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수원 매직스, 해림고 김세희를 지명!]
ㄴ영상 보니까 진짜 미쳤던데..
ㄴㅇㅈ, 어떻게 153km를 던지냐..?
ㄴ수원 매직스에서 지명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결국 진짜로 지명하네.
수원 매직스에서 지명한 김세희는 2024년 황금사자기 MVP를 수상한 고교 야구 최고의 투수로 프로에서도 통할 거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김세희의 최고 구속은 153km로 여성 선수가 153km를 던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고, 김세희는 그 상식을 깬 유일한 선수였다.
3개월 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수원 매직스의 스프링 캠프가 시작됐고, 그 중 한 명의 선수가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입단한 김세희입니다!"
- 작가의말
프롤로그는 짧게 시작합니다, 앞으로 마운드의 황제와 같이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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