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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를 보는 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6.04 15:14
최근연재일 :
2023.03.25 23:41
연재수 :
15 회
조회수 :
740
추천수 :
52
글자수 :
68,732

작성
22.09.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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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14. 폐건물의 비밀.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인물, 배경, 종교, 명칭, 단체, 지역, 등 현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현실에서 비슷한 내용의 이슈가 있을지라도, 도용되거나 참작되지 않은 순수 창작된 내용으로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폐건물의 비밀.>

존재를보는세계커버04.jpg

서원은 세계를 바라보고, 주은을 보면서, 말한다.


“현장이란 것이 이런 거군요.”


서원의 말에 주은이 서원을 위 아래로 훑어 보고, 묻는다.


“현장은 처음인가요?”

“아뇨, 처음은 아닌데, 오늘 같이 이런 끔찍한 현장은 처음이어서, 저렇게 많은 사람이 분노에 찬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주은도 현장을 훑듯 보며, 서원과 말을 잇는다.


“그래요, 이런 현장은 나도 처음이에요. 그런데 신경위님을 선배라 부르는 것 같은데,”


주은의 말에 서원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주은은 보며 말한다.


“아, 제가 소개를 미처 드리지 못했네요.”


서원의 말에, 주은은 표정 변화 없이, 말한다.


“무슨 소리를, 괜찮아요.”


주은의 말에 서원은 바로 자신을 주은에게 소개한다.


“저는, 신세계경위님과 같은 팀에서 근무하는 경위 민서원이라고 합니다.”

“아, 그러시군요. 민경위님.”

“아, [님]은요, 무슨, 나이도 저보다 더 많으시고, 경험도 더 많아 보이시는데, 님은 좀 그러네요.”


서원이 멋쩍은 표정을 짓자, 주은은 이번에도 표정변화 없이 말한다.


“그런가요? 제가 나이도 많아서?”


주은이 서원이 거론한 나이라는 단어를 콕 집어 말하자, 서원은 그 특유의 귀엽고 해맑은 백지 같은 표정을 지으며, 주은에게 말한다.


“제, 제가, 뭐 실수라도,”


주은은 서원의 해맑은 얼굴을 보자, 자신이 나이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인,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졌다.


“아, 아니요, 민경위님이 무슨 실수를, 아녜요.”


주은은 얼버무리듯, 대화를 빨리 넘기려 재빨리 서원에게 말하고, 시선을 돌려 시신을 발굴하고 있는 현장을 주시했다.

그러자, 서원도 더 이상 주은과 대화를 끊고 주은의 시선이 향한 곳과 같은 곳을 바라본다.

주은과 서원 사이에 경계도 긴장도 아닌 묘한 감정선이 형성된다.


세계는 아직도 분노에 가득 차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발굴 현장만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세계는 저 아이들의 죽음을 밝히는 일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거야. 지금, 분노에만 차 있을 시간이 없다.’


세계는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니, 정확히는 주선영을 찾았다.


‘어디에 있는 거야? 필요할 땐 안 보이네,’


세계가 두리번거리자, 선영이 호기심에 ‘스르륵’하고 세계에게 다가와, 속삭였다.


“뭘, 그렇게 찾아?”


세계는 흠칫하고, 선영은 흠칫한 세계를 보며, 말한다.


“혹시 날 찾는 건 아니지?”


선영은 세계를 보고 방끗웃고 있었다.

세계는 자신을 보고 웃고 있는 선영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나 좀 봐.”


세계는 급하게 시신 발굴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자, 선영도 세계의 뒤를 따라 이동했다.


*


한창 시신을 발굴중인 현장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게 되자, 세계는 선영에게 말한다.


“부탁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확인해 줄 수 있어?”


선영은 웃음을 거두고, 정색하며, 세계에게 말한다.


“나보고, 애들에게 물어보라는 거지? 아이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응.”


세계의 대답에 선영은 큰소릴 친다.


“그게 말이 돼? 재들은 자기들이 죽었는지도 모를 텐데?”


세계는 선영의 말에 난처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선영에게 필사적으로 말한다.


“부탁해, 저 아이들의 억울함을 풀어 줄 수 있는 건 주선영 당신밖에 없어.”


세계가 선영에게 부탁하자, 이번엔 선영이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섣불리 말을 못한다.

그러다, 확인이라도 하듯 세계에게 선영이 말한다.


“정말, 나밖에 없어? 신세계 네가 하면 되잖아.”


세계는 한숨을 쉬며, 어두운 표정으로 선영에게 말한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너무 눈에 띄니까.”


세계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되는지 고개를 끄덕이는 선영이었다.

일반사람이 귀신과 얘기하는 것은 아무래도 눈에 띄는 행동이긴 했다.

세계가 혼자 떠드는 모양새가 미친 사람처럼 이상한 모습으로 비춰질 것이라는 것을 선영도 너무나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신세계의 말을 들어 주면, 신세계는 나에게 뭘 해 줄거지?”


세계는 순간 멈칫하며, 선영을 쳐다본다.


“뭐?”


세계의 물음에 선영은 세계의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며, 말을 이어간다.


“생각해봐, 이건, 거래잖아? 인간과 귀신과의 거래. 거래니까, 오고 가는게 있어야겠지? 내게서 얻고자 하는건 신세계가 말했고, 그럼 난 뭘 받아야 할까? 아니, 신세계, 뭘 나에게 뭘 줄 수 있는데?”


세계는 흠칫 당황하지만,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며, 선영에게 묻는다.


“무엇을 원하는데?”


세계의 말에 선영은 손으로 턱을 만지작 거리며, 답한다.


“그러게? 내가 말은 꺼냈지만,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선영은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한참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세계는 초조함이 밀려왔지만, 그보다 아이들의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세계는 급한 마음에 선영에게 말한다.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해도 되니까, 먼저 아이들과 얘기를 해주었으면 좋겠어.”


세계의 말에 선영은 입술에서 손을 떼더니, 세계를 빤히 쳐다보고 말한다.


“그래? 그럼 그렇게 하지 뭐. 귀신을 속일 생각은 하지 마, 처녀 귀신이 한을 품으면 무서운 법이니까.”


선영은 한이란 말을 하면서, 소름돋는 미소를 지었고, 그 모습에 세계는 온몸이 한기가 들 듯, 사시나무 떨 듯 온몸이 떨리는 듯했다.

세계는 눈앞의 상황이 급하다고 생각되어, 선영에게 덜컥 약속을 했다.


“아, 알았어. 뭐든 다 할테니까, 아이들을 부탁해.”


세계의 말에 선영은 웃으면서, 보육원으로 향했다.

선영의 모습은 흡사, 괴담에 나오는 귀신 그 자체였다.

세계는 보육원으로 향하는 선영의 뒷모습에 대고, 두손을 모아 얼굴 앞에 대고 인사하듯 몇 번을 반복해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잘 부탁합니다. 주선영씨, 정말 이 일을 해결할 사람은 선영씨 밖에 없네요. 잘부탁합니다.”


세계는 혼잣말을 뱉고는 다시 시신을 발굴하고 있는 사건현장으로 이동했다.


*


세계가 현장에서 발을 멈추니, 서원이 인기척을 느꼈는지, 세계를 보고 말한다.


“선배, 어디 갔다, 와요?”

“...응? 응, 답답해서. 잠시. 혹시, 더 발견된 시신은 없고?”

“네, 현재는요.”

“그래, 벌써 15구라는 건 정말 처참하네, 저런 엄청난 범죄가 일어난 곳인데, 아무도 막지 못했으니 말이야.”


세계의 침울한 표정에 서원도, 같이 침울해 지며, 대답한다.


“그러게요.”


서원과 세계의 대화에, 주은이 자연스럽게 끼어들며 말했다.


“그러니, 이번엔 5년 전처럼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파헤쳐야죠.”

“...” “...”


주은의 말에 세계와 서원이 말없이, 주은을 보자, 주은의 표정은 결연했다.

세계도 주은의 표정을 보며, 결의를 다졌다.

시신이 모두 발굴되고, 더는 나오지 않았다.

시신을 구급차에 싣자, 구급차는 과수팀과 함께 국과수로 향하고, 어디서 소식을 듣고 왔는지,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주은과 세계는 기자들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서둘러, 현장을 떠나, 보육원으로 내려왔다.


*


세계가 보육원으로 내려온 지 얼마안돼, 서원이 헐래벌떡 뛰어 내려왔다.


“서, 선배, 기자들이, 쫙 깔려서, 브리핑할 사람도 없고. 선, 선배가 사건 브리핑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서원이 기자를 피해 뛰어왔기에 아직도 숨을 헐떡이며, 세계에게 말하고 있었다.

숨을 고르는 서원에게 세계는 덤덤한 어조로 답한다.


“괜찮아. 어차피 현장에 지원팀장님이 언론대응은 잘해 주실거야.”


세계의 말을 들은 서원은 안심이 되는지, 빠르게 호흡이 안정을 되찾았고, 숨을 고르게 쉬고 있었다.

세계는 진정된 서원을 보며, 말한다.


“민경위, 진정이 좀 됐으면, 아이들에 관련한 자료를 좀 찾아볼까?”

“자료를요?”

“응, 사무실은 찾아봤는데, 딱히 나온 것은 없고, 명단만 찾은 상태야. 저렇게 많은 아이를 매장했다면, 필시 매장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을 거야. 그걸 찾아야 해. 원장실로 가서 같이 찾아보자.”


세계의 말에 서원은 긴장한 듯 대답을 한다.


“네. 선배님.”


세계와 서원이 원장실로 올라가자, 주은이 이미 올라와 PC를 살펴보고 있었다.

세계도 한번 살펴본 PC지만, 특별한 것은 발견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주은은 뭔가를 발견했는지, 모니터를 유심히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세계는 주은에게 묻는다.


“은검사님, 뭔가 발견이라도 했어요?”


세계의 말에 움찔하는 주은. 애써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어투로, 세계의 물음에 답한다.


“아, 네, 발견한 것은 아니고, 근무자들의 신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주은의 말에 세계도 모니터를 보자, 낯익은 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정민정씨 인사파일이잖아요? 이력서,”

“네.”


세계는 모니터를 빤히 보며, 서원에게 묻는다.


“제가 찾았을 때는 안 보이던 것이었는데, 어떻게 찾았어요? 은검사님?”


주은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세계의 말에 답한다.


“프라이버시 숨김으로 락을 걸어 놓았더군요.”


주은의 말에 세계는 수궁 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아, 그렇군요. 하긴, 매장된 시신이 발견 돼서 저나, 저희 팀이 정신이 없어서, 원장실을 제대로 확인을 못 한 것 같네요. 증거를 놓치는 중대한 일을 벌일 뻔했습니다.”


세계는 USB를 꺼내, 원장의 PC에 꽃아 데이터를 옮겼다.

세계는 USB를 PC에서 불리하더니, 핸드폰에 연결했다.

그리고, 데이터를 우성에게 보낸다.

전송을 마친 세계는 우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형사. 지금 보낸 파일들 면밀히 확인하고, 특별한 것이 있으면, 바로 알려 줘.”


전화기 너머 우성이 대답한다.


“네, 알겠습니다.”


세계는 우성과 통화를 끝내고, 원장실을 한 번 더 둘러보는데, 선영이 손짓하며, 세계를 부른다.

선영의 손짓에 세계는 원장실 밖으로 나가며, 선영의 뒤를 따랐다.

선영은 상담실 쪽으로 가더니 멈춰섰다.


선영이 세계에게 아이들에게 들은 내용을 말하려는데, 세계의 뒤에 주은이 나타난다.

선영은 주은을 보자, 손가락으로 세계의 뒤쪽을 가리키자, 세계는 이상함을 느끼고 뒤돌아보니, 주은이 있었다.


선영은 주은 때문에 세계에게 아이들에 관한 얘기를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주은을 발견한 세계는 아무일 없다는 듯, 주은을 보며, 물었다.


“왜, 여기 있어요? 은검사님?”


주은은 세계를 빤히 보며, 날카롭고 차가운 얼굴로 어조까지 차가움이 전해지는 듯한 목소리로 세계에게 말했다.


“왜요? 내가 여기 있으면 안 되기라도 하나요?”


주은의 말에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어떻게든 어색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 대답하는 세계였다.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럼, 신경위님은 나랑 같이 있는 게 싫은 건가요?”


주은이 이번에 한 말은 더 날카롭고 냉소한 목소리였다.

세계는 온몸에 한기가 스며드는 듯 했다.


“그, 그럴 리가요.”


세계는 주은 때문에 난처한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 선영이 까지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 말을 한다.


“어떻게 좀 해봐. 빨리 저 여자 안 치우면, 내 맘대로 한다?”


세계는 선영에게 대답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입만 꾹꾹 앙다물고, 오물오물한다.

세계의 특이한 행동에 주은은 더 호기심이 생기고, 그 모습에 평정심을 잃어가는 세계는 주은 앞에서 숨도 못쉬는 지경에 이른다.


“신경위님, 정말 특이하네요. 특이해요.”

“...”


주은은 긴장한 세계를 보며, 놀리듯 말하고, 자리를 뜬다.

세계는 숨도 못 쉬듯 온몸이 긴장되었다가, 주은이 자리를 뜨니, 긴장이 풀리는 것처럼, 온몸에 쌓여있던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한 번에 배출했다.


“아, 후우우우우, 정말 힘든 사람이네.”


주은이 자리에서 사라지자, 선영이 주변을 살피고는 세계에게 다가와 입을 열었다.


“아이들에게 들은 얘기로는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병원이 있다고 해.”


세계는 병원이란 소리에 놀라며, 선영에게 되묻는다.


“병원?”

“응, 그 병원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데, 그곳에서 아이들이 수술을 당한다고 말하네, 그런데 무슨 수술을 하는지는 아이들도 모르는 것 같아.”


선영의 말에 세계는, 잠시 생각한다.

그리고, 입을 연다.


“그, 말은 아이들이 수술을 받다 죽은 경우라는 건데.”

“그런 거야?”


세계는 곰곰이 생각하다, 선영에게 다시 말한다.


“일단 그 병원이란 곳에 가보자. 아이들이 어딘지 알려줬어?”

“응,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야.”

“정확한 위치는 알아?”

“아니, 하지만, 가면서 느낄 수 있어, 가면서 안내할게.”


세계는 선영의 말에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로 이동한다.

존재를보는세계커버05.jpg




본 회차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작과 추천(재밌어요)은 작가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작가의말

14화 ‘폐건물의 비밀’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16 22:52
    No. 1

    폐 건물 생각하며 읽었더니 온 몸이 오싹! 오싹! 하네융~ ㅎㅎㅎㅎ 몰입도가~^^)!!
    아... 정말 잔인한 사람들... 사람이 아닌 거쥬... 증거를 찾았으니! 이제 응징만이 남았네요!!!
    기대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 즐거운 주말 편안한 휴식시간 되십시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9.19 22:53
    No. 2

    답글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사이다도 늦는데, 답글도 늦다니, 죄송합니다.
    뾰족이언니님의 관심으로 계속 가고 있습니다.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작쓰시는데, 많이 바쁘시고 피곤하시겠지만요. ㅎㅎㅎ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19 22:59
    No. 3

    사실 너무 힘들어요~~ ㅠㅠ)> 작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러워요. 진심으로!!
    허...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요. 정신 바짝차려야 할 거 같아요... ㅠ,,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9.19 23:01
    No. 4

    저도 공모전용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데, 요즘 트랜드는 못따라하겠더라구요. ㅜㅡ
    뾰족이언니님은 해내실 겁니다.
    글구성이 톡톡튀시니, 많은 분들이 좋아 하실 겁니다.
    ㅎㅎㅎ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19 23:09
    No. 5

    작가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올리셨던 화에서 흥미로움을 느꼈습니다. 새로운 신작도 기대가 됩니다. ^^)! ㅎㅎ 건필! 파이팅!입니다! 굿밤되셔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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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 껍질이 벗겨진 사건의 실체. 23.03.25 20 0 12쪽
» 14. 폐건물의 비밀. +5 22.09.16 24 1 13쪽
13 13. 사건의 키는 선영? +3 22.09.09 30 1 10쪽
12 12. 분노. +2 22.09.02 29 1 10쪽
11 11. 인지 수사중. +2 22.08.26 32 1 10쪽
10 10. 발견된 시신. +2 22.08.19 32 1 10쪽
9 9. 원장 대면. +2 22.08.12 34 1 9쪽
8 8. 시작점. +2 22.08.05 40 2 10쪽
7 7. 수사. +6 22.07.17 45 3 9쪽
6 6. 실종. +8 22.07.10 46 5 9쪽
5 5. 오피스텔 살인사건. +14 22.07.03 58 7 9쪽
4 4. 망자가 전해온 사건. +10 22.06.26 57 6 9쪽
3 3. 미녀 형사의 말 못 할 속사정. +6 22.06.19 58 2 11쪽
2 2. 에이스와 풋내기의 첫출근. +18 22.06.12 70 8 13쪽
1 1. 신세계. +18 22.06.04 166 1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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