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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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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872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07:24
조회
617
추천
18
글자
9쪽

부활 24화

DUMMY

여선생님은 오늘 성진이 가지고 온 전리품 중에


들기름이 있는 걸 확인 하고 기름 소금을 만들었다 .


기름 소금 [들기름+소금+후추]에


아이들이 구운 고기를 허겁 지겁


찍어 먹고 좋아하고 있다 .


그러다가 꼬맹이가 구운 고기를 기름소금에


찍어 포크로 성진에게 준다.


“아저씨 아 해 내가 줄께 아 해”


성진이 미소 지으며 말한다.


“아저씨는 고기 잡으 면서 많이 많이 먹었어


아저씨 걱정 말고 많이 먹어”


꼬맹이는 자신이 인심 쓴걸 거부하자 이상하게


보다가 자신의 입으로 고기를 가저 가서 먹는다.


“아저씨 배 안고파? 이상한 돌만 먹지 말고


그거 먹으면 배 아퍼 고기 먹어”


“알았다 걱정 말고 너부터 먹어라”


아이들은 싱싱한 고기를 마구 구워서


배부르게 먹은후 나이든 아이들이 나서서


발열 마법진을 치우고 설거지?를 했다.


배부른 꼬맹이들은 장난을 치고 다니고


뛰다가 하나 둘씩 배가 부르자 졸린지


여기 저기서 잠이 들고 나이든 애들이


옮겨서 재웠다.


성진에게 남주가 안오는걸 보니 오늘은


가방 확보에 실패한 것 같다.


성진이 가방에 대해 고민을 한다.


'가방을 어떻게 할까? 가죽 아줌마들이


파는 가방을 쓸까? 그러면 잘 안팔리겠지?'


아무래도 그럴 것 이다.누가 현대식 백팩과


단촐하다 못해 단순한 가죽 가방중 고르라면


당연히 현대식 백팩을 고를 것이다.


' 백화점 가방 매장을 가볼까?'


미아 사거리역 부근에는 H백화점과 L백화점


2 마트가 근처에 있고 L 백화점 의 경우 에는


바로 미아 사거리역과 붙어있다.


성진은 내친김에 밤에 가보려고 일어났다.


검을 들고 준비를 하고 아이들이 자는걸 보고


마석을 하나 삼키고 마석 주머니에 마석을 담고


출발 하였다.


강철문 앞에 가니 이른 밤이라 그런지


야간 보초가 눈을 뜨고 있다.


“어 성진씨 나가게? 오늘도 사냥 인가?”


성진이 보초의 말에 고개를 흔든다.


“아니요 공간 확장 마법 가방 만드는데


가방이 모자르네요. 그래서요


새 가방 좀 찾아 보려구요”


보초도 이해가 가는 지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겠지? 그 비싼 공간 확장 가방을 사는데


가방이 구리면 다들 싫어 하겠지?”


야간 보초가 강철문을 열어 주고 성진은


나섰다.


하늘은 방사능 구름이 가득하고 낙진이


부슬 부슬 내리고 있다.


-사용자 이성진 야시경 모드를 작동합니다-


성진의 시야가 녹색으로 변했다.


거리를 보니 스켈레톤과 슬라임 들이 돌아


다니고 발길을 L 백화점 쪽으로 돌려 진입 했다.


1층 을 지나 2-3층 을 지나


4층 정도에 남성 매장에서


가방 매장을 찾았으나 안스럽게도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 뿐이었다 .


“분명 있을 여기 어디 텐데?”


다른 층을 찾아보다가 보니


남성용 가방인 샘소나이트


매장을 찾아서 창고를 발견 했다.


기쁜 마음으로 쓸어 담고 나와서


거리에 돌아 다니는 슬라임과 스켈레톤을


조지고 다니며 마석을 채집하고 다시


미아 사거리역으로 돌아왔다.


문을 두두리니 한참후 에서야 강철문의


쪽 창문이 열리고 성진을 확인하고


강철문 을 열어 주었다.


야간 보초가 기지게를 피며


성진에게 묻는다.


“성진씨 쓸만한 가방좀 찾았소?”


성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표시를


해주고 내려 갔다.


내려 가니 남주가 아이들 옆에서


같이 자고 있었다가 성진을 맞이한다.


“어 성진씨 왔어요.? 혹시 성진씨 가방 좀


찾으셨나요? 저희쪽에는 영 성과가


없네요 돈을 모아서 4써클 마법서좀 사야


하는데 에휴”


“예 좀 찾았어요. 그런데 백팩이면


좋을텐데 사무용 남자 가방이네요?”


성진이 자신의 백팩에서 가방들을 꺼내서


보여주자 남주의 표정이 참 아쉽게 변한다.


그녀도 머리를 긁으며 아쉬워한다.


“마법사들 한테는 먹힐 멋진 디자인인데


일반 헌터들은 별로 안좋아 하겠네요?”


“그럼 어쩔수 없이 마법사들한테


권해 봐야지요”


남주가 가방을 보며 아쉬워 하며 말한다.


“그래 봐야죠 그렇다고 놀수는 없으니”


그렇게 성진은 가방들을 챙기고 남주와


내려가서 남주의 집안에 공간 확장 마법진을


그리고 남주는 선아와 미정을 깨워서 준비하고


성진은 3시간동안 마나를 부어서 공간 확장 가방


하나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


미정이 손을 넣어 보며 가방을 확인 하더니 말한다.


“성진씨 우리 여성용 빅백으로


곤간 확장 가방 만들어 보면 안되요?”


성진이 황당해서 무슨 개?소린가 하고 미정을


쳐다보고 남주가 미정의 등짝에 때린다.


“아주 지랄을 하세요 뭐 한정판 루이비통


공간 확장 가방이냐?”


미정이 등이 따가운지 아프다고 소리친다.


“아우 아퍼 이년아 . 한정판 좀 좋아하면


어때서 그래?”


성진은 미정을 무시 하고


아직 마법 처리가 안된 가방을


남주에게 다 주고 올라왔다.


성진은 지하 일층으로 올라와서


마법진 제작에 들어 가면서 아이들을


한번씩 쳐다 봤다.


아이들은 잠버릇이 고약한지 굴러 다니면서


자고 성진이 한번씩 정리 해주고 가죽


이불을 덮어 주었다.


발열 마법진을 두세개 걸어나서 공기가


훈훈 하다. 예전 선로 시절에는 추위에


덜덜 떨며 붙어서 자다가 이제는


많이 좋아진 것이다.


;


;


;


종로3가역의 지하철역의 사무실


차가운 공기와 텁텁한 방사능 오염 분진 속에


고기 지방으로 촛불을 태우며


의자에 앉은 종로와 동대문을 아우르는


종로역의 리더인 여자 헌터 철혈의 공주가


입을 연다.


“그래 미아 사거리 역의 소문이 진실인가?”


그녀의 부관이 대답을 한다.


“예 이틀에 걸쳐 미아 사거리역에서 머리를


다듬고 직접 체험 하고온 여자 헌터의 입으로


소문의 진실 을 확인 했습니다”


철혈의 공주가 손으로 턱을 바치며 중얼 거린다.


“밝고 따뜻하고 공기가 좋고


그리고 화장실도 깨끗 하다고?”


“예 그렇습니다”


“그걸 마법진으로 만들어서 판다고?”


“예 현재 노원역의 변태녀가 다 사간답니다”


철혈의 공주가 인상이 찌프려진다.


“운도 좋아 어린놈 만 그렇게 밝히더니


이번에는 마법진까지 쓸어간다고?”


“예 그리고 미아 사거리역에서


무료로 풀고 있다는 검술과


마나 운용법을 구했습니다”


“실험은 해봤나? 안전은 하고?”


그 부분에서 부관이 흥분 하며 말한다.


“직접 마나 운용법을 운용 해보고 검술을


따라 해본 레벨 70대의 헌터가 잠깐 이나마


마나 블레이드를 성공 시켰습니다”


철혈의 공주가 인상이 진지해진다.


“그게 정말 인가? 마나블레이드를 성공 했다고?”


“예 공주님”


“그 책들 좀 잠깐 볼수 있나?”


그러자 부관이 노트에 수기로 쓴 책 6권을 준다


3권은 마나 운용법 3권은 검술서 다.


6권을 받아든 철혈의 공주는 정신없이


그안으로 빠져 들었고 스폰지 처럼


지식을 흡수했다.


그러기를 수시간에 흐르고


그녀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서


명상에 들어갔다.


그리고 며칠 동안 가부좌를 틀고


고요에 잠겨 있겼다.


;


;


;


그녀가 마침내 명상을 끝내고 눈을 떴다


그녀의 눈에서는 불길이 타오르고


몸에서 풍기는 기운은 한층 고요해 졌다.


마치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고 묵직 했다.


며칠 동안 그녀의 옆에서


그녀를 지켜 보던 부관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


왕관[백작]급이던 그녀가 달라졌다.


철혈의 공주가 일어나서 애검을 들고 기운을


운용하자 그녀의 애검에서 빛이 터져 나온다.


철혈의 공주가 검의 빛을 바라 보다


입을 연다. 그건 오러 블레이드다


“드디어 스컬[공작]급의 벽을 부셨다!”


철혈의 공주가 흥분 하며 말한다.


“이 책은 정말 진본이구나. 모두에게


필수로 익히게 하고


마법진 확보에 주력을 가하라”


종로역의 주인 철혈의 공주가 스컬급에


오르자 이종족 드워프.엘프. 마녀들이


신기해 했고 그리고 마나 운용법이나


검술서의 출처인 미아 사거리역에


급격히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3개 종족은 미아 사거리역에 상점을


만들고 정보를 수집 하기로 한다.


;


;


;


미아 사거리역은 며칠동안 기근에 시달렸다.


슬라임들이 고블린 대신 나타난듯 하여


일반인 가장들의 사냥 파티들이 사냥을


제대로 못해서 슬라임을 잡아 성진에게


마석으로 고기를 샀고 성진은 정말 아이들의


며칠분 식량을 제외하고 다팔았다.


그럼에도 몇몇 아사자들 까지 나오고


말았다.


그리고 다행이 길음 쪽에 대량의


렛맨[쥐인간 레벨 5 ]들이 나타나서


그나마 한숨을 덜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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