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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최근연재일 :
2024.06.29 18:20
연재수 :
179 회
조회수 :
30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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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942,087

작성
23.12.11 18: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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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7)

DUMMY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7)


“결국 늑대에게 당했군. 후우~!!”

“이게 몇 번 째야. 아아~!”


나를 바라보는 농부들이 내 가죽 갑옷의 상태를 보고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이제 어떡하지?”

“그게 걱정이군. 이제 저 모험가도 여기에 오지 않을 거야.”

“모험가 협회에 의뢰를 넣어도 별수 없군. 으으음......”


이런 말들을 농부들이 하고 있었지만, 내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오직 온라인 게임에서나 나오는 초보들의 잡몹인 늑대 정도에 당했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때 이 농장에 와서 처음 만났던 농부가 내게 다가와 말했다.


“괜찮으시오?”

“네. 괜찮습니다.”


“저기로 갑시다. 상처에는 약을 발라야 하오.”

“그런 신세를......”

“자자. 갑시다. 이리로 오시오.”


그 농부는 내 팔을 잡고서 가까이 있는 건물로 들어갔다.

건물 안에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아마도 이 농장에서 일하는 농부들이 사용하는 방들이 모여있는 건물 같았다.

비록 1층짜리 건물이지만,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다른 농부들이 개인 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농부는 내 손등에 있는 상처에 약을 발라주면서 말했다.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군요. 그래도 가죽 갑옷이 제 역학을 다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제가 늑대가 한 마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게 실수지요.”

“우리가 알려줬어야 하는데. 늑대가 떼로 몰려다닌다는 것을. 아......”


나에게 약을 발라주던 농부는 자신의 손으로 이마를 짚고서 안타까워했다.


“그놈의 늑대들은 왜 그렇게 우리 농장의 가축들을 못 잡아먹어서 난리인지. 에휴~!”


그는 나에게 약을 발라준 다음 약통을 상자 안에 넣고는 주머니 하나를 내밀었다.


“받게나.”

“이게 뭔가요?”


“의뢰비 일부일세. 늑대는 퇴치하지 못했지만, 이번 시도로 늑대들이 가축 근처에는 당분간 오지 못할 거야. 아마도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자네 때문에 그렇겠지.”

“새끼 염소 한 마리가 잡아 먹혔는데요?”


“그런 일은 농장에서는 흔한 일이야. 그런 일을 당하지 않은 농장은 없을 거야.”

“음......”


농부는 내 앞에 의뢰비의 일부가 담긴 돈주머니를 놓고는 건물을 나갔다.

나는 돈주머니를 보다가 내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만졌다.


“이 동전과 은화도 언젠가는 사용하겠지. 그런 때를 대비해서 이 돈주머니를 받자. 그리고, 내가 진짜 다쳤잖아? 여기는 현실 세계야. 돈은 늘 필요해.”


그렇게 결정한 나는 돈주머니를 주머니 속으로 넣었다.

건물 밖으로 나오자, 아까의 농부가 있었다.


“좋아. 결정이 빠르군. 하하!!”

“늑대는 꼭 잡겠습니다.”


“괜찮네. 이대로 마을로 돌아가게. 상처가 나은 다음 다시 와도 된다네.”

“네. 그러겠습니다.”


나는 농부에게 인사하고 농장을 떠났다.


++++++


모험가 협회에 도착해 곧장 위층으로 올라가 내 방으로 들어갔다.

찬물로 세수하고 나니 정신이 들었다.


“내가 고작 늑대에게 당하다니. 나도 헌터고 가상현실 게임의 고수란 말이야. 하아......”


나는 이렇게 한탄을 하고서 침대 위에 누웠다.

누워서 생각해 보니 내 경험이 모자라는 것 같았다.


“여기 늑대는 살아있는 생물이지. 게임 속에서 지정된 행동만 하는 게임 몬스터가 아니잖아? 그걸 모르고 덤볐으니, 오늘과 같은 참사가 나타났지. 좀 더 준비해야겠어.”


나는 침대 위에서 눈을 감았다.

이것은 잠을 자기 위해서인데...... 문제가 있었다.


그 이유가 생각나자, 나는 침대 위에서 벌떡 일어났다.


“집에 가야지!”


그렇다!

집에 가야 한다.


나는 집에서 나와 게이트 온라인 게임 체험장에서 게임에 접속한 다음에 이곳 다른 차원의 세계로 온 것이다.

당연히 집에서는 부모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아마도 내가 늦게 들어가면 걱정하실 거다.

그것도 다리에 철심을 박아대는 부상을 입은 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로그아웃을 하려고 했다.


“로그아웃!!”


그런데......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다.

이거 혹시 게임 속에 갇힌 것은 아니겠지??!!


게임 속에 갇혔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번개처럼 지나갔다.

당황함이 온몸에 전율을 불러일으켰지만, 곧 괜찮아졌다.


“교회의 석상!!”


내가 여기 세상에 오기 위해 게이트 온라인 교회에 있는 석상을 만졌었다.

그렇다면 그런 과정을 다시 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른 것이다.


“교회로 가자!”


나는 모험가 협회를 나와 교회로 향했다.


++++++


교회에 도착하니 앞마당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마도 교회에 마을 사람들이 오는 시간이 아니니 아무도 없는 것이리라.


나는 교회로 들어가는 문을 살짝 열었다.

아무도 보이지 않았지만, 석상도 없었다.


“교회 안에는 석상이 없군. 그러면 어디에......”


나는 다시 교회 안마당을 살펴보았다.

혹시나 내가 침착하지 못해서 교회 안마당 어디엔가 있는 석상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음. 없네.”


그러나, 석상은 앞마당에도 없었다.

다시금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장작 나무가 쌓여 있는 곳이 보였다.


장작 나무는 앞마당에서 하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 주변에는 장작을 팰 수 있는 밑동이 나무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장작을 쌓아놓은 곳으로 갔다.

가보니 교회 뒤쪽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교회 면적이 컸지. 저리로 가보자.”


나는 교회 뒤로 가는 길을 따라 뒤로 이동했다.

그리고, 발견했다.

석상을!!!


“석상이 여기 있었군. 어디 보자. 여기에 손을 댄 다음에...... 음. 로그아웃!!”


[로그아웃하시겠습니까?]


나왔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로그아웃하겠습니다.”


그러자 주변의 풍경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서 도착한 곳은 게이트 온라인의 교회 안 석상 앞.


나는 주변을 바라보다가 NPC 신부님을 발견했다.


“돌아왔네. 후우~!!”


한숨이 쉬어졌다.

안도의 한숨......


물론 아직 집에 도착한 것은 아니다.

여기서도 한 번 더 로그아웃해서 현실의 게임 체험장으로 가서 다시 집으로 가야 하니까.


나는 NPC 신부님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다시 내쉬었다.

하마터면 이런 게임 속으로 다시 못 올뻔했기 때문이다.


그때 NPC 신부님이 뒤를 돌아본다.

나는 어안이벙벙해서 신부님을 바라보았다.


“그래. 돌아왔군.”


내가 돌아온 것을 안다.

이것이 요즘에 나온 최신 아이티(IT) 기술이라는 인공지능의 위력인가?


“네. 돌아왔습니다. 신부님.”

“그래. 재미는 있었고?”


“다쳤어요.”


나는 농부가 약을 발라준 손등을 내밀었다.


“거칠고 거친 다른 차원에서 그 정도밖에 다치지 않았다면 그건 기적 중의 기적이지.”

“기적이라......”


“그렇지. 자네가 갔던 다른 차원은 원래 자네가 살던 현실과 같은 진짜 현실 세상이네. 그러니 그렇게 다치기도 하지.”

“아...... 그렇기는 하네요.”


“그리고, 그 차원의 세상은 현대라는 자네의 세상과 비교하면 미국의 서부 시대나 다름없어. 힘이 전부 다인 세상이지.”

“힘이 전부인 세상...... 확실히 중세 판타지 세상 같기는 했어요.”


“그래. 그러니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돌아다니게. 위험한 것 투성이니까 말이야.”

“네. 그 말씀이 맞아요.”


나는 고개를 끄덕여 긍정적인 감정을 표시했다.

신부님이 다시 말한다.


“그리고, 다음에도 부탁하네.”

“네? 뭐를요?”


나는 궁금했다.

신부님이 무엇을 나에게 부탁한다는 말인가?


“교회 공물로 술과 빵을 가져오면 다른 차원의 세상으로 보내주겠네. 어떤가?”

“아! 네! 알겠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아마도 NPC 신부님의 인공지능은 게임 속 아이템으로 공물을 내야 하나 보다.

나는 그러겠다고 신부님에게 말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그래. 잘 가게나. 하하하!!”


조금 크게 들리는 신부님의 웃음소리를 뒤로 두고 나는 교회를 나왔다.

그리고는 교회 앞에서 진짜 게임을 로그아웃하고 게임 체험관의 캡슐 뚜껑을 바라보았다.


++++++


어디서 본 광경이다.


‘어디서 본 광경인데? 이게 뭐였더라? 둥근 플라스틱 같은 느낌인데? 아!! 로그아웃해서 게임 밖으로 나왔구나!! 그럼 엄마와 아빠를 볼 수 있겠네!!’


나는 게슴츠레한 눈을 번쩍 뜨고서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확실히 캡슐 게임기의 둥근 뚜껑 안에 누워있다.


나는 머리에 장한 장비를 벗고 플라스틱 뚜껑을 열어젖혔다!


[끼익.]


“푸하아~!! 켁켁켁!!”


그러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현실의 공기는 좋았다.

그것이 건물 안의 오염된 공기라도


나는 눈을 비비고서 캡슐 게임기에서 나왔다.

일어나 나와서 기지개를 켜니 그렇게 몸이 편하고 좋은 느낌이 날 수가 없다.


“좋았어. 지금 생각하니 게임도 재미있었고, 다른 차원도 재미있었네. 늑대라는 게임 속 잡몹에 당한 것만 제하면 말이야.”


나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게임 체험관 한 쪽에 마련된 쉼터로 이동했다.

쉼터의 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하나 주문하고서 빈자리에 앉았다.


캡슐형 게임기 쪽을 보니 많은 유저들이 이미 게임기 안으로 들어가 게이트 온라인을 플레이하고 있었다.

입구 쪽에서는 점점 많은 유저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유저들은 이제 게이트 온라인의 매력에 빠진 것 같았다.

안내 데스크 쪽에서는 유저들이 캡슐 자리가 없다며 안내원에게 항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캡슐 게임기가 모자라요. 이럴 수가 있나요? 어제보다 일찍 왔는데 이럴 수는 없어요!!”

“고객님. 잠시 줄을 서서 대기하시고 계시면 곧 차례가 옵니다. 1시간 정도면 됩니다.”


“네 앞에 있는 유저도 1시간을 게임 속에 있으니 저는 2시간을 기다려야 하겠네요?”

“그건 그렇지요......”


“게이트 온라인 게임사에서는 체험관에 캡슐 게임기를 더 가져다 놓을 계획이 없나요?”

“아직은 게임 체험관을 개관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 그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죄송합니다.”


유저와 안내원이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내가 받은 두툼하고 무게 있는 번호 반응기가 진동했다.


[우우우우웅~!!]


진동으로 보아 내가 주문한 아이스커피가 나온 것 같았다.

카페 카운터 쪽을 보니 쟁반 위에 아이스커피가 한 컵 놓여있다.


나는 얼른 일어나서 쟁반 위의 아이스커피를 확인하고 내 자리로 다시 와서 앉았다.

그리고는 빠르게 손을 움직여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했다.


검색어는 게이트 온라인.

아마도 게이트 온라인의 CBT 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들이 공략집을 올렸을 것이었다.


아까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게이트 온라인 홈페이지를 방문했었다.

거기서 다른 차원의 모험가 협회에 있었던 게시판에 붙어있던 의뢰 내용과 같은 퀘스트를 봤었다.


“그렇게 똑같다면 공략집에도 있을 것이다. 얼른 찾아보고 확인하자!!”


나는 검색엔진에서 게이트 온라인의 공략집을 찾아냈다.

그리고서 다운로드를 받은 후에 그 파일을 열어 내용을 확인했다.


“음...... 있다! 오! 내용이 똑같은데?”


그리고는 발견했다.

늑대가 농장을 습격하는 퀘스트를!!!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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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99 희망작
    작성일
    24.01.10 20:38
    No. 1

    지구에는 헌터가 있고 주인공은 가상현실게임을 할수있으며 차원을 넘을수있다 ..
    지구에서 돈빌려서 게임에 현질로 아이템사서 판매하고 . 아이템빨로 무장하고 와야지 .그냥 쌩몸으로 왔네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이나이™
    작성일
    24.01.11 08:04
    No. 2

    아직 저렙 무장이라 생각 못했네요. 실제 게임에서도 저렙때는 아무거나 입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호주33
    작성일
    24.01.12 15:21
    No. 3

    다른 세상에 갈 이유가 있냐요?? 돈은 겜에서 벌면 되는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이나이™
    작성일
    24.01.12 16:21
    No. 4

    뿔토끼의 말대로 더 큰 아이템이나 돈이 그곳에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홈즈홈
    작성일
    24.01.14 12:44
    No. 5

    중세 판타지랑 미국 서부가 분위기가 같나?
    전혀 다른데 ... 자까 형 형이 너무 나쁘다
    선량한 독자를 악플러, 불만분자로 만드는 당신은 아...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이나이™
    작성일
    24.01.14 14:03
    No. 6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힘이 전부인 세상이라는 것은 미국 서부나 중세 판타지 세상이나 비교가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홈즈홈
    작성일
    24.01.14 12:49
    No. 7

    제발 시간설정이 어케되는지 주인공에게 궁금해 하라고 좀 전해주세요 자까 형.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면 두 차원의 시간비를 계산해야 사람색.기 아니것습니까 아...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이나이™
    작성일
    24.01.14 14:08
    No. 8

    주인공은 시간 안 보고 게임 합니다.
    느낌으로 시간봐요.
    시계가 있기는 있어요.
    집에서는 다 큰 아들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비허
    작성일
    24.01.18 14:36
    No. 9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이나이™
    작성일
    24.01.18 16:36
    No. 10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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