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정신 차렸으니 글 쓸 준비.
으으으으.
밥을 먹었는데 고무찰흙 씹는 것처럼 식감이 이상했다.
비빔밥이었는데 음식의 조화는커녕 입안에서 재료들이 따로 노는 그 느킴.
나는 왜 이렇게 못 먹나.
맛있게 먹으면 좋을 텐데.
슬슬 정신 차렸으니 글 쓸 준비.
으으으으.
밥을 먹었는데 고무찰흙 씹는 것처럼 식감이 이상했다.
비빔밥이었는데 음식의 조화는커녕 입안에서 재료들이 따로 노는 그 느킴.
나는 왜 이렇게 못 먹나.
맛있게 먹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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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르웨느
14.03.23 01:02
정신 차린 줄 알았더니
아직도 골이 아프다. 잠을 좀 더 자두는 게 나으려나.
....하하. 속내.
002.
르웨느
14.03.23 01:03
비밀 댓글입니다.
003.
르웨느
14.03.23 01:31
정신을 못 차림. -ㅅ-;;;
004.
르웨느
14.03.23 02:10
나는 자기파괴물 성향의 글을 쓰는 편.
보다보면 (주인공에게는) 꿈도 희망도 없을 뿐만 아니라 삽질해서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
그래, 넌 그냥 그렇게 죽는 게 이 지구를 위하는 길인 거 같다.
라는 걸 쓴다. 물론 조연들은 잘 먹고 잘 산다. 주인공을 응원하고 때로는 질책해줘야 할 조연들은, 왜 같은 시간, 같은 생각, 같은 감정을 공유했음에도 행복의 나라로 들어서지 못하는 주인공을 동정할지언정 구제는 못한다.
무튼 무튼 자기파괴물이자만 동시에 그것은 자기치유물이기도 하다.
자기파괴를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극복하고 회복하고 성장하려고 무던히도 애쓰는 게 주내용이다.
다만 결과를 '실패'한다로 해놓기 때문에 꿈도 희망도 없고, 모든 노력들이 삽질로 귀결된다는 것뿐이지.
이제 제법, 글쓴지 오래되었고 내 글을 여럿 본 독자들이 있어서.
그네들 중에는 '인공패'가 자기치유물 쪽에 속성이 가깝다고, 내 다른 작품들보다 (치유물쪽이라) 좋다고 말한다.
음음, '인공패'는 대중적인 걸 노렸기에(대중성에 대해 난 다시금 배워야겠지만) 부정적보다는 긍정적 작용이 일어나도록 썼다. 대중적보다는 클리세를 노렸던가. 클리세와 대중성은 동의어인가, 아리송.
.....근데 이 포스트를 왜 쓰는 건지 까먹었다. 뭔가를 말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글을 쓰려고 몸을 일으키긴 했는데 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모르겠다. 그냥 문장에나 집중하자.
005.
르웨느
14.03.23 03:38
정신 차려라. 정신 차려라.
정신 좀 차려라. 아, 왜 시간을 죽이는 거지.
006.
르웨느
14.03.23 04:22
으으으으, 쓰고 싶은 내용은 있고
쓰자니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휘가 달려! 문장이 딸려!
007.
윈드윙
14.03.23 05:00
토닥토닥..
008.
르웨느
14.03.23 07:41
어? -///////-!!!!!!!!!!!!!!!!!!!!!!!!!!
009.
르웨느
14.03.23 07:41
지각이다!!!!
010.
르웨느
14.03.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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