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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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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6,847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07:12
조회
690
추천
15
글자
10쪽

부활 16화

DUMMY

성진은 몇장의 발광 마법진과 발열 마법진을


더 만들고 사냥 준비를 했다 .


좀 쉬려고 절전 모드에 들어가면 시스템이


자기도 강제로 절전 모드에 들어 간다고


짜증을 부린다.


성진이 만들어서 쌓아놓은 물건들은


가죽.고기 육포. 정화 마법진 . 공기 정화


마법진.발열 마법진.발광 마법진 등이 있다.


이걸 노원역이나 다른역에서 오면 금을


받고 팔거나. 다른 생필품을 받고 팔려는 것이다.


다른 대형역들은 드워프나 엘프.마녀 상인들이


입점 되어 있어 각종 무구나 생필품을 판다.


그래서 가끔 전에 본 노원역 헌터들은


몬스터에게 얻은 무구들이 아닌 인간형 금속제


갑옷을 입거나 엘프들이 파는 검이나


마녀들이 파는 완드들을 쓰고 있는걸 보았다.


성진은 검을 들고 일어 나니 밤새 생리통에


잠을 못잔 아이가 일어나며 말한다.


“아저씨 사냥가?”


“어?”


“아저씨 나 배 너무 아퍼 “


성진이 괜히 미안해 하며 아이의 배를


쓸어준다.


“힐”


잠깐의 힐로 고통이 줄겠지만 폐경 전까지


평생을 가야하는게 여성의 생리통이다.


여자 헌터들의 경우 헌터로 각성하면


특이하게 폐경이 되어 임신이 어렵다.


그리고 요즘 에는 인간 들이 특이 하게


임신이 잘 안된다.


신들이 불임의 저주를 내려 인류를


멸종 시키고 있다는 우스겟 소리도 나왔었다.


하지만 이제는 우스겟 소리가 아닌게 되었다.


아이는 고통이 줄자 조용히 잠이 들었다.


성진이 이제는 공간 확장이 된 가방을 들고


검을 챙기며 방패를 챙기고 출발했다.


“오늘은 면티를 좀 챙겨 봐야 겠다”


지하 일층의 철문 앞으로 나가자


헌터들이 준비중이고 일반인들은 방독면과


우비를 뒤집어 쓰고 몽둥이를 들고


준비를 했다.


그들도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기에 하루 하루


이를 악물고 독기를 품고 출발 한다.


고블린 사냥이 일반 헌터에게는 우습지만


일반인 들은 잘못 하면 한방에 훅 간다.


일부 남성들이 헌터에게 짐꾼을 안쓰냐는 물음에 몇몇


파티는 일반 성인 남성들을 짐꾼으로 고용하기로


하고 준비를 하자 .


시간이 되었는지 강철 문이 열리고 각자 나갔다.


역시나 하늘은 회색 구름으로 흐리고


방사능 낙진은 내리고 있다.


성진은 천천히 나가며 다른 이들이 안간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처음에는 길가에 상가를 뒤져 봤으나


옷들은 없고 먼지와 각종 기구들만 있었다.


그렇게 길을 미아역 쪽으로 잡으며 길가에 있는


상가들을 다 뒤지 다가 한 상가 창고 에서


그나마 멀쩡한 면티가 있는 박스를 찾아


가방에 쓸어 담았다.


“오키 일단 하나는 끝났다.”


다시 걷고 있자니 폐허가 된 미아역이 나타났다.


미아역은 초창기 대피소 역할을 했으나 빠르게


입구를 방어 못하고 고블린이나 스켈레톤에


의해 기습을 당해 대피소에 있던 민간인들이


다 죽어 나갔다. 성진이 씁쓸해하며


말라 붙은 피가 있는 미아역을 지나갔다.


가다보니 이번에는 고블린이


아닌 오크가 보였다. 고블린 말고


언데드 스켈레톤류 말고는 처음 본다.


-오크 레벨 10-


성진을 보자 툴툴 거린다.


“크르르 인,,간,,? 이..아닌데?”


성진이 오크의 말에 놀란다.


“어 오크가 말을 하네? 돼지 머리가?”


오크들이 얼굴이 붉어지며 소리친다.


“이 쇠 대가리가 누구 보고 돼지 머리래!!”


성진도 같이 발끈 한다.


“쇠 대가리? 이런 돼지 머리가


덤벼 돼지 새끼야!!!”


오크 5마리가 성질을 내며 흥분해서 침을 흘리고


달려들고 성진도 짜증을 내며 검을 뽑는다.


“어디 쇠 대가리 한테 죽어 봐라 !!!”


오크들이 무식하게 커다란 반월도를 들고


달라 들었다.


처음에 달려 오던 오크가 성진을 내리 친다.


성진이 검으로 쳐내며 옆구리를 가르며 나간다.


“촥!!”


오크가 쏟아지는 내장을 잡고 쓰러지고


바로 다음 오크가 도를 찔러 들어온다.


성진이 검을 들어 올리며 오크의 찔러


들어오는 도를 피하며 오크의 손을 잘라


낸다. 오크가 피를 쏟으며 쓰러지고


바로 두마리의 오크가 달려든다.


성진이 방패로 2개의 도를 받는다.


“쩌쩡!!”


방패를 들어 두개의 도를 걷어내고 검을


ㅡ 자로 그어 버리니 두마리의 오크가


목에서 피를 뿜으며 쓰러지고


남은 오크 한마리가 달려든다.


4마리가 순식간에 죽었으나 죽음 따위는


두려워 안 하는 듯 콧김을 뿜으며 달려든다.


“죽어라 쇠대가리!!!”


성진이 비웃으며 빠르게 찔러 들어 가고


같이 찔러 들어 오는 도는 성진의 방패에


막혀 들려 버리고 성진의 검이 마지막 남은


오크의 목을 잘라 머리가 떨어지며


전투는 끝이났다.


성진이 검에 묻은 피와 살들을 털어내며


중얼 거린다.


“야 시스템 이놈 들이 보기에는 내가


쇠 대가리 냐?”


시스템이 웃는다.


-야야 오크 한테 무슨 말이 나오길 바랬냐?-


“그도 그렇구나”


-오크 머리통에서 뭘 바라냐?


가던 길 이나 가라-


성진은 오크들의 도를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오크의 몸뚱아리를 넣어 보려고 했으나


가방 입구보다 크니 안들어 갔다.


“아이씨. 이건 가방 만들 때 큰놈으로 고려 할걸”


가방 입구 보다 큰 물건은 못 넣는다.


이건 상식이었다 .


하는수 없이 오크를 토막 내서 가방에 담고


다시 출발 하였다.


가다가 고블린 한무리를 잡아 토막내고


집어 넣고 다시 길을 가며


길가에 상가들을 한번씩 뒤지고 다녔다.


이미 오랜 시간이 흘러 나온는 건


특별히 없었다.


쌍문역에 가까이 가니 고블린 무리를 사냥 하는


오크 무리가 보였다. 고블린은 생태계


최하층 같다. 모두의 먹이가 되는 모양이다.


성진이 기다렸다가 오크 무리의 뒤를 쳤다.


막 사냥한 고블린의 고기를 먹으려던 오크는


성진의 검에 의해 머리가 떨어지고 말았다.


고블린 고기를 들고 먹고 있던 오크들이


으르렁 거린다.


“쇠 대가리 우릴 왜 공격 한거지?”


성진이 의아해 한다.


“야 시스템 이놈들 왜 이러냐?”


-모르겠다 너를 리빙 아머로 보나봐?-


성진이 웃으며 말한다.


“나 리빙 아머 아니야 돼지 머리야”


오크들이 돼지 머리라는 말에 발끈하며


각자 무기를 들고 먹던


고블린 고기를 던지며 달려든다.


성진이 선두로 달려드는


오크를 방패로 쳐낸다.


“방패 차지!”


창을 들고 달려들던 오크가 성진의


방패 차지에 피를 토하며 날아가고


바로 옆으로 오크가 달려들자 성진이


오크의 목에 검을 꼽고 돌려 버린다.


오크가 목을 잡고 쓰러지고 .


두마리 남은 오크들이 도와 철퇴 비슷한 걸


들고 달려든다. 성진이 떨어지는 도를


방패로 막으며 철퇴를 들고 달려들던


오크의 다리를 발로 로우킥으로 갈겨 버린다.


“콰득!”


무릎뼈가 부러지며 오크가 주져 앉고


성진이 방패로 막고 있는 도를 들어 올리며


검을 오크의 가슴에 박아 넣는다.


“쿨럭!”


오크가 성진이 검을 뽑아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가슴을 잡고 쓰러지고 성진은 무릎이 박살라서


바닥에서 뒹굴고 있는 오크에게 안식을 선사한다.


성진이 오크의 무기를 가방에 넣고 몸뚱이를


토막쳐서 가방에 넣으며 말한다.


“야 시스템 내가 너무 잘난거 같지 않냐?”


시스템이 성진을 비웃는다.


-야야 본래 가디언 이라는 마도 전투 기계는


괴물이야. 가디언이랑 싸울때는 재빨리


가디언의 마스터[주인]를 죽이거나


압도적인 힘으로 가디언으르 떡으로


만들어서 코어를 부숴야해 그게 안되면


도망가거나 죽어야지 –


“꼭 말하는게 가디언이 고램같다?”


-골램 마법을 베이스로 발전한게


마도 기계 가디언이야 그러니


특성이 비슷하지-


성진은 고개를 끄덕이고


아까 오크들이 먹다가 남긴 고블린을


오크들이 먹던 부분들을 잘라 버리고


가방에 담는다.


-아 좀 궁상 떨지말고 그런건 버려라-


“야야 이건 고기 아니냐? 그래도


오크 이빨 자국은 다 잘라 냈잖아”


-너도 어지간히 궁상이다-


그후 주변을 돌아 다니며 상가를


뒤졌으나 쌍문역 주변은 이미 초토화가


되어서 별로 남은 게 없었다.


당연히 쌍문역에 숨었던 인간들도


쓸려 나갔다.


핏자국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쌍문역을 에서 다시 돌아가면서


우이천을 보았다. 우이천에서


흐르는 물을 보고 있자니


멀리서 도마뱀 인간들이


보였다.


-리자드맨 레벨 20-


리자드맨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어이가 없게 인간의 자리에서


이제는 몬스터들이 놀고 있다.


성진이 소리를 지르고 도발 했지만


안통했다.


“야이 뱀 대가리야 덤벼!!!”


대려 리자드맨들은 성진을 피해 도망갔다.


어이가 없다.


“야 덤비라고 뱀대가리야!!!”


그렇게 떠들고 있자 멀리서 노원 쪽에서


온듯한 헌터들이 성진을 보고


놀란다.


“아니 리자드맨을 도발해서 어쩌 자는 거요!”


성진이 신경도 안쓰고 말한다.


“사냥 하자는 거지 뭐가 있나요?


신경 쓰지 말고 그쪽 볼일 보시요!”


"이런 미친 양반이 있나!"


그들은 성진을 욕하며 빠르게 사라졌다.


혹 성진이 리자드맨의 도발에 성공하면


같이 뒤집어 쓸까봐 겁난 것이다.


성진이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사냥을 한다 지만 일반인들은 하루에


4-5번 사냥만 으로도 지친다.


육체적 피로도 피로 지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극도의


긴장감이 정신을 지치게 한다.


성진은 참다가 우이천으로 내려가서


리자드맨을 쫒아 갔으나 어디로


튀었는지 결국 못찾고 미아 사거리역으로


돌아왔다.


돌아가다가 고블린 한무리를 또 잡았다.


미아 사거리역에 도착하자


노원역에서 온 장사꾼? 들이 자리를 깔고


물건을 팔거나 사고 있었다.


성진을 보자 노원역에서 온 마법사들이


일어서서 좋아한다.


"그 마법진들 좀 봅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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