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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님의 서재입니다.

투신 마룡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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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작품등록일 :
2016.03.28 14:57
최근연재일 :
2016.04.07 22:21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11,332
추천수 :
401
글자수 :
75,377

작성
16.03.30 15:24
조회
436
추천
16
글자
8쪽

7. 죽음의 땅 2

DUMMY

“또 어디서 이렇게 몰려온 거야!!! 홍염난타!”


이런 식으로 2~30마리 정도 되는 마수무리가 계속해서 몰려왔고 마족화 상태일 땐 홍염난타로 쓸어버리고 마족화가 풀린 15분 동안은 도망치며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버티는 방식을 몇 번이나 반복하다 어느 샌가 뚝! 하고 마수무리가 몰려오지 않았다.


“하아......후우......후아.....이제 안오나? 안오겠지...?지금까지 온 녀석들만 어림잡아 500마리......생긴 건 호랑이같이 생긴 녀석들이 뭐 이렇게 몰려다녀!! 아우 썅...마수 녀석들 정리하다 주변까지 다 타버렸네...”


정말 주변은 마수들을 잡느라 타거나 부서지거나 해서 근방 500m는 그냥 허허벌판처럼 횡 하게 뚫려있었다.


“우선 그냥 여기서 누워서 좀 쉬기로 하고...아이템이나 확인 해봐야지...음....마정은 대충 3000개....역시 A급 마수였구나...이름이...타이게르? 발톱, 가죽, 이빨이라...아이템은...”


“크와아앙!!”


“응...? 설마...또....아니 한 마리? 덩치가....높이가 10m는 되 보이네....일반 타이게르 보다 2배 이상이다! 보스마수?”


-인간. 이 근방 타이게르들을 죽인 인간이 너인가?


‘머릿속으로 직접 전달되는 것 같군...’ “마수 주제에 말도 할 줄 아나?”


-마수? 크하하하! 나 타이크란에게 아직까지 그런 헛소리를 하는 인간이 있다니...크르르.....네놈 몸뚱아리를 통째로 씹어 삼켜주마!


“흥. 덩치만 큰 고양이 주제에...마족화! 이거나 먹어라! 홍염난타!!!”


수십 개가 넘는 붉은 불덩이들이 자신에게 날아오자 녀석은 크게 포효했다.


-크와앙!..........버러지 같은 인간 놈. 나 타이크란에게 그딴 불 쪼가리들이 통할 거라 생각하나!


놈이 포효하자 놈의 주위로 엄청난 파장이 발생해 홍염난타를 전부 상쇄시켜버렸다.


“아아~걱정하지마라. 덩치만 큰 고양아. 홍염의 무!!”


콰아아아아앙!!!!!


-크으.........인간주제에 제법이군.......제대로 죽여주마.


놈은 그 말을 남기곤 사라졌다. 말 그대로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젠장......은신능력이 있을 줄은 몰랐네? 홍염의 무를 맞고도 놈의 앞발하나 못쓰게 만든 게 다라니......이거 좀 위험한데?’


“홍염강옥.”


놈은 은신을 한 뒤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조용히 자신을 공격한 인간의 뒤로 이동했다.

그리곤 인간을 보호하는 듯 보이는 붉은 구까지 통째로 씹어 먹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고는 강하게 물었다.


카가가강!..까득!


‘이런 미친...이걸 씹어서 금이 갔다고?’


-크크...인간놈. 이대로 깨서 씹어 먹어주마!


“뭘 자꾸 씹어 먹는다 만 다 지랄이야! 홍염난타!!”


-크아아악!........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인간 놈!!!!!!!! 죽인다!!!!!!


“죽는 건 네놈이다!! 폭파!!”


-크아아아아아악!!....크륵.....큭....크르......


“후우.....입 안에 그 것들을 맞고도 살아 있다니...마지막이다. 죽어라. 홍염의 무!!!”


쾅~!!!!


“헉...헉...진짜 위험했다...더 올 녀석도 없겠지 이젠...흐아...”


한참 푸념을 하다 놈에게서 나온 것들을 확인하는 민호의 눈에 이체가 띠었다.


“아! 보스마수니 아이템을 주지! 어디보자~...오!~역시! 응? 저건 뭐지? 반투명하네? 설마?!”


『타이크란의 벨트 Rank S

타이크란의 힘이 깃든 벨트.

가공하지 않은 순수한 벨트이다.

착용 시 은신이 가능하다. 1시간에 한번 가능.

은신은 상대방과 접촉하기 전엔 풀리지 않는다.

*착용 시 민첩+100 마력+100*』


『타이크란의 포효(목걸이) Rank S

타이크란의 힘이 깃든 목걸이.

가공하지 않은 순수한 목걸이다.

착용 시 포효 가능. 5분에 한번 가능.

포효를 하면 반경 50m의 충격파가 발생한다.

*착용 시 체력+100 마력+100*』


“와아....S급부터는 수준이 다르구나...부가 기능도 훌륭하다...!! 덩치가 큰 녀석이 쓸 땐 이렇게 범위가 넓은 줄 몰랐는데 아주 좋아! 그리고 역시 이번 싸움에 가장 큰 수확은 은신....!!이걸 활용하면...흐흐...”



---------------



“후우.....이제 건틀릿만 구하면 되는데...”


“크하하하! 40년만에 보는 인간이군. 이 동네에 아직도 인간이 남아있었나?”


“마족? 마족은 자신의 성에서 나오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 마황님께서 너희 인간 놈들과 마수제왕 놈이랑 거래를 했었지. 그것도 이제 끝이지만 클클...”


“거래...? 우리와 마황 놈이랑 마수제왕? 거래? 무슨 거래지?”


“놈!!! 감히 마황님을 함부로 부르다니 !! 오랜만에 본 인간이라 곱게 죽여주려고 했더니 화를 자초하는구나!! 죽여 달라 빌게 만들어주마! 다크익스플로전! 블러드스톰!”


“헉!..마족화. 홍염강옥!”


파아앙!!!..콰과과과광!!!


“호오~...그걸 막아냈다고? 응...?! 처음 봤을 때부터 익숙한 느낌이 난다 했더니....네놈이 어떻게 우리 마족의 힘을 가지고 있는 거지? 내가 모르는 마족일리는 없을 테고...뭐하는 놈이냐!”


“곧 죽을 녀석이 뭐가 그렇게 궁금한 게 많아! 이거나 먹어라! 핫! 타앗!”


“흥! 고작 그 정도로 나를 어째 할 수 있을 것 같은가?”


“이것을 먹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 보자. 폭파!”


“헛! 다크베리어! 블러드토네이도!”


“포효! 크와아!!!!!!!!!!!!”


“크윽...이놈이...”


“아직 안 끝났다. 홍염의 무!”


쿠아앙쾅! “크어....억......”


“이제 그만 죽어라. 더러운 마족 놈아!”


“가소롭다...!!블러드필드...!”


블러드필드의 범위 안에 있던 민호는 전신에서 피가 나와 놈에게 흡수되고 있었다.

홍염강옥을 쓸 수 없는 지금 최대한 불의 기운을 끌어올려 저항했다.


“허억......!!하아~!!”


“고작 그 따위 약한 불로 얼마나 버틸까? 크크....네놈 목숨도 여기까지다. 블러드레인!”


“그냥 죽어 줄 거라고 생각 했나! 홍염강옥...!!!...”


“이익....인간 놈에게 이것까지 쓰게 될 줄은 몰랐다만....다크블러드케논!!”


‘이건 위험하다!’ “고속이동! 홍염난타!!!!” 콰-앙-!!!!!


‘후....스치기만 했는데 홍염강옥이 깨졌다.....저 녀석을 확실히 죽이려면 근접해서 홍염의 무로 한방에 죽여야 한다...3분정도 남았나...?’


“쥐새끼 같은 놈....다크익스플로전!! 다크익스플로전!! 다크익스플로전!!”


펑!-펑!-펑!


“버러지 같은 놈이.....어디로 숨은 거냐!!으아아!!!숨지 말고 나와라!!”


‘너 같으면 나가겠냐...조금만 기다려라....’


“이 벌레만도 못한 놈아!!숨지 말고 나와라!!”


그 순간 놈의 뒤에서 하나의 인영이 나타났다.


“이제 정말 끝이다. 홍염난타! 홍염강옥-폭파! 홍염의 무!”


“끄으윽.....내...내가...인간에게 죽다니...크흐....”


“분하게 생각 하지 마라. 조만간 마계 종족 놈들 모조리 저세상으로 보내주마.”


‘후....이번에도 안나왔....응? 저거 설마...’


작가의말

공모전이 시작됐네요.

부족하지만 재밋게 봐주세요^^

열심히하는 다잡이 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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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8. 납치 2 +2 16.03.31 385 18 8쪽
15 8. 납치 1 +2 16.03.31 385 15 8쪽
» 7. 죽음의 땅 2 +2 16.03.30 437 16 8쪽
13 7. 죽음의 땅 1 +2 16.03.30 555 17 8쪽
12 6. 악행의 대가 3 +2 16.03.29 420 21 7쪽
11 6. 악행의 대가 2 +2 16.03.29 390 20 8쪽
10 6. 악행의 대가 1 +2 16.03.28 434 21 7쪽
9 5. 두번째 파티사냥 2 +2 16.03.28 411 21 7쪽
8 5. 두번째 파티사냥 1 +2 16.03.28 461 22 7쪽
7 4. 히로인? +2 16.03.28 544 22 7쪽
6 3. 마족의 뿔 3 +2 16.03.28 543 23 7쪽
5 3. 마족의 뿔 2 +2 16.03.28 557 23 7쪽
4 3. 마족의 뿔 1 +2 16.03.28 728 23 7쪽
3 2. 파티사냥 2 +2 16.03.28 661 23 7쪽
2 2. 파티사냥 1 +4 16.03.28 802 22 7쪽
1 1. 능력의 각성 +2 16.03.28 1,095 2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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