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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소설속 후작가의 영애로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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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9.10 18:20
최근연재일 :
2022.09.20 08:25
연재수 :
8 회
조회수 :
608
추천수 :
0
글자수 :
22,142

작성
22.09.13 08:35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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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7쪽

3화 공작

DUMMY

하연은 고단한 메이크업 시간을 끝내고

시종인의 안내를 받아 저택내부에 있는 거대한 홀에 도착했다.


우와아아...엄청 크다,


이렇게 거대한 방은 태어나서 처음보는데..


멜리아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하연의 눈앞에 들어온 풍경에 하연은 감탄할수밖에 없었다.


하연의 눈에 가장 들어온 홀 내부의 모습은

거대한 홀 중앙에 있는 고급진 장식으로 치장된 탁자와

홀 벽면들 사이에 언뜻 보이는 수채화로된 그림들

그리고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있는 초상화 그림들이 벽면에 깔려있었고

바닥에는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말 그대로 호화로움 이라는것을 느낄수있는 장소였다.


여러 고급진 귀족들의 장식품들은 하연으로 하여금 마치 중세시대의 귀족 가문에 온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우와아아...


엄청나게 비싸보이는 물건들뿐이네


이런 물건들을 막 집안 이곳저곳에 배치해두고 하녀나 시종들도 몇십명은 되어보이던데...


여기는 혹시 엄청난 부자집인가?!


하연은 주위를 둘러보며 감탄을 하던 와중 시녀가 작은목소리로 말을걸어왔다.


"아가씨! 거기서 그러고 있지말고 빨리 자리에 앉으세요!"


예?


당황한 하연은 그저 시녀가 시키는 대로 오른쪽 두번째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잠시뒤 20대 초반정도의 외모로 보이는 남자가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왔다.


"쾅"


그는 현재의 하연과 마찬가지로 붉은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중간 하얀색 머리가 굵은 선처럼 나있었고

전체적인 외모는 마치 열혈적인 부엉이...?

와같은 모습을 하고있었다.


남자는 문을 열고 들어와 하연의 옆자리에있는 의자에 앉은뒤

하연의 볼을 잡아당겼다.


"여~우리동생 안녕!"


"오늘도 우리동생은 귀엽네!"


"??????????????"


당황한 하연은 자신의 볼을 잡아당기는 남자에게 아무것도못한채 고장난 인형처럼 가만히있기만하자


남자는 하연의 이마에 손을 올리며 그녀를 걱정했다.


"야.....너 원래 내가 이렇게 장난치면 화내야지"


"오늘 몸상태가 별로 안좋은거야?"


"며칠전에 감기기운이 있다고 그러더니"


그러자 그때 눈앞의 남자의 머리를 한 여자가 부채로 때리더니

그를 혼내기 시작했다.


"나참...내가 리아좀 그만 건들이라고 말하지 않았나 디온?"


"그리고 여긴 내자리니까 앞쪽으로 꺼져."


디온 이라고하는 남자를 혼내고 있는 여자는

마치 전형적인 조각과 같은 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녀는 귀부인 이라는것이 현대에 있다면 바로 저런모습 이겠구나 라고 생각할법한 외모를 가지고있었다.


"아 알았어요 누님"


"누님은 너무 리아만 편애한다니깐 거참..."


"나도 누님 동생인데 좀 챙겨줘!"


디온은 괜히 투덜대면서 하연의 앞에있는 의자에 앉았다.


"뭐래...너같으면 너처럼 폭력배를 우선하겠냐 아니면 리아같이 얌전한 애를 더 챙겨주겠냐?"


아무래도 하연의 옆자리에 앉은 여성은 이 리아라는 몸의 언니인가보다.

이 집안 사람들은 다들 엄청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들 뿐인가?


가만히 앉아서 주변 사람들의 외모를 감상하던 하연은 갑자기 들려오는 큰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루스틴 공작님과 가주님 들어오십니다!]


"???????"


목소리와함께 중앙홀의 가장 큰 문이 열리더니 붉은머리를 지닌 중년 남자와 중년여성

그리고 푸른빛깔의 머리카락과 푸른빛의 눈동자를 지닌 남자가 들어왔다.


그 세사람은 언뜻보기에도 뭐랄까....


범접할수없는 그 사람 특유의 오오라? 라고 해야될지

그런 기운이 느껴졌고 그 기운에 집중하느라


하연은 다른 시종인들과 형제자매들이 모두 일어나 있는것을 눈치채지못한 하연은

깜짝놀라 서둘러 자리에 일어났다.


"디스란 가주님 라시아 후작부인 그리고 루스틴 공작님을 뵙습니다."


일어나있던 다른사람들은 모두 눈앞의 세사람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고

하연도 그들을 따라서 인사했는데


하연은 인사를 하면서 눈앞의 남자를 가만히 보니까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파란색 머리카락의 남자를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루스틴....루스..틴?


[푸른빛의 머리카락과 청안을 지닌 20대 중반의 남자.]


[소드마스터이며 나라의 공작위를 지닌 남자.]

매우 잘생긴 외모를 지녔으나

평소에는 집밖에 자주 나오지않고 주로 집무실에만 지내지만

자신의 가족인 황제와 은인인 플럼 후작가의 만찬에는 가끔씩 얼굴을 비춘다.


플럼 후작가 루스틴공작


내 이름이 리아..플럼...이랬나?


"루스틴 공작?!"


갑자기 하연이 지른 소리에 그곳의 다른 가족들과 공작은 모두 깜짝놀란 표정으로 하연을 바라보았다.


"어허! 지금 이게 무슨 무례한 짓이냐!"


"죄송합니다 공작님"


"저희 딸이 공작님의 오랜 팬이라서요...."


"공작님을 뵌것이 너무 놀라워서 이런 무례를...."


리아의 부모님들은 공작을 향해서 연신 고개를 숙이며 하연의 실수에대해 사과했다.


"너도 빨리 공작님께 사과드려라!"


"하하...아닙니다."


"저야말로 제 주변에접근하는 사람들은 모두 얼어붙어서 제가 문제인건가 싶었는데."


"저렇게 조금 과하긴하지만 리액션을 해주시니까 기분이 썩 나쁘지는않군요."


눈앞에서 수많은 말들이 오고갔지만

하연은 지금 그런것은 눈에 밟히지않았다.


왜냐하면 하연은 루스틴 공작 이라는 저 남자를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아니지. 정확하게 말하자면 하연은 루스틴 공작이라는 [캐릭터]를 알고있었다.


하연은 머리에 두손을 움켜쥐고 지금 자신의 생각이 맞는것인지 틀린것인지 혼란스러워했다.


아니지...아닐꺼야.


어떻게 내가 소설속에 들어갈수가 있겠어?

봐봐 지금도 나는 내 자유의지를 가지고 손과발을 움직이고있는데?

눈앞의 저사람들도 그렇고?


하지만 분명히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이곳은 아무리봐도 대한민국이 아닌데?

그리고 내 얼굴도 엄청나게 예쁜 붉은색 머리카락의 여성분이고...


아니 그렇다고 해도 이게 말이되는건가?


그럼 원래 내 몸은?


뭐가 어떻게 되는거지?


혼란스러운 하연의 상황을 뒤로한채


일단 만찬이 시작되었다.


".................."


하연은 아무런 말없이 눈앞에 차려진 음식들을 매우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리아의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이 리아에 관해 이것저것 물어볼때에


그저 옅은 미소를 띄우며 상황을 모면하려고했고


코스요리라는것을 접해본적이 없었던 하연은 기나긴 만찬 시간에 온몸에 진이 다 빠져서 그저 이 지옥같은 시간이 빨리 끝났으면 했다.


아아ㅏ.....이놈의 만찬은 대체 언제 끝나는거지?

너무 오래걸려!

밥한끼 먹는데 10분이면 충분한거 아닌가?


무슨 1시간이 넘게 걸리는거야?!


작가의말

아 이제야...시작.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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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6화 이세계 22.09.19 39 0 7쪽
6 5화 확인 22.09.18 74 0 7쪽
5 4화 소설속-확인? 22.09.18 59 0 7쪽
» 3화 공작 22.09.13 89 0 7쪽
3 2화 하녀장 22.09.12 78 0 7쪽
2 1화 얼굴이 달라. 22.09.12 91 0 6쪽
1 프롤로그 22.09.11 121 0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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