아닌 작품 내적으로 파고들어 보자. 제목은 작품의 주제와도 긴밀한 법인데 작품 〈메지카(Megica)〉의 제목은 명사로 이루어져 있다. 비평작품 내에서 Megica는 이능력을 뜻하는 동시에 이능력자를 가리키는 호칭이기도 하다. 또한 작품의 전개 방향을 살펴보면 Megica들의 이능력 배틀보다는 특정 계층과 Megica를 가진 이능력자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해서 제목 〈메지카(Megica)〉는 작품의 어떤 주제적 메시지 전달보다는 해당 비평작품이 무엇을 주소재로 삼았는지 명시하는 역할로 보인다. 그것이 좋다, 나쁘다 평할 수 없으며 비평작품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있다면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메지카(Megica)〉라는 제목이 썩 잘 어울림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제목을 보고 〈메지카(Megica)〉에 빠져드는 게 아니라 〈메지카(Megica)〉란 작품을 보고 제목을 긍정하게 되는 거다.

 

02. ‘프롤로그’에 대해서

솔직히 말해 평자는 〈메지카(Megica)〉의 13화까지 재미없게 읽었다. 이쪽 장르를 오랜만에 접하기도 했고 남성적 성향을 기피하기 때문에 등장인물의 이미지도 잘 잡히지 않았고(내용 중에 남성들의 편견 어린 여성 비하 발언이 있었다, 캐릭터를 살리는 대사였지만 여성 독자로서 비호감을 느꼈다) 작품 내 배경도 낯설고 해서 몰입도가 낮았던 것이다. 한 화, 한 화 넘겨가면서 등장인물의 성격과 인물 관계도를 인지하고 사건과 배경 구성을 상상할 수 있게 된 이후로는 스트레이트로 쭉 읽었지만 말이다.

‘프롤로그에 대해서’를 평자의 감상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은 그만큼 〈메지카(Megica)〉의 프롤로그가 평자에게는 흥미 부여를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헌데 이것은 평자의 기호 성향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상상력)가 낮은 것 등의 원인이 섞여 있기 때문이지 〈메지카(Megica)〉의 프롤로그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

프롤로그에 문제가 없을 거라면서 굳이 이것을 언급하는 이유는 평자가 첫 정독을 했을 때는 프롤로그를 읽고 ‘남자가 적과 싸워 이겼다.’밖에 파악하지 못했음을 밝히기 위해서다. 아래부터 적히는 프롤로그에 대한 것은 평자가 〈메지카(Megica)〉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진 후 프롤로그를 여러 번 살펴보았기에 적을 수 있었던 것이라는 차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

〈메지카(Megica)〉의 본문을 알고 나면 프롤로그가 이후 제프로 등장하게 될 남자에 대해서 캐릭터를 잘 담아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고많은 장소 중에서 ‘정글’이 제시 된 점, 유독 ‘소리’에 대한 묘사가 반복·강조된 점, 수적으로 열세인 점, 인내심과 결단력이 돋보이는 ‘숙련자’라는 점, 근접전으로 인한 ‘긴장감’과 남자를 따르고 있는 ‘운’까지 프롤로그에 다 그려져 있다.

프롤로그의 역할이 해당 작품의 소개와 제시라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 〈메지카(Megica)〉의 프롤로그는 그 기능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해 흥미나 재미를 주어 다음 편으로 넘어가는 호객 역할을 훌륭히 해내었냐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겠다. 그것은 독자 각각의 선호도와 독해(공감) 능력에 달려 있다고 본다.

 

03. ‘에피소드1.바벨론’에 대해서

차후의 에피소드들도 그러하지만 〈메지카(Megica)〉는 주인공 위주로 서술되어지는 구성이 아니다. 주인공을 비롯하여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이는 〈메지카(Megica)〉란 작품 속 세계가 유기적으로 각 부분이 밀접하게 관련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메지카(Megica)〉의 등장인물들은 단일한 성질을 중심으로 구성된 평면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제프

냉철, 무관심, 선악과 관계없이 이기가 관건

후지마르

열혈남아, 사나이, 저돌적, 단순

프랫

문신과 스킨헤드를 갖춘 과격한 테러범

브로커, 게이(게이에 관한 성격적 고정관념)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이러하다.

리넬이나 안토니, 로든 서장 등은 평면적 인물에서 입체적 인물로의 변화를 거친 것으로 보았기에 제외하겠다. 다음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토미 행이나 등등도 평면적 인물인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인물이 아니라 예제에서 뺐다.

주인공부터 조력자와 적대자까지 평면적인 인물들임에도 각각의 자리에서 역할을 맡아줌으로써 〈메지카(Megica)〉라는 작품 내 세계가 개인들 간의 협력과 투쟁으로 생생히 살아있는 듯한 감상을 주는 것이다.

이제 ‘에피소드1.바벨론’에 대해서 좀 더 얘기해보자. ‘바벨론’편은 〈메지카(Megica)〉라는 작품의 장을 열어가는 그 몫을 다 했다. 주인공의 입장과 역할을 제시했고 조력자와 무대배경을 제시했으며 적대자의 초상화까지 제시했다. 나탈리라는 소녀를 경호하는 전개(스토리) 안에 이런 기초 공사가 다 들어갔다는 것이다. ‘바벨론’편에서 그려진 인물 관계도, 세력 구성도를 파악하고 나면 차후의 에피소드들은 대립각과 두뇌 싸움과 소탕전 등에서 긴장감과 호쾌함을 맛볼 수 있다. 평자가 ‘바벨론’편을 세 번이나 재탕했는데도 재밌다는 소리가 안 나와서 이리 적는다. 근데 다시 읽었을 때는 알고서 읽었기에 재미없는 것도 아니었다.

그럼 ‘바벨론’편에 대해서는 하고픈 얘기를 다 했다. 더 해봤자 줄거리 요약이며 그에 관한 감상밖에 되질 않는다. 대신에 평자가 이 비평 문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비평의 기준을 호흡으로 삼겠다고 한 것에 대해 풀이로 넘어가겠다.

여태까지 이 비평 문서에 적힌 것을 보면 느꼈겠지만 평자는 〈메지카(Megica)〉의 단점에 대해서 논할 생각이 없다. 〈메지카(Megica)〉는 등장인물, 배경, 구성 등이 엄청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못나다고 할 부분도 없기 때문이다. ‘제목’과 ‘소개문’을 읽고 느꼈던 식상함도 작품 속의 평범하고 다양한 요소들이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재미있는데 굳이 그걸 하나하나 나눠서 이 부분은 이런 흠이 있으니까 좀 더 보완하라는 것은 도리어 그 시너지 효과를 무너트릴 거라고 본다. 해서 평자는 단점을 평할 수가 없다면 이 작품의 어디를 좋게 보았는가, 무엇이 장점으로 느껴졌는가를 평하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적는데 ‘바벨론’편은 차후의 에피소드들을 위한 기초 공사다. 윌리엄 테일러 박사의 메지카론, 이라는 도입부부터 시작해서 델피아 공화국과 제2의 항구도시 라이베스 시티, 마젠타 항구와 Casino 타운, 신도심 바벨론과 구도심 뒷골목, 수리남 지역 등에 대한 설명이 하나하나 던져지고 델피아 공화국의 역사와 관련해 라이칸 테러단에 대해서도 조명이 던져진다.

작품에서 언급되는 장소나 역사(정보) 등은 괜히 분량 채우려고 넣어지는 것이 아니다. 후반부(금일을 기준으로)에서 메지카론에 의해 어떠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는지 또는 윌리엄 테일러 박사가 등장한다든지 하는 것을 보면 ‘바벨론’편부터 작가가 구성을 치밀히 준비해놨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바벨론’편에서는 Casino 타운과 신도심이 주배경이었지만 이후의 에필로그에서는 뒷골목이 주목받기도 한다. (사담인데 슬슬 마젠타 항구 관련으로 썰이 풀릴 것 같아서 기대 중이다.) 몇 차례 다시 읽어본 바 장소에 대한 제시는 적당하게 한 것 같은데 평자는 델피아 공화국의 혼란에서 라이칸 테러단으로 넘어가기까지의 설명이 유독 길다고 느꼈다. 완데레이가 군사혁명을 일으키고 유네이프 합중국이 암묵적 시인을 하고 마르타니가 폭동을 일으키고 무너져 반군 단체인 라이칸 테러단이 설립되는 것을 그리 세세히 적어야 했나 의문이었다. 이건 차후 에피소드들을 보았기 때문에 더 커진 의구점이기도 하다. 라이칸 테러단은 피어라는 인물의 주도 하에 설립된 것으로 피어는 델피아 공화국의 반군 분자가 진면모인 것이 아니지 않은가.

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에서 이 역사 내용과 관련된 파트가 없거나 델피아 공화국을 논지로 삼아 유네이프 합중국 외의 바깥 세계관을 일부 공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이 역사 부분은 생략해도 될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면 이제 평자가 작성한 소제목03을 간단 정리해보겠다.

(1) 장편소설을 써나가기 위해서 나쁘지 않은 스타트였다.

(2) 설정을 풀이하는 부분에서 조금 과한 것을 느꼈다.

평할 기준을 호흡으로 하겠다고 거창하게 적기는 했지만 실상은 이렇게 비루했다.

아래의 것은 평할 것이 안 되어서 기술하지 말까 했지만 메모한 게 아까워서 그냥 덧붙인다.

바벨론①: 메지카론 도입부. 리넬, 안토니, 나탈리, 프랫 등장. 버나드 시장 언급. 1차 납치 시도와 실패.

바벨론②: 제프, 후지마르, 찬 등장. 라이칸 테러단 설명. 경호에 대한 의뢰(사건).

바벨론③: 피어 등장. 제프(지성)와 후지마르(단순)의 캐릭터성 부각, 버나드 시장 등장.

바벨론④: 로든 서장 등장. 리넬 캐릭터성 부각. 제프 이능력 설명.

바벨론⑤: 안토니 캐릭터성 부각과 상황(정보) 안내.

바벨론⑥: 릭슨 등장. 제프의 연륜 부각.

바벨론⑦: 로든 서장의 캐릭터성 부각. 리넬&나탈리 개인 파트 위기 초래.

바벨론⑧: 리넬과 프랫의 대치. 리넬의 수적 열세.

바벨론⑨: 제프, 후지마르, 로든 서장, 안토니의 증원. 프랫과 일당 제압. 제프의 떡밥 발언.

바벨론⑩: 사건 마무리와 다음 사건의 연계를 다짐.

Attached Image

개인적으로 ‘바벨론’편은 저 떡밥 하나를 던지기 위해서 짜였다고도 본다.

 

04. ‘인물’에 대해서

무언가 사연이 많은 듯한 제프, 스스로 생각은 안 하지만 시키면 척척 해내는 행동파 후지마르, 정보꾼 찬, 지위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만큼 몸소 능력을 증명해주는 로든 서장, 홍일점이나 다름없는 리넬, 괴물들 사이에서 고생하는 순한 양인 주제에 또 엄친아 같은 안토니,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준 버나드 시장, 대악에 지배당해 악을 저지르는 프랫, 악의 소굴의 보스인 피어, 곱게 자라서 부유층만이 겪을 수 있다는 고생을 하는 나탈리.

위에서도 언급했었지만 평면적인 인물들이다. 사건의 전개에 있어서 제각각 맡은 역할이 분명하고 적재적소였다는 것에 긍정한다. 그게 시너지 효과를 보여서 작품이 재미있어지기도 하고 말이다. 다만 개개인을 놓고 봤을 때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젓겠다.

 

05. 문체에 대해서

소설은 평소 작가가 자주 접하는 매체에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 평자는 〈메지카(Megica)〉를 보고 할리우드 영화를 접하는 피상을 받았다. 사건의 전개 구성, 즉 장면의 전환도 시나리오의 시퀀스(영화에서,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끝나는 독립적인 구성단위.)와 다를 바 없다는 느낌. 그러한 작품의 구성이 문체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사건들이 하나 같이 긴박하고 또 여러 명의 입장을 동시에 조명해야 하기 때문에 이 작품은 만연체나 화려한 묘사 또는 심리 전개와 어울리지 않는다. 오탈자야 많지만 그건 어렵지 않게 수정할 수 있는 것이고 문체 면에서 표현력을 더 늘이려고 하면 오히려 지금까지 맛깔났던 분위기가 소멸되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메지카(Megica)〉의 묘사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외모 묘사를 아끼는 점이었다. ‘바벨론’편을 정리하면서 안 것인데 찬이 민머리라는 것, 프랫도 모히칸 헤드였다는 것, 리넬이 블론드 계열의 단발이라는 것 등 인물의 외관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 있다. 헌데 이런 선명한 묘사들이 후반 가면 다시 부각되지 않는다. 주인공인 제프의 졸린 눈은 반복해서 얘기가 되는데 말이다.

흘러내리는 머리칼이 벌꿀 빛깔이었고 그녀의 코는 오뚝하였고, 그러한 묘사를 말하는 게 아니다. 인물의 행동이나 심리 묘사에서 금색의 머리칼이 나부꼈다든지, 콧잔등이 찌푸려졌다든지 식으로 한마디씩 첨가하여 외모를 부각시킬 수 있다.

인물의 외모 묘사는 아주 중요한데, 여러 가지 이유를 제쳐놓고 이거 하나만 들겠다. 캐릭터 이미지가 선명하면 할수록 독자들이 그 캐릭터 관련해 팬아트를 그려줄 확률이 높다. 물론 외모 묘사와 캐릭터의 매력도가 비례해야하겠지만. 굳이 팬아트 때문이 아니더라도 한 명의 독자로서 좀 더 선명한 입체 이미지를 상상하기 위해 신체 부위에 대한 묘사 하나씩 그려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

+추가

평문을 마치고 나서 잠들려고 자리에 누우니 떠오른 것인데 〈메지카(Megica)〉 후반부는 라이딩 등의 전개가 많아져서 인물의 외모 부각보다는 행동 부각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맞다. 그걸 깨트리지 않으면서 외모 묘사까지 한 단어 넣으라는 건 너무 무리한 요구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06. 마치며

평자도 글쓴이다보니 〈메지카(Megica)〉를 보면서 평자의 작품과 대조해서 보게 되었다. 〈메지카(Megica)〉는 평자의 작품과 궤도 자체가 다르다. 사건을 전개하는 구성과 다양한 인물의 파트를 알맞게 짜놓은 부분에서 특히 배울 게 많았다. 다른 건 몰라도 총 구성 면을 따로 정리해둬서 표본 중 하나로 삼고 싶었다.

결론은 감상도 즐거웠고 공부도 되었다는 것? 해서 〈메지카(Megica)〉를 써준 뽀쟁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잘 읽었습니다, 완결까지 건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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