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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님의 서재입니다.

소설속 후작가의 영애로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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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x
작품등록일 :
2022.09.10 18:20
최근연재일 :
2022.09.20 08:25
연재수 :
8 회
조회수 :
615
추천수 :
0
글자수 :
22,142

작성
22.09.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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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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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4쪽

프롤로그

DUMMY

"너는 나에게 봉사하기 위해 태어났다"


악마같은 그의 나직한 음성이 귀를 울렸다.


마른침을 삼킨 나는 손가락에 힘을 주며 부들부들 떨었다.


어느 낙후된 지역의 반지하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것만 같은 열약한 환경 나는 그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싸늘하게 굳어있는 대기


극도로 정적인 바람은 붉게 달아오른 나의 뺨을 차갑게 식히고 있었다.


"넌 니 어미처럼 날 위해 노예처럼 평생을 봉사하다 죽어야 한다."


그 남자의 끔찍한 목소리가 대기를 타고 나의 고막에 닿는다.


-‘싫다’ 미치도록 싫다-


내 눈 앞에는 한손에는 몽둥이를 들고 다른 한손에는 술병을 들고 있는

덥수록한 수염과 뼈밖에 남지 않은 듯한 마른 체형을 가진 초췌한 몰골의 아저씨가 눈앞에 서 있었다


이제 중년의 나이로 접어든 얼굴과 비쩍마른 해골 같은 몰골을 가진 남자.


이 어둡고 컴컴한 반지하의 주인이며 내가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사람


내가 세상에서본 가장 악마와 닮은 존재 이한철


다른사람들이 내 '아버지'라고 불리는 남자였다.


그는 비열하게 미소를 머금은채 턱을 들었다.


그러면서 나를 향해 고개를 가까이하며 나를 주시하는 모습은

마치 나를 자신의 노리개인 것처럼 과시하며 수틀리면 왼손에 든 몽둥이로 나를 쳐 패 죽이겠다는 뜻을 내포하는 것만 같았다.


"애기야.?"


"너도 이제는 나한테 ‘봉사’해야 할 나이가 되지 않았니?"


‘아.. 아버지 다음에 하면 안될까요?’


"흐음···. 그럼 내가 너를 몽둥이로 쳐 죽여버리고 싶을지도?"


';;.......'


"하하 농담이야 농담 내가 아무렴 사랑스러운 딸을 쳐 죽일 사람이겠니?"


아니다 그의 말은 순도 100% 진심이다. 그는 내가 끝까지 거절한다면 기어코 그는 손에든 몽둥이로 나를 쳐죽일 만한 무서운 사내였다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괞찮아. 이 아빠가 알아서 해줄게 넌 그냥 이 아빠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가만히만 있으렴"


무섭다 미치도록 무섭다.


하연은 부들부들 떨면서도 아버지의 몽둥이가 자신을 향해 날라올까봐 쉽사리

소리를 지르지도 도망치지도 못하였다.


그녀의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다가 죽는 모습을 본것이 고작 반년전이었기 때문에

처절하게 비명지르며 발악하던 어머니의 모습은 하연의 뇌리에 ptsd로 단단하게 각인 된것이었다.

그렇기에 마음은 도망치라고 계속 외치고 있었지만 하연의 몸은 도망치지도 저항하지도 못하고 그저 부들부들 떨고있을 뿐이었다

이 끔찍하고도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벋어나고 싶다는 하연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계속 하염없이 흐르기만 하고 있었는데···


"아.아ㅣ.."


———————


몽롱한 의식과 꿈의 경계에서 헤엄치던 하연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아침의 햇살에 눈을 떴다.


"여기는....어디지...?"


분명 나는 방금전까지....아버지에게.....


어떻게 된거지?


그곳은 하연이 지금까지 살고있던 어두운 지하실과는 전혀 다른풍경의 장소였다.


거대한 침대와 붉은색의 커튼 거대한 소파 그 방은 한개의 크기마저도 나와 우리가족이 살던 집보다 훨씬 더 거대한 이곳은 우리집이 아니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것인지 주변을 살펴보려던 그때


붉은색의 긴 머리카락이 내 옷소매에 내려와 앉았다.


이건.....머리카락?


내머리카락은 엄청나게 짧고 검은색인데 이건 뭐지?


그보다 붉은색의 머리카락이라니...이런 머리카락을 가진사람이 있었던가?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눈앞에 탁자앞으로 걸어가 거울을 살펴보았고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은...


처음보는 사람의 얼굴이었다.


'에ㅔ에에엑?!'


작가의말

내친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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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화 공작 22.09.13 89 0 7쪽
3 2화 하녀장 22.09.12 79 0 7쪽
2 1화 얼굴이 달라. 22.09.12 92 0 6쪽
» 프롤로그 22.09.11 123 0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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