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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님의 서재입니다.

투신 마룡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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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작품등록일 :
2016.03.28 14:57
최근연재일 :
2016.04.07 22:21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11,331
추천수 :
401
글자수 :
75,377

작성
16.03.28 15:37
조회
660
추천
23
글자
7쪽

2. 파티사냥 2

DUMMY

“강 후. 오랜만이네?”


“민호야! 너 능력 각성했구나! 그렇지 ? 그래서 여기 온거지 ? 짜식! 각성 했으면 바로 이형님을 찾아왔어야지.”


“누가 내 형님이란 거냐?”


“나지. 너보다 1달은 일찍 태어났다 임마.”


“시끄럽고 옆에 분은 누구시냐?”


“아! 소개할게. 이쪽은 윤 정 이고 성이 윤 이름이 정 나랑 같은 외자 이름이다. 나이는 20살 능력은 C Rank 정령소환사! 얼굴도 이쁜데 능력도....캬 ... 부럽다...흠흠! 아무튼 얘는 내 불알친구 윤 민호 나이 20살 능력은 ......”


“능력은 근접딜러 겸 탱커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 부탁 드려요.”


“네...잘 부탁해요...”


“윤 정이 원래 낯을 많이 가려. 나도 몇 마디 못해봤다. 내 여자친구랑 친구라 알게 됐지.”


“니 여자친구라면 걔냐 ? 얼마 전에 만났다는 ?”


“그래 임마. 너도 빨리 좋은 여자 만나야지 이제.”


“됐고 그래서 니 여자친구분은 어디가고 둘이 있는 거냐.”


“금방 오기로 했다. 곧 도착 할 거야. 아! 맞다. 민호 너 마수 도감이랑 아이템 주머니는 있냐?”


“아니 돈 없다. 이번에 가서 번 돈으로 장만해야지.”


“그래. 그 2개는 사냥 전 꼭 필요한 것들이다. 어떤 마수인지 미리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당연히 많은 차이가 나지 않겠냐? 아이템 주머니는.....아 이제 오는구만? 암튼 민호야 이번에 돈 벌면 두 가지 다 꼭 사라.”


“후야~강 후~헤헤...내가 좀 늦었지?.....응? 옆에 계신 잘생긴 분은 누구야?”


“전에 말한 내 불알친구다. 최근에 능력각성을 해서 파티 구하러 왔데.”


“안녕하세욧. 강 후 여자친구 이진아라고 해요. 나이 20살 이구용 능력은 C Rank 버퍼랍니다~”


“자자 서로 인사하다 오늘 다지나가겠다. 밤엔 마족이랑 마수가 강해지니까 출발하자.”


강 후가 빨리 출발하자고 얘기했고 다른 사람들도 그 말에 동의했기 때문에 곧바로 부산방어지부 밖으로 나갔다. 부산방어지부 밖으로 나온 민호 일행은 곧장 블랙울프의 영역으로 갔다. 블랙울프는 늑대를 닮은 녀석으로 몸길이 3m에 높이가 1.5m정도는 되는 C등급의 마수다.

민호의 파티는 B Rank 탱커한명에 C Rank 버퍼능력자한명, C Rank 정령소환사한명과 민호였기에 C Rank 마수 정도는 무난하게 잡을 수 있는 수준의 마수였다.

민호 일행이 블랙울프의 영역으로 들어선지 얼마나 되었을까. 일행 앞쪽으로 블랙울프 3마리가 민호 일행을 향해 경계하며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크르릉...크르..릉...”


“저놈들은 블랙울프라고 하는 C급 마수야. 덩치에 안 어울리게 움직임이 빠르고 물리면 웬만해선 놓지 않으니 안 물리게 조심하고! 내가 두 마리를 막고 있을 테니 민호는 내 뒤에서 나를 제치고 공격하는 블랙울프를 막고 처치가능하면 처치해주고 진아는 민호한테 우선적으로 신체강화 버프 걸어주고 윤 정아 정령 둘 소환 가능하지 ? 한 녀석은 나를 지원해주고 한 녀석은 민호한테 가는 블랙울프를 공격해.”


그때 블랙울프 3마리가 맨 앞에 있는 강 후를 덮쳐왔고 강 후는 한 마리의 공격을 피하고 손에 든 방패로 뒤로 쳐내버린 뒤 나머지 2마리를 상대로 양 손에 있는 방패들을 이용하여 손쉽게 막아내고 있었다. B Rank능력자라 그런지 무리 없이 막아내고 있었지만 민호는 윤 정에게 자신이 혼자 블랙울프 한 마리를 맡을 테니 강 후를 도와주라고 하곤 자신의 앞에 있는 블랙울프와 싸웠다. 블랙울프는 C Rank마수치고는 빠른 편이긴 했지만 민호도 만만치 않았고 이진아의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싸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블랙울프가 갑자기 민호의 주먹을 피하려고도 하지 않고 입을 벌려 민호의 팔을 물기 위해 달려들었다.


“크읏...”


민호의 능력 중에 강체라는 능력이 있기에 깊게 물리진 않았지만 상처가 전혀 없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물리지 않은 손의 주먹으로 블랙울프의 눈을 후려쳤다. 블랙울프의 눈을 때린 순간 블랙울프가 “깨갱...”이라는 개가 우는 소리마냥 소리를 내며 물었던 민호의 팔을 놓았고 그때를 놓치지 않고 민호가 블랙울프의 앞다리를 차고 머리를 주먹으로 치다가 화정의 힘을 활성화 시켜 불에 감싸져있는 주먹으로 블랙울프의 입 안 깊숙한 곳을 때렸다. 그 순간 블랙울프의 머리부터 시작해서 온 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크엉....크르...크아...”


죽어가는 소리를 내던 블랙울프는 결국 쓰러졌고 민호는 블랙울프 2마리를 맡고 있는 강 후가 있는 곳을 봤다. 강 후는 이미 블랙울프 2마리를 다 잡았는데 이진아가 버프 쿨타임이 돌아오자마자 강 후에게 신체강화버프를 걸어주었고 윤 정이 정령들을 모두 강 후를 도와주러 보내서 빨리 잡을 수 있었다.


“윤 정! 왜 민호한테 정령 안 보냈냐!”


“그러니깐....그게.....”


“후야. 내가 너부터 우선 도와주라고 했다. 난 탱킹도 되고 딜도 되는 C Rank능력자 잖냐. 그래서 블랙울프를 혼자서 잡아보고 싶었던 거고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꺼라 생각하고 그런거 잖냐.....거기다 진아씨에게 버프도 받았는데 저런 늑대 한 마리 혼자서 처리 못 할 꺼라 판단 한거냐? 응? 그런 거구만?”


“아..아니..그게..그러니까....으이씨!”

강 후는 처음이라 걱정 되서 그랬더니...라며 궁시렁 거리고 있었고 다들 들었지만 못 들은 척 속으로 웃음을 감췄다. 그렇게 전투를 마친 후 블랙울프에게서 나온 것들을 확인 했다. 블랙울프를 잡고 나온 것은 C급 마정 3개, 블랙울프가죽 3장이 전부였다.

그 후 밤이 되기 전에 블랙울프 10마리를 더 잡고 부산방어지부로 돌아갔다. 블랙울프를 얻은 것들은 C급 마정 13개, 블랙울프가죽 13장, 블랙울프의 이빨 4개였고 판매한 후 돈을 나누기로 한 뒤 세비어길드에 있는 아이템 판매소로 갔다.


“어떻게 오셨나요?”


“마정이랑 부산물들을 팔러왔습니다. C급 마정 13개, 블랙울프가죽 13장, 블랙울프이빨 4개입니다.”


“아 네.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음...C급 마정은 개당 300만원이구요. 블랙울프가죽은 개당 100만원에 블랙울프이빨은 개당 500만원으로 전부 해서 7200만원입니다. 판매하시겠어요?”


“네. 1800만원씩 이체 해주세요.”


“이체 완료 됐어요.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판매소를 나온 민호일행은 다들 집으로 돌아갔다.


작가의말

공모전이 시작됐네요.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열심히 하는 다잡이 돼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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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8. 납치 1 +2 16.03.31 385 15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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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7. 죽음의 땅 1 +2 16.03.30 555 1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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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6. 악행의 대가 2 +2 16.03.29 390 2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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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 마족의 뿔 3 +2 16.03.28 543 23 7쪽
5 3. 마족의 뿔 2 +2 16.03.28 557 23 7쪽
4 3. 마족의 뿔 1 +2 16.03.28 728 23 7쪽
» 2. 파티사냥 2 +2 16.03.28 661 23 7쪽
2 2. 파티사냥 1 +4 16.03.28 802 22 7쪽
1 1. 능력의 각성 +2 16.03.28 1,095 2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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