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 The Continue』 3권
“요새장님!”
“무슨 일인가?”
“여기… 상황을 좀 보셔야 할 듯합니다.”
“저, 저건!”
“대략 한 시간 전부터 보인 현상입니다. 처음엔 고블린, 얼마 전부터는 코볼트까지 합류했습니다.”
“수가…….”
“제가 보기엔 천 단위는 훌쩍 넘는 듯합니다.”
“천 단위? 저건 만 단위에 가까워.”
“대체 무슨 일일까요?”
“흠… 저런 현상에 대해선 기록이 없으니 뭐라고는 할 수 없지만…….”
몬스터 떼의 출현으로 비상이 걸린 퍼스트 요새!
우왕좌왕할 잠시의 시간도 용납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상황!
그 무렵, 타이렌은 편지 하나를 받게 되는데…….
“무슨 일이냐?”
“방금 전령이 다녀갔습니다.”
“전령?”
“예.”
“그런데 이건 뭐고?”
“징집 명령서입니다.”
“징집 명령서?”
“예. 형님… 의 징집을 명한다는 명령서입니다.”
타이렌에게 전해진 것은 징집 명령서!
하지만 맞닥뜨릴 그 대상은 보통과는 다른 몬스터였으니!
타이렌은 과연 그곳에서 어떤 상황을 맞이하게 될지…….
[목차]
제27장. 기습
제28장. 함정에 빠진 파로도스
제29장. 대타협
제30장. 몬스터 전쟁
제31장. 묘한 상황
제32장. 몬스터 대대
제33장. 통곡의 평원에 통곡이 흐르다
제34장. 연맹군이 구성되다
제35장. 미완의 몬스터 대전
제36장. 연맹 회의
제37장. 연맹 아카데미
제38장. 새로운 만남
제39장. 악연을 만들다
4월 17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2.04.18 00:36
헉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