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마룡왕

2. 파티사냥 1

“상태창”

이름 : 윤 민호

나이 : 20 세

종족 : 인간

Rank : C

힘 : 30 민첩 : 30

체력 : 30 마력 : 50

능력 : 화정 Rank C, 격투신체 Rank C, 강체 Rank C

화정(火正) active 쿨타임 : 없음 , 지속시간 : 없음

불을 다스리는 자 라는 뜻으로 Rank가 높을수록

강한 불을 다룰 수 있다.

*마력, 체력에 영향을 받는다.*

격투신체(格鬪身體) passive

맨몸으로 맞붙어 치고받고 싸우는 것에 특화된 몸이란

뜻으로 Rank가 높을수록 맨몸으로 맞붙는 싸움에 강해진다.

*모든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

강체(鋼體) passive

강철같이 단단한 육체란 뜻으로 Rank가 높을수록

몸이 더 단단해진다.

*체력, 마력에 영향을 받는다.*

Rank : 능력의 재능을 수치화한 것.(능력은 본인의 Rank를 넘을 수 없다.)

힘(力) : 몸이 낼 수 있는 힘(파워)을 수치화 한 것.

민첩(敏捷) : 몸이 움직이는 속도(빠르기)를 수치화 한 것.

체력(體力) : 몸이 낼 수 있는 힘(지구력),몸의 튼튼함(방어력)을 수치화 한 것.

마력(魔力) : 모든 능력들에 영향을 주는 힘을 수치화 한 것.

능력자들은 게임처럼 자신의 능력들을 볼 수 있는 상태창 확인이 가능했고 민호는 자신의 상태창을 확인했다.

“응?! 능력이 3개?!?!................하하....하하하!.....능력을 각성할 계기가 없었던 것일 뿐 이였나....흐...흐흐...으흐흐....”

“제수씨. 저 왔어...ㅇ.....ㅛ....?!”

“태수씨 오셨어요?”

“민호가 드디어 능력자가 된 건가요?!”

“네.........”

“민호야 이제 너도 세비어길드의 일원이 되어 마족과 마수를 없애 버릴 수 있겠구나!”

“태수아저씨 전 세비어길드에 들어가지 않겠어요.”

“그래....응?!....들어오지 않겠다니...그게 무슨 말이냐?”

“전 제 나름대로 팀을 구해서 행동 할 생각입니다. 지금 세비어길드는 솔직히 처음 본연의 뜻을 져버리고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혈안이 되 있잖아요.”

“........그래도 아직 본연의 뜻을 지키려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구나..”

“저도 알아요. 태수아저씨처럼 본연의 뜻을 지키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지금 제가 세비어길드에 들어간다고 바뀌는 것은 없고 제 뜻을 펼칠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제가 믿을 수 있는 동료들을 구해서 시작할겁니다.”

“그래...필요한 일이 있으면 연락 하려무나.”

“네. 태수아저씨.”

한국의 4대 마왕 중 하나인 불케이논이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왕과 상위 마족들은 본인의 성을 짓고 하위 마족들을 부리며 있었고 마수들은 같은 마수끼리 모여 영역을 만들어 살고 있었다. 그 후 세비어길드는 능력자들을 모으고 마정을 이용해서 지상에 도시를 만들고 한국 여러 곳에 도시를 짓고 서로가 이동할 수 있는 워프게이트를 만들었다.

그리곤 보호해준다는 명목 하에 여성들을 강제로 성폭행하기도 하면서 자기들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바쁜 상황이다. 그리고 마족은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번식을 하지만 마수는 번식력이 대부분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세비어길드와 능력자들은 도시 근처의 마수들을 적당히 죽이면서 자기들의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세비어길드에만 마정을 이용해서 여러 도구들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자, 혹은 연구자들이 대부분 가입해 있었고 가입하지 않은 마정으로 도구들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자들은 암살을 당하거나 숨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세비어길드에 가입하지 않거나 못한 능력자들은 마정과 재료를 구매할 재력과 능력이 있는 세비어길드에 마정과 재료들을 팔게 됐고 세비어길드는 왕과 같은 권력을 휘두르고 세비어길드에 속하지 않은 능력자들은 귀족 같은 권력을 휘두르는 구도가 만들어진 세상이 되었다. 단 마족과 마수에게서 나온 아이템만큼은 경매로 팔게 되어 있는데 그나마도 대부분 세비어길드에서 사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능력자들 중에서도 권력을 휘두르려고 하지 않고 마족과 마수들을 잡는 일에만 집중하는 소수의 능력자들도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소수일 뿐 이였다.

민호는 아버지가 만드신 세비어길드가 그렇게 바뀐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더 강해지고 새로운 동료들을 찾아 자신의 길드를 만들어 세비어길드를 무너뜨리고 마족과 마물들을 물리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한 꿈을 가진 체 민호는 우선 파티를 구하러 광장에 갔다.

“파티 구해요. D Rank 탱커형 능력자입니다.”

“파티 구해요, C Rank 원거리 딜러형 능력자입니다.”

“파티 구해요 D Rank 힐러형 능력자에욧!.”

“파티 구해요 D Rank 근거리 딜러형 능력자에요.”

“파티 받습니다. C Rank 이상 탱커, 힐러, 구해요. 파티장은 C Rank 원거리 딜러형 능력자입니다.”

“파티 구해요 C Rank 소환형 능력자에요.”

광장에선 파티를 구하기 위해 능력자들이 열심히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팀이나 길드 같은 경우는 서로 어느 정도는 믿음이 있거나 친분이 있는 능력자들이 모인 단체이기 때문에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파티란 서로 아무런 친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뒤통수를 맞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그래서 보통 처음에는 친구나 친인척이 모여 팀을 만들어 사냥을 나가고 그렇지 못한 능력자들이 파티를 해 사냥을 나간다. 현재 한국에는 여러 팀들이 있지만 길드는 세비어길드 하나뿐이다. 세비어길드에서 다른 능력자 팀이 길드로 크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길드나 팀이나 그 길드, 팀을 상징하는 패가 있다. 팀은 2명 이상이면 팀이 될 수 있지만 길드는 그 패에 최소 30명이상이 되어야 길드라고 인정해주는데 다른 팀에서 인원을 30명이상으로 늘리려고 하면 세비어길드에서 협박하고 협박이 안 되면 죽이기도 했다.

민호는 조만간 꼭 팀을 만들고 길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마음을 먹은 뒤 파티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민호를 불렀다. 바로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강 후 였다. 강 후는 18살에 능력을 각성했는데 키가 185cm에 생긴 것도 튼튼하게 생겨서는 능력도 B Rank 탱커형 능력자였다.

작가의말

공모전이 시작됐네요.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열심히하는 다잡이 되겠습니다~

[치우천왕]

흠,

[다잡]

흠...많이부족하죠..^^;;

[프케]

건필하세요

[홍다부]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