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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님의 서재입니다.

투신 마룡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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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
작품등록일 :
2016.03.28 14:57
최근연재일 :
2016.04.07 22:21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11,344
추천수 :
401
글자수 :
75,377

작성
16.03.28 16:03
조회
461
추천
22
글자
7쪽

5. 두번째 파티사냥 1

DUMMY

광장중앙에서는 여러 능력자들이 자신의 Rank를 말하며 파티를 구하고 있었는데 우선 민호는 B Rank이상 능력자들 중에서 찾고 있었는데 강 후가 갑자기 능력자 3명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는 저쪽에 있는 녀석하고 나하고 둘 다 B Rank능력자니 같이 파티하고 사냥가자는 이야기를 해버렸다.

다행히 강 후와 이야기를 하던 능력자 3명 모두 B Rank능력자였고 남자 2명에 여자 1명에 남자는 두 사람 모두 얼음마법 능력자에 여자는 바람마법 능력자라고 했기 때문에 조합은 나쁘지 않았기에 서로 뜻이 맞아 같이 사냥을 나가기로 했다.


“안녕하세요. 대충 들으셨겠지만 B Rank바람마법능력자 이 은주 구요. 24살이에요~잘 부탁해요~”


“반갑습니다. 전 B Rank얼음마법능력자 김 민수입니다. 나이는 25살입니다. 잘 해봅시다.”


“안녕하세요. 마찬가지로 B Rank얼음마법능력자 이 강석이구요. 22살이에요~잘 부탁드려요~”


“저는 금방도 말씀 드렸지만 B Rank탱커형능력자 강 후구요. 나이는 20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B Rank격투능력자 20살 윤 민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민호는 저기 있는 3명의 능력자들이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였다. 은연중 어리다고 만만하게 보는듯한 분위기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사도 간단하고 딱딱하게 했는데 다행히도 김 민수의 일행들은 그러려니 하고 있는 분위기였고 곧바로 출발해 B급 마수 중에서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샤벨타이거의 영역으로 가게 되었다.

샤벨타이거의 영역으로 가는 길에는 C급 마수들이 있었지만 지금 민호의 일행은 손쉽게 C급 마수들을 처리하고 샤벨타이거의 영역에 도착했고 민호의 일행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김 민수가 임시 리더형식으로 민호를 포함한 팀원들을 이끌었다.

민호는 일부러 나서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여기서부터는 샤벨타이거의 영역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샤벨타이거는 고양이과 B급 마수로 생김새는 호랑이와 비슷하고 크고 강한 송곳니가 양쪽1개씩 2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죠. 크기는 보통 몸길이 3m, 높이는 2m정도에 고양이과지만 특이하게 동작이 그렇게 빠르진 않은 대신 무는 힘이 강해서 물리면 큰 송곳니 때문에 순식간에 죽음을 당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 되는 녀석이죠. 특히 탱커형능력자인 강 후 씨는 유의하시구요.”


“네. 형 말씀 편하게 하시면 되요. 다른 분들도요.”


“그럴까? 아무튼 다들 긴장 놓지 말고 조심하자~”


“네~!”


김 민수가 사냥 전 브리핑을 하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민호 일행은 샤벨타이거무리를 발견했는데 녀석들은 자기들의 영역근처에 있는 마수 중 소를 닮은 B급 마수인 트라카우 1마리를 사냥한 듯 트라카우를 열심히 먹고 있었다.

샤벨타이거는 총 15마리가 있었고 놈들 중에 한 녀석은 덩치가 다른 녀석들에 비해 족히 2배는 됨직한 덩치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녀석이 대장인 듯 다른 녀석들은 대장처럼 보이는 녀석이 다 먹고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 했다.

그 모습을 보던 김 민수는 위험하다고 판단했는지 일행들에게 말했다.


“모두 조용. 들키지 않게 조심해서 뒤로 이동하자.”


바스락.......바스락.......바스락........일행은 최대한 발소리를 죽이며 샤벨타이거 무리에서 멀어지기 위해 이동중이였다. 그러던 중 일행 중에 유일한 여자였던 이 은주가 나뭇가지를 밟아 나뭇가지 부서지는 소리가 빠직! 하면서 크게 났다.


“크앙?....크아앙!.......크아아앙!.......크아앙!”


“제길......전부 전투 준비! 강 후랑 민호는 앞쪽에서 최대한 샤벨타이거들을 막아!

강석이는 나랑 같이 앞에 둘한테 피해 안 가도록 얼음마법을 날리고 은주는 앞에 둘을 지원해줘.”


김 민수가 열심히 오더를 내리는 동안 샤벨타이거들이 민호와 강 후가 있는 곳에 도착했고

강 후는 샤벨타이거가 다가온 순간 방패를 앞에 내세우고 능력을 발동했다.


“쉴드어택! ‘쾅~!’ 스틸쉴드! ‘캉!’”


강 후가 쉴드어택으로 샤벨타이거 한 마리를 공격해 튕겨낸 뒤 다른 샤벨타이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스틸쉴드를 발동시켰는데 능력을 발동한 강 후의 방패와 샤벨타이거의 송곳니가 부딪히니 송곳니가 얼마나 단단했는지 소리가 캉! 하고 울렸다.

그 순간 뒤에서 김 민수와 이 강석의 목소리가 들렸고 얼음마법들이 샤벨타이거들이 몰려오는 곳에 날아갔다. 아이스 스피어에 맞은 샤벨타이거 2마리는 움직임도 느려지고 제법 충격도 받은 듯 했고 뒤에서 계속해서 얼음마법을 발동시키는 소리들이 들려왔다.


“강 후야 괜찮냐?”


“어 걱정하지마라. 저 녀석들 공격정도는 물지 못하게만 막으면 문제없다.”


‘혹시 모르니........화정은 드러내지 말자. 그리고.........마족화는 더더욱.......’


강 후의 상태를 확인한 민호는 만약을 대비해서 능력을 최대한 숨기고 싸우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는 옆으로 돌아서 공격하려는 샤벨타이거를 향해 뛰어가 놈의 송곳니를 양손으로 잡고 발로 사정없이 턱을 차고는 샤벨타이거의 앞발공격을 피했다.

그리고는 다시 달려들어 놈의 송곳니를 잡고 샤벨타이거의 목에 올라타고는 왼손으로 샤벨타이거의 머리털을 돌려 잡고 오른손으로 샤벨타이거의 머리를 계속해서 내리쳤다.

샤벨타이거도 민호를 떨어뜨리려고 발버둥도 쳐보고 앞발로 치기도 했지만 자신의 목 부근에 있는 민호에게 타격을 주거나 떨어뜨리기에는 부족했다.


“이제 그만 좀 죽어라!!!!!!!!!!!!!!!!”


그렇게 몇 방을 때리니 뽀각! 소리가 나고 샤벨타이거의 두개골이 부서졌고 한방 더 때려서 샤벨타이거의 머리통을 부숴버렸다.

이런 식으로 옆으로 돌아서 오는 샤벨타이거 2마리를 더 잡고 난 뒤엔 상황이 거의 종료된 것 같았다. 민호는 샤벨타이거가 한 마리만 남고 모두 죽어 있었기 때문에 금방 처리 될 거라고 생각 했는데 자세히 보니 남은 한 마리가 샤벨타이거킹이었던 것이다.

놈은 느긋하게 식사를 마치고 자신의 부하들이 잡았을 인간을 먹기 위해 뒤늦게 온 것이다. 샤벨타이거킹 앞에는 강 후가 열심히 녀석의 공격을 막고 남은 세 명이서 마법을 날리고 있었다.

그 것을 본 민호가 일행을 돕기 위해 달려가는 순간 콰앙!~하는 소리와 함께 강 후가 샤벨타이거의 앞발치기를 맞고 날아가 땅을 뒹굴었다.


작가의말

공모전이 시작됐네요.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열심히하는 다잡이 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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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8. 납치 1 +2 16.03.31 385 15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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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7. 죽음의 땅 1 +2 16.03.30 557 1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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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6. 악행의 대가 2 +2 16.03.29 390 20 8쪽
10 6. 악행의 대가 1 +2 16.03.28 435 21 7쪽
9 5. 두번째 파티사냥 2 +2 16.03.28 411 21 7쪽
» 5. 두번째 파티사냥 1 +2 16.03.28 462 22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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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 마족의 뿔 3 +2 16.03.28 543 23 7쪽
5 3. 마족의 뿔 2 +2 16.03.28 557 23 7쪽
4 3. 마족의 뿔 1 +2 16.03.28 729 23 7쪽
3 2. 파티사냥 2 +2 16.03.28 662 23 7쪽
2 2. 파티사냥 1 +4 16.03.28 803 22 7쪽
1 1. 능력의 각성 +2 16.03.28 1,095 2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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