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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님의 서재입니다.

투신 마룡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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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작품등록일 :
2016.03.28 14:57
최근연재일 :
2016.04.07 22:21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11,329
추천수 :
401
글자수 :
75,377

작성
16.04.07 22:21
조회
319
추천
5
글자
7쪽

12. 세비어길드 1

DUMMY

“아~셀레아나라고 했나?”


-그런데~?


“혹시 겁화랑 멸화가 뭔지 알아? 내 느낌엔 겁화는 꺼지지 않는 무한한 고통을 주는 불같은 느낌이고 멸화는 말그대로 모든 것을 멸하는 불같은데...? 어때?”


-호오~? 인간이 그걸 어떻게....음...? 너 멸화를 가졌구나? 헤에..? 매력 있는데? 내가 꼬셔버릴까~?


-셀레아나. 추태 좀 그만 부려라.


“셀레아나!!!너어...!!!!!!!!!!!!!”


-어.........어........미안 미안....쿡쿡....불같은 성격이 있는 게 정상인데 안 보인다 했더니만...이렇게 보게 되네?


“셀레아나 미워! 너 당분간 안부를 거야!!흥! 셀레아나 역소환! 진은 나중에 봐. 진 역소환. 하아......”


“정아 왜 그렇게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있어...셀레아나 때문에 화난거야?”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민호였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22년 평생 중에 뭣도 모를 10살 이후에는 강해진답시고 수련하느라 강 후 조차 만나지 않았다.

그리고 능력이 생기고는 더욱 더 강해지는 것에만 정신을 팔고 있었기에 평생을 살면서 여자를 한 번도 만나거나 사귀거나 한 적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 여자를 알라고 하는 것 자체부터가 무리였다.


“그...그런 거 아냐...”


“여~ 둘이 분위기가 묘~~한데.....?!”


퍽!-


“큭....왜 그래 진아야...”


퍽!-퍽!-


“크억....왜....아냐 내가 잘못했다.”


“어...어? 요 귀여운 애는 뭐야? 윤 정이에 새로운 정령?”


“에이~저게 어딜 봐서 정령이겠냐!”


“왜! 귀여운데!! 힝...”


“하하...얘는 금동이다. 내 애완동물이랄까? 복덩이랄까?”


“에에?! 윤민 니 꺼 였냐!?!? 안 어울리게 시리.”


“우리 동이가 얼마나 복덩인지 니가 몰라서 그러나본데...흐흐”


“어? 민호야. 너 아이템들은 다 어디가고 무기도 바뀌어있어?”


“아~아~ 우리 복덩이가 전부 바꿔줬다 음하하하!”


“그게 무슨...”


“뭔 소리냐?”


“흐흐...몰라도 돼. 흐흐흐.....금동아 인사해 내 친구들이다.”


“뀨? 뀨뀨!~뀨뀨뀨~~”


“꺄~~완전 귀엽다!!!!!!우아....나도 갖고 싶어...”


“민호야. 걔 어디서 주웠냐. 그런 마수? 도 있나...? 나도 한 마리 기르자. 흐흐..”


“주운 거 아니거든? 그리고 얘 마수 따위랑 비교하지마라. 신수시다 엣헴!”


“풉푸....그런 귀엽게 생긴 신수도 있냐?”


“뀨!!!!!!!!뀨뀨!!!!!!!!!!!!”


“강 후....너....미워! 우리 금동이한테!!흥!!”


“후야...너 그러는거 아냐....흥...!!”


“아니...왜 다들 나한테 머라 하는 거여...쳇.”


“강 후 넌 어릴 때부터 눈치가 없었지...크크”


‘민호야....너도 눈치 좀 키워야 돼....’


이 말을 몇 번이나 속으로 삼키고 있는 윤 정이였다.


“자~ 강 후야 진아야 둘이도 수련 열심히 했겠지?! 강 후 넌 농땡이 부리려다가 태수아저씨한테 혼났다면서...? 너....아이템 회수 들어간다...?!”


“으응?! 아니야!! 나 열심히 했다!! 지금 S Rank야!!!”


“진아는?”


“나도 S Rank됐어 헤헷!”


“그럼 결국 셋 중에 Rank가 제일 안 오른 사람이 결국 강.후.! 너구나?”


“하하...그...그게...하하하하하하하하. SS의 길이 보이질 않더라구...하핫!”


“오냐...내가 이제 그 길이 보이게 해주마!! 오랜만에 대련이다!!”


“으왁!! 잠시만!! 왜 얘기가 그렇게 되는 건데! 그럼 민호 넌 Rank 뭔데!”


“으음...응? 나........Rank Special 됐다.”


“웅....?”


“우웅....?!”


“엥....? 그게 뭔 Rank 냐? 설마 SSS Rank 위에 있는 뭐 그런 건 아니겠지?!”


“그랬으면 난 무적이게??아무튼 이제 SS Rank 정도는 이길 수 있을 꺼다. 흐흐.”


“이.....특이한 녀석.....”


“자 그럼 얼마나 수련 열심히 했는지 3:1 대련이다! 간다!!”


그렇게 하루 종일 3:1로 대련을 했는데 셋이서 한명을 공격하는데 이길 수가 없었다. 아니 제대로 때리지도 못했다.

어쩌다 공격에 성공해도 타격이 거의 없다시피 했고 대부분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았다. 물론 셋이 약한 것이 아니고 민호가 너무 강해진 것이다.


“하아........이 괴물 같은 녀석...여기서 제일 마지막에 능력을 각성한 애가 너 맞냐? 혹시 막 어릴 때부터 각성해놓고 속여 왔다거나...”


퍽-


“크....이씨....민호 너....”


“나 어릴 때부터 봐온 놈이 그런 소리를 하면 맞아야지 씁.”


“그건 그렇지...하하.”


“다들 많이 강해졌네...고생했다!”


“민호야...우리 힘든데 맥주나 한잔 하러가자 웅?”


“음.......지하에도 맥주가 있었나?”


“응응! 지하에서도 식물 재배가 가능하니까!”


“흐음....”


“민호야....나도 오랜만에 맥주 먹고 싶어..”


“정이가 먹고 싶다니깐 간다. 크흠!”


“풉....”


“훗....”


“.....헤헤”


“우으....”


민호는 너무 부끄러워서 혼자 먼저 급하게 지하로 향했다.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지...아...쪽팔려.....내 상태나 살펴야겠어...딴 생각...딴 생각...상태창’



이름 : 윤 민호

나이 : 22 세

종족 : 멸화의 마룡인

(멸화브레스, 에너지광선,

마룡의 포효)

Rank : Special

마룡체 : 3

마룡력 : 3

능력 : 화룡기공 Rank Special

(화룡기갑, 화룡강창)

특성 : 투왕 Rank special

(투왕권, 투왕의 춤)



‘후후.....이렇게 갑작스럽게 강해지다니...계획을 앞당겨도 되겠다...세비어놈들....4대 마왕..아니 이제 3대 마왕 놈들...우선 한국 내 마족 마수들...각오해라. 씨를 말려주마.’



한국 마계생명체들의 말살을 계획하면서 기분 좋게 걷다보니 어느 새 호프집에 도착했다.

호프집에 도착해서 조금 있자 강 후와 이 진아 윤 정이 왔는데 참는 모습이 보이지만 여전히 각기 다른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크크....”


“후훗...”


“....헤헤”


“그만 웃고 맥주나 마시자! 아 그리고 슬슬 세비어길드 나쁜 녀석들 정리 하고 한국 내에 있는 마계 놈들부터 몰살시켜버리자. 이제 가능할 것 같아.”


“정말이냐?”


“그래. 후 너는 워프게이트를 이용해서 능력자들의 의견을 물어봐. 가능하면 설득하고 안 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고...세비어...사람들은 내가 태수아저씨랑 직접 가봐야겠다.”


“그럼 난 후랑 같이 갈게~정이는~훗...”


“나 이번에도 나두고 가면 진짜...가만 안 둘 거야.”


“응...태수아저씨까지 셋이서 가자 그럼.”


술을 마시며 앞으로의 계획들을 결정 하고는 각자 집에 가서 쉬었다.

그리곤 다음 날 강 후, 이 진아 둘이서 세비어길드가 아닌 다른 능력자들을 찾으러 갔고 민호, 윤 정, 김 태수는 세비어길드가 있는 서울지부 지하로 갔다.


작가의말

공모전이 시작됐습니다.

부족하지만 재밋게 봐주세요^^

열심히하는 다잡이 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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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1. 금동이 2 +2 16.04.06 285 5 8쪽
21 11. 금동이 1 +2 16.04.05 407 8 8쪽
20 10. 리치킹과 발록 2 +2 16.04.04 355 9 8쪽
19 10. 리치킹과 발록 1 +2 16.04.03 390 10 9쪽
18 9. 크라투스 2 +4 16.04.02 352 14 7쪽
17 9.크라투스 1 +2 16.04.01 416 14 9쪽
16 8. 납치 2 +2 16.03.31 385 18 8쪽
15 8. 납치 1 +2 16.03.31 385 15 8쪽
14 7. 죽음의 땅 2 +2 16.03.30 436 16 8쪽
13 7. 죽음의 땅 1 +2 16.03.30 555 17 8쪽
12 6. 악행의 대가 3 +2 16.03.29 420 21 7쪽
11 6. 악행의 대가 2 +2 16.03.29 390 20 8쪽
10 6. 악행의 대가 1 +2 16.03.28 434 21 7쪽
9 5. 두번째 파티사냥 2 +2 16.03.28 411 21 7쪽
8 5. 두번째 파티사냥 1 +2 16.03.28 461 22 7쪽
7 4. 히로인? +2 16.03.28 544 22 7쪽
6 3. 마족의 뿔 3 +2 16.03.28 543 23 7쪽
5 3. 마족의 뿔 2 +2 16.03.28 557 23 7쪽
4 3. 마족의 뿔 1 +2 16.03.28 728 23 7쪽
3 2. 파티사냥 2 +2 16.03.28 660 23 7쪽
2 2. 파티사냥 1 +4 16.03.28 802 22 7쪽
1 1. 능력의 각성 +2 16.03.28 1,094 2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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