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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브 님의 서재입니다.

저는 그냥 마왕을 좋아하는것 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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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브
작품등록일 :
2019.02.17 14:58
최근연재일 :
2019.05.19 20:00
연재수 :
1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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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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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수 :
52,541

작성
19.03.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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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저는 그냥 마왕을 좋아하는것 뿐이라구요 제4화

DUMMY

어쩌다 보니 지금 나는 마유미의 집에 와있다.

마유미의 집은 우리 집 과 대충 비슷했다.

일본의 단독 주택은 거기서 거기 인건 알고 있었지만.

현관 문 앞에서 나는 한 번 더 마유미에게 물어 봤다.

“근데 왜 집에 오라고 한거야?”

“들어가면 말해줄게.”

“어, 알겠어.”

집에 들어가자마자 마유미는 거실 편한 곳 아무데나 앉아 있으라고 하고 부엌으로 갔다.

몇 분뒤 마유미는 차와 과자가 담긴 그릇을 들고 왔다.

“집에 오라고 한건 무슨 일 때문이야?”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하루토 마왕이 되 보지 않을래?”

마유미를 만나면 환청이 들리나 보다 "나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라고 마왕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라고 말하려 했지만 마유미의 눈이 진지 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 말을 꺼내기 전에 참기로 하였다.

“아니, 마왕이 된다는 게 사실 이라고 해도 왜 나야?”

“나는 지금 마왕이야,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임시 마왕이지.”

“임시....마왕?”

“그래, 마왕인 내 아버지는 1 년 전에 돌아 가셨어 그래서 임시로 내가 마왕을 맡고 있지.”

“그러면 내가 마왕이 안 되도 마유미가 마왕을 하면 되는 거 아니야?”

“나도 그러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대부분의 고위 사제들 중에서는 마왕은 남자가 해야 된다고 생각 하고 있어.”

“그래서 나를 마왕으로 만들겠다. 근데 나는 운동도 못하고 사교성도 없어 그리고 잘 하는 것도 없어. 물론 마왕 이란 건 마계도 통치해야 되는 거잖아 나에게 그런 능력도 없어.”

그렇다 나는 지금 까지 잘하는 것 도 없고 그렇다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잘생겼냐고? 그러면 머리가 좋냐고? 운동을 잘하냐고? 모두 다 아니다.

그런 나를 마왕으로 만들려는 이유는 도대체 뭐 때문일까.

아니 마왕이 되보고 싶기는 하지만 마왕이 된 후에 감당할수 있을지가 문제이다.

“그건 걱정 마, 내가 책임지고 마왕에 걸맞은 사람이 아니지 마왕으로 만들어 줄게 내가 고른 사람이니까.”

“어, 근데 마계에도 마왕 후보가 있을 거 아니야? 근데 왜 신체 능력도 떨어지는 사람인 나를 고른 거야?”

인간은 약하니까 나를 마왕으로 만들고 뒤에서 마음대로 정책을 피려고? 그건 마유미가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마유미가 말해줄 때 까지 기다렸다.

“그건, 우리 아빠도 인간이셨어, 엄마는 마족 이셨지만. 나도 반은 인간인거지.”

“뭐라고?!”

“그리고 인간 에게는 무구한 능력이 숨어져 있지만, 전쟁도 하지 않고 마력도 거의 없는 이 세계에서 능력이 발휘 되는 일은 거의 없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거지 물론 하야토 에게도.”

"평소에 하야토도 초능력자 같은 이야기를 들어 봤을거야 그건 아마 어떤 일에 의하여 원래는 마력이 거의 없는 이 세계에서 발동 되지 말아야할 능력이 발동 되어 버려 완전한 능력이 아닌 능력의 일부분이 나타나는 현상의 사람들을 말하는 거야."

그렇다 평소에 초능력자 라고 공중에 뜨거나 장애물이 있지만 그 너머를 볼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게 거짓말이 아니라 이 것 때문인 것이였구나.

“마왕이 되다 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 지금 생활을 하지도 못하고 못하면 이 세계에도 못 돌아올 수 있어.”

“뭐야 그게.”

이 세계에 불만이 있는 것 도 아니고 있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 봤지만 그래도 이 생활을 못 한다고 생각하니까 망설여졌다, 하지만 그 순간.

“하루토 내 단순한 억지지만, 아버지의 뒤를 이을수 없는 나 대신 나를 위해 아니, 마계를 위해 마왕이 되 주지 않을래?”

마유미는 아버지의 생각이 났는지 무슨 이유인 지는 모르겠지만, 눈 시울이 붉어 지더니 조금 지나지 않아 눈물을 흘렸다.

이정도 까지 했는데 아무 것도 안하면 남자로써도 마왕을 좋아하는 한 마왕 덕후로도 살 자격이 없다고 생각됐다.

“해볼게 마왕 내 모든 걸 걸 태니 마유미 너도 나에게 도와줄래?”

“응, 고마워 나도 전력으로 도와줄게 하루토.”

나는 그 뒤로 마유미가 눈물이 그칠 때 까지 옆에서 기다려 주었다.

“그러면 가볼까?”

“어딜?”

“어디긴 바로 마계지 너도 모든 걸 걸었으니 그걸 헛되이 되지 않게 해줄게.”

마유미는 내가 모르는 말을 이어 나갔다.

아마도 마법 영창이라는 걸 것이다 평소에 애니로 밖에 보지 못 한걸 옆에서 보니 실감이 남달랐다.

마유미의 영창이 끝나고 어떤 방에 포탈이 열렸다.

마유미는 먼저 포탈 안으로 들어간 다음 그 다음으로 내가 들어갔다.

그런데 이건 보통 방이 아니다 벽에는 갖가지의 그림이 걸려있고 옷장과 거울 그리고 화장대를 포함한 거의 모든 것이 놓여 있었다.

왼쪽에는 벽이 아닌 유리로 된 창문이 차지하고 있었다.

포탈이 사라지자 뒤에 1인용 이라고 볼 수없는 큰 침대와 그 옆에는 협탁이 놓여 있었다.

“근데 여긴 어디야?”

“내 방이야.”

뭐라고? 여기가? 너무 사치스러운 거 아니야? 아무리 임시 마왕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건 너무 큰 거 아닌가?

“그래도 여기 너무 큰 거 아니야?”

“흠······. 그런가? 옛날부터 이 방에서 살아왔으니까 크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자각이 없다 완전한 금 수저 아닌가.

우리 집도 작은 편은 아니지만 여기 하고 비교하면 전혀 크다고 생각 할 수 없을 것 이다.

근데 성 이기도 하고 애초에 성 하고 일반 집하고 비교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지 않을 것 이다.

“그래도, 하루토 와 같은 방을 쓴다고 생각 하니까 크다고 생각 하지는 않는데?”

“뭐?! 여기서 지낸다고?”

“그러면 어디서 자려고 했어?”

그건 그렇다 나 같은 학생이 여기서 일을 할 수 있어 돈을 벌어 생활을 할 수 있을 리 없다.

“듣고 보니 그러네. 그러면 나는 어디서 자면 되?”

같은 침대에서 자게 된다면 그날은 분명 밤을 지새울게 틀림없다.

지금 말 하고 있는 것도 조금 익숙해졌지만 간신히 하고 있다.

그런데 옆에서 같이 자기라도 했다간 심장이 진짜로 터져버릴 수도 있다.

“일단 내 침대에서 자는 수밖에 없지 않나?”

마유미의 얼굴이 붉어 진 건 기분 탓 인거 같지만 그전에 그건 아니지 잠을 잘 수 있을 리 없다고

“침대 하나에 같이 잔다고? 다른 침대는 없어?”

“나랑 자는 게 싫어?”

“그건 아니지만 사춘기 때의 남자라고? 그리고 말하지만 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도 나에게는 한계라고 근데 이렇게 예쁜 애와 같이 잤다간 심장이 터질 것 같단 말이야.”

어떡하지 예쁘다고 해버렸다. 잘못 말한 건 아니겠지?

“예쁘...다고?”

“응? 뭐라고?”

“아무 것도 아니야.”

마유미가 무슨 말을 한 것 같았지만 지금 너무 떨려서 환청이 들린 것 같다.

“근데, 지금 내 사정에 침대를 더 놓을 수는 없어 미안하지만 당분간은 같이 잘 수 없을까?”

그건 그렇다 지금 마유미는 마왕의 딸이 아닌 임시 마왕인 것이다. 여기서 무언가를 원한다고 해서 쉽게 얻을 수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어쩔 수 없지 그러면 침대도 넓으니까 같이 잘게.”

이렇게 도착 하자마자 한건 해결 되었다.

앞으로 저녁마다 못 잘 것 같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앞으로 더욱 힘든 일이 있겠지만 나는 지금 마왕이라는, 내가 존경하고 꿈꿔왔던 꿈이 바로 눈앞에 있지는 않지만 근처에 있다 이 꿈 놓치고 싶지 않다.

과연 내가 마왕을 할 수 있을지 라는 생각도 들지만 마유미가 선택해 주었다.

마유미가 믿어 달라고 했다.

나는 그녀의 기대에 부응해 주고 싶다, 그리고 나는 평생 이루어질 수 없었던 그 꿈을 이루고 싶다.

“거기서 멍하니 서 있지만 말고 오늘은 늦었으니까 빨리 자자.”

맞다 오늘 부터 같이 자게 되는 것 인가?

어쩔 수 없이 나는 침대가 있는 쪽 으로 걸어 간 뒤에 침대 위에 있는 이불을 조금 들친 뒤에 침대 안으로 들어 갔다.

침대는 마치 구름위에 누워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듯 나에게는 너무 사치스러운 침대였다.

역시 마왕후보 라고는 해도 정말로 사치스러운 삶은 사는구나.

내가 침대에 들어 간 뒤에 마유미도 잇따라 침대에 들어왔다.

물론 반대쪽으로 들어 왔지만.

침대가 커서 마유미와 닿지는 않지만 이불은 하나이기 때문에 같이 잔 다는 의식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자기 어려웠다.

그런 나를 알아 챈 듯 마유미는 나에게 말을 걸어 줬다.

“미안 나 때문에 이런 일에 휘말리게 해서.”

“아니야. 어차피 마왕을 존경하기도 하고 내가 마왕이 되보고 싶다고 생각을 한적도 있고 너무 신경 쓰지마.”

“고마워, 그래도 마왕은 쉽게 될수 없는 것 이니까 내가 확실히 내일부터 훈련 시켜줄게.”

“알겠어, 그러면 지금 자지 않으면 내일 못 버티겠네.”

“응, 많이 자둬 내일은 이 성을 구경 시켜줄게.”

“알겠어, 마유미도 잘 자.”

“응, 잘 자.”

이 말을 이후로 나는 피곤했던 나머지 바로 잠이 들었다.


작가의말

벌써 한달이 되가도록 연재를 하고있습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 다시 한번 보는데 갑작스럽게 상황이 변하거나

이상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많이 수정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더욱 글을 잘쓰고 싶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주부터 드디어 마계에서의 생활을 합니다.

많이 아쉬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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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는 그냥 마왕을 좋아하는것 뿐이라구요 제5화 19.03.17 20 0 14쪽
» 저는 그냥 마왕을 좋아하는것 뿐이라구요 제4화 19.03.10 17 0 9쪽
3 저는 그냥 마왕을 좋아하는것 뿐이라구요 제3화 19.03.03 25 0 10쪽
2 저는 그냥 마왕을 좋아하는것 뿐이라구요 제2화 19.02.24 28 0 14쪽
1 저는 그냥 마왕을 좋아하는것 뿐이라구요 제1화 19.02.17 128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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