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창조를위한 모방 의 서재입니다.

모방-가이아 연대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모방(模倣)
작품등록일 :
2021.02.14 19:59
최근연재일 :
2022.08.25 00:14
연재수 :
318 회
조회수 :
25,168
추천수 :
110
글자수 :
1,346,197

작성
21.03.25 20:00
조회
77
추천
0
글자
10쪽

40화

DUMMY

40화


샤몬과 같은 급이라니.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일단 저 인어는 마법을 쓸것 같아보이지 않았다. 체술로만으로 나를 상대했기때문이다.다음을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을 할라고할때였다.


"헤에.나에게 피해를 준게 얼마만인지.모르겠군.후후후.좋아.아주좋아."


갑자기 주위의 공기가 변하였다. 아까까지는 놀잇감과 논것이었다면 지금은 제대로 상대를 해줄라고 하는것같았다.


'안돼! 제대로 상대하면 승산이없어.'


그렇게 생각한 나는!

뒤로 돌아서 도망쳤다. 예로부터 있잖은가. 삼십육계 줄행랑이라고 유명한 병법가인 손자의 마지막 전법이다. 뒤를 힐끔 쳐다보니 인어가 벙쪄있는것이 보였다.그 모습을 보고 도발했다.


"나중에 두고보자!!"


어딘가의 악당이나 할말이지만 예전부터 말하고싶은 베스트3 안에 들어가는 말이었다.


"허...허허....하하하!!! 저놈을!!"


정신을 차렸는지 도발에 제대로 걸려서 나를 쫓아오는데 장난아니게 빠르다.신체강화마법을 썻는데도 나보다 빠르니 뭔가사기같았다. 거기다가 상시적으로 강화를 받는느낌도 들었다.


'뭔가 마법과는 다른기술인가? 시동어도못들었고. 클났네.이제 마법도 시간이 다 되었을텐데...'


신체강화마법은 제한시간이 있다. 조금 긴편이지만 그래봐야 5분안팍이다.아무리 시전시간이 짧다고는 하지만 집중도 해야하고 이렇게 혼자서 전투중에는 쓰기 힘들다.그래서 대전때도 최대한 빠르게 끝낼라고 했다.


"젠장."


몸이 현저히 느려진는것을 느꼇다.마법이 풀린것이다.


"드디어 니놈의 밑천이 들어나는구나."


바로 뒤에서 말이들려왔다.하지만 그것도 작전중의 하나이다. 신체강화마법이 풀린것을 알았을테지만 아직 전기충격마법은 한번더 사용할수있다. 그부분을 숨겼다. 그리고 들어오는 공격. 이걸 기다렸다.어차피 제대로 상대하면 쪽도 못쓴다. 그러면 한번이라도 기회를 본다.그렇게 생각을 하였고 주먹이 내 배쪽으로 올라고할때 가드를 하였다. 물론 손에는 전기충격마법이 남아있었다.


퍽!


"미안하지만,그 수도 아까보았지 않나?"

"컥! 제길.어떻게..."


주먹으로 배를 칠거라 예상하였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주먹을 피고 가슴쪽에 장을 날렸다.가슴에서 통증이 퍼지면서 숨을 쉴수가없었다.


"손을 필때는 그냥 나의 위치를 확인하나하였지.하지만 마법이 들어오면서 너의 손에 무언가 장치가있다고 판단하니 다음부터는 간단하더구나.손만 피하면되지."


그렇다.한번보였으니 문제였던것이다.처음에 공격에 버틸때는 모를거라 생각했는데 싸우는 와중에 저렇게까지 생각을 이어나가다니 정말로 대단하다.


"이제.알았으니 궁금한것은 없겠지? 그럼 좀 맞자구나."

"내가 왜!!"

"후후후.생각이 유연해지는것보다 행동을 유연하게 하라고 알려주었더니 그렇게 공격을 하다니 정말로 마법사다운 행동이구나.그런데 말이지 여기는 도장이란다. 내가 행동이 유연하게 하라는것을 직!접! 보여주마!"


그렇게 되도않되는 말을 하면서 나에게 주먹과발을 이용하여 공격을 퍼부었다. 왠지모르게 화가 조금난것도 같은데 전기충격마법이 아프기는 했나보다.


"이건 그냥! 물량전이잖아!!어덯게 행동이 유연한거냐고!!컥!"

"오호.아직까지도 말을 할힘이 남아있나보구나.정말로 가리키는 보람이 있는아이구나!"


그렇게 대꾸하였다가 더욱더 공세가 거세지면서 나중에는 손과발이 안보일정도로 얻어맞었다.


'젠장.두고보자.'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고통을 못이기고 기절을 하고말았다.

.

.

.

얼마의 시간후

나는 눈에 힘이 안들어갔지만 억지로 눈을 떴다. 이유는 억울해서였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맞을 이유가없다.


"이제야 눈을 떴느냐."


옆에는 나를 드려눕힌 장본인이 있었다.


"제길.아프네..."

"아프라고 때렸으니 당연히 아프지."

"왜 때린건데?"

"말이짧구나."

"어쩌라고!! 너같으면 다짜고짜 공격하고 그거 추궁하니까 더욱더 공격적으로 변하서 공격하는데 임기응변으로 공격에 성공하니 더때리고! 널 좋게 보겠냐?"


화가 치밀어 올라서 말을하였다.


"무슨소리지? 너는 제자의 소개로 이곳에 온것이 아닌가?"

"허! 제자라니? 샤몬이 제자인가요?"

"샤몬님이 제자라고? 어이없는소리를 하는군.잠깐 그러면 자네는 여기에 샤몬님의 소개로 온것인가?"

"샤몬에게 아무말도 못들었나요?"

"허...내가 실수를 한것인가? 자네 이름이 무엇인가?"

"마이티라고 하는데."


끝까지 말을 안높였다.실수라고 하는마당에 화딱지가 나서 더욱더 그렇다.


"내가 틀렸군.어쩐지 너무 약하다고 생각은 하였는데 이를 어쩔고..."

"도대체 알아먹게 설명을 해봐!좀! 혼자서만 쑥덕되지말고!"


눈은떴지만 앞은 잘안보이는 상황이다. 눈이 부어올라서 시야를 가리었기때문이다.그래서 혼잣말을 하고있는 저 인어에게 답답한을 느끼고 있었다.


"미안하네! 내가 사과하지! 정말로 미안해!"

"눈도 안보이는데 사과해서 뭐해! 법대로 가보자고!"

"내가 착각을 하고말았어.오늘 제자의 제자가 와서 나에게 인사를 한다고 하였는데 시험을 해볼라고 지풍을 날린것인데..."

"시험에서 지풍으로 머리를 맞춘다고요? 뭐 그딴시험이 다 있어!!그리고 사람이 들어왔으면 누구인지 확인부터 해야지!"

"정말미안하네!!"


한동안 그렇게 사과와 화내기를 반복하다가 더이상 화만 내봤자 좋을일도 없어서 일단은 치료를 해달라고 하였다.


"그대의 상처에 치유를[힐링]"

"하아..."


조금씩 치유되는것을 느꼇다.일단은 안보이던 시야가 확인이되니 답답한마음이 한결풀리는것을 느낄수있었다.그리고 날 이렇게 만든 장본인을 자세하게 볼수있었는데 놀라고말았다. 다리에 비늘이 있어서 인어라는것을 알수가있었지만 머리에 보통의 인어들과는 다른 이질적인것이있었다. 뿔이었다. 그것도 외뿔이었다.이마를 중심으로 왼쪽에 하나가 나있었다.복장은 펑퍼짐한 도복차림이었고 머리는 숏컷으로 잘라서 약간 중성적인면이 있었지만 가슴이 봉긋한것이 여성이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제가 누워있은지 얼마나 됐죠?"

"한 30분정도 지난것같군."

"혹시 체술교관인가요?"

"아니네.이곳의 체술교관은 나의 제자이지.자네는 이곳에 무슨볼일로 온것인가? 샤몬님의 소개로 왔다고 하는데..."

"요번에 대전에서 본선까지 출전하게되었는데 무술이 형편없어서 간단하게라도 몇가지 체술을 배울요량으로 왔는데 제자가 아무말도없었나요? 샤몬이 미리 전해줄줄 알았는데?"

"호오.대전에 말인가? 통합부?"

"네."

"대단하군.그 실력으로 본선까지 가다니 머리를 잘썻나보군."

"..."


이 인어 자기이름도 안밝히고 왠지모르게 날 디스하는것 같은데 실력이 없다는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걸 그렇게 말하다니.


"혹시 결혼하셨나요?"

"다짜고짜 무슨이야기지?"

"그냥 궁금해서요."

"안했는데."

"그렇군요! 그렇죠. 결혼못할수밖에요.그렇게 실력이! 좋으시고 세시면 어느 남자들이 당신에게 다가오겠나요? 도망이나 가겠지."

"...호오!"


얼굴이 붉어지면서 화를 낼라고 하는것같았다.제대로 역린을 건든것같았다.


"호호호.감히 나 '이마엘-가세이드'의 화를 돋우다니 간이 배밖으로 나왔구나."

"처음부터 이마에 지풍이나 날리고 실력이 없다고 비꼬는 상식도 없는 인어에게는 상식이 없게 행동해야죠? 그쵸?"

"..."


지은죄가 있어서 그런지 더 이상의 화는 내지않았다. 제대로 한방먹인것같아서 속이 후련해졌다.


"상식이 없게 행동한것은 인정하지. 제대로 다시 소개하지.이곳의 체술교관인 다락사의 승승인 이마엘-가세이드 라고 한다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저렇게 제대로 소개를 하는데 더 이상은 어떻게 할수가없을것 같았다.어쩔수없이 내소개도 하기로 마음먹었다.


"마이티라고 합니다.인간이죠."

"인간?"

"네."

"흠...그렇군."

"별로 안놀라시네요?"

"별로.나보다 약한존재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주위라서 말이지.그것이 죄악의 종족이라도 말이지.거기다가 난 내가 본대로만 믿네."


저것은 정말로 천성인가보다.


"뭐 약한것은 맞으니까.그래도 인간에 대해서 진실도 알면서 적대하지않네요?"

"내가 본 자네는 비열할수도있지만 악하지는 않거든."

"비열...뭐 그렇게 계획을 세우니 별다른 말은 안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당신같은 강자와 싸울수도없다고요."

"그래서 말했지않은가.악하지 않다고 정말 악했더라면 지금이렇게 사과하는 나와 대화조차 안하고 나에게 피해에대한 보상만을 이야기 하겠지.그리고 싸움에서는 비열한것은 어쩔수 없지.그것이 승리에 이어지면 더욱더 말이지.모름지기 역사는 승리만을 이야기하지. 그것이 비열해도말이야."

"그만좀해요. 비열하다고."

"알았네.그리고 인간에 대한거라면 시간이 그렇게 흘렀는데 후세에까지 뭐라고 떠들어되는것은 좀 그렇지 않나."

"속이 넓으시네요."


역시 강자가 되면 저런식으로 마인드가 변하는것인가? 샤몬도 인간에 대해 진실을 알아도 나를 하나의 존재로만 보고 판단하니 말이다. 나에게 인간이라고 비판하는 인어들은 하나같이 약자였으니.예를들어 갈론이라던지.


"그렇네요.그런데 아까부터 신경이 쓰여서 그랬는데 머리에 그거 뭐예요?"

"이거말인가?"


이마엘은 손으로 뿔을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


"뿔이지 않은가?눈이 아직 다 회복되지 않은건가?"

"아니 눈은 회복되었어요. 주변인어들 다 보면서 다녀도 뿔이 있는인어는 없어서 그랬어요."

"그럴수밖에 나는 혼혈이니 말일세."

"혼혈?"

"나는 귀인...가이아식언어로는 오우거의 아버지와 인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네."


드디어 인어족 의외의 이종족에 대해 들을수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소설명이랑 똑같은 이름의 모방!! 입니다. 악플도 좋으니 같이만들어나가보죠. 왜냐하면 난 작가가아니거든! 항상 20시 전에는 올릴게요.


작가의말

귀인와 오우거는 같은 이종족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모방-가이아 연대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0 49화 21.04.04 68 0 13쪽
49 48화 21.04.03 69 0 10쪽
48 47화 21.04.02 65 0 13쪽
47 46화 21.04.01 63 0 10쪽
46 45화 21.03.31 86 0 11쪽
45 44화 21.03.30 70 0 11쪽
44 43화 21.03.29 70 0 11쪽
43 42화 21.03.28 70 0 11쪽
42 42화 21.03.27 90 0 11쪽
41 41화 21.03.26 78 0 10쪽
» 40화 21.03.25 78 0 10쪽
39 39화 21.03.24 78 0 12쪽
38 38화 21.03.23 83 0 11쪽
37 37화 21.03.22 80 0 12쪽
36 36화 21.03.21 83 0 10쪽
35 35화 21.03.20 113 0 12쪽
34 34화 21.03.19 103 0 9쪽
33 33화 21.03.18 90 0 12쪽
32 32화 21.03.17 83 0 10쪽
31 31화 21.03.16 85 0 13쪽
30 30화 21.03.15 137 0 10쪽
29 29화 21.03.14 91 0 11쪽
28 28화 21.03.13 113 0 12쪽
27 27화 21.03.12 104 0 11쪽
26 26화 21.03.11 96 0 12쪽
25 25화 21.03.10 129 0 10쪽
24 24화 21.03.09 128 0 10쪽
23 23화 21.03.08 134 0 10쪽
22 22화 21.03.07 143 0 11쪽
21 21화 21.03.06 124 1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