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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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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7,065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11:11
조회
564
추천
13
글자
9쪽

부활 36화

DUMMY

성진은 저녁때 공간 확장 가방을 만들고


나가서 밤 사냥을 하고 밤새 마법진을 만들고


아침이 되자 일어 나서 마석 하나를 삼키며


아침 사냥을 준비 하자니 옆에서


성진의 하루를 지켜 보고 있던 아나크레온 효진이


성진의 행동에 질린듯 말한다.


“정말 한 숨을 안 자네요?


마족인 나도 좀 피곤한데? 안 피곤해요?”


성진이 검을 닦으며 말한다.


“어 별로 안 피곤해 내가 이런 몸이 니까”


효진은 질린듯 몸을 이리 저리 비틀며 말한다.


“난 잘래요 .사냥 잘 갔다오세요”


그리고 그녀는 어머니가 있는 미용실로 가서


구석에서 가죽을 깔고 덮으며 잠을 청했다 .


미아 사거리역 리더 영환이 곧 자리를 만들어서


꾸며서 상가 하나를 준다고 하니


어머니와 살집에 생겼다고 좋아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영환도 다른 헌터의 거주지를 뺏어야 하는게


좀 미안 하지만 상대는 대 아나크레온 제국의


마법사이자 연락관이다 .


없는 자리도 뺏어서 만들어야 한다.


성진이 사냥을 나가려 하자 영환이


뒤에서 성진의 팔을 잡는다.


“성진씨 우리 식량 보관 구역을 새로


만들 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말을 들은 성진이 영환에게 묻는다.


“식량이 그렇게 많이 들어 오나요?”


“많이도 들어 오고 일단 지하 선로에 쌓아두는데


보관중에 상하는 것도 많이 있고 자꾸 손을 타네”


손을 탄다는 것은 누군가 훔쳐 먹는다는 소린데


배고파서 훔쳐 먹는것도 있겠지만


맛있어 보이는 과일이나 채소나 고구마들이 있는데


어떻게 본능을 참겠는가?


성진이 씁쓸해 하며 말한다.


“그래요? 먹고 싶은게 눈앞에 떡하니 있는데


참기가 힘들겠지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영환이 성진의 물음에 의견을 제시한다.


“일단 백화점 건물을 다 청소하고 성진씨가


정화 마법진하고 저온 마법진 같은걸 넣어서


보관 창고로 만들면 어떨까?”


영환의 거대한 계획에 성진이 우려를 표한다.


“아니 식량이 그렇게 많이 들어 오나요?”


“어 지금 선로가 꽉 찼어 다른 환승역에서도


배급 해주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두배로 불어


날거라고 말해주더군 엘프 제국과 드워프 제국 .


아나크레온 제국에서 오는 식량들이 장난 아니야


특히 아나크레온은 땅이 크다 그래서 그런가?


거의 나머지 3국가를 합친 물량이 와”


성진은 하는 수 없이 사냥을 중단 하고


가지고 있는 금을 풀어서 공사를 시작하고


헌터들을 다 끌어 모아서 백화점의 일층부터


청소를시작해서 꼭대층까지 다 쓸어 버렸다.


마법사들이 나서서 일층 입구를 다 틀어 막고


성진은 그 사이에 대량의


정화 마법진과 공기 정화 마법진을 만들어


식품 저장고를 완성했고


저온 마법진 딱히 필요 없었다


날씨가 하도 추우니 자동 냉장고가 되는 것이다.


그저 발광 마법진을 대량 추가해서


밝게 만들고 일부 일반인들을


뽑아서 식량 분출과 관리를 맏겼다


물론 카르마 성향에서 질서 선인


사람들 에게 만 맏겼다.


그리고 일당으로 식량을 주어 관리를


맏겼고 며칠에 걸쳐 공사가 끝이 나자


아나크레온에서 대량의 식량이


추가로 공간 이동 되어 건물 곳곳을


고일과 채소 등 종류 별로 가득 채웠다.


성진과 영환이 둘러 보고 있자니


다른역에서 도착해서 식량 분출을 기다리고 있는


헌터들이 모여들었다.


종로 연합과 노원역 왕십리역


청량리역 그리고 멀리 잠실역과


강남역에서 까지 며칠을 걸려 왔다.


그들은 추가로 식량을 더 사갈수 있게


해달라고 졸랐지만 성진이 나서 잘랐다.


아직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고


계획대로 나누어 주었다.


청량리역에서 온 헌터들은 노골적으로


젊은 여자들을 더 주겠다고 하며 추가로


식량을 더 요구했지만 성진이 짤랐다.


“거 필요 없소! 내 모습을 보시요”


투구를 들어 비어 있는 속을 보여 주었지만


청량리역 의 헌터는 성진의 속이 빈 모습에


놀라지도 않고 끔쩍도 안하고 말한다.


뭐 사람이 사람을 잡아 먹는 모습도 보았으니


성진의 정도야 그런 갑다 하고 넘어간다.


더군다나 과일을 주는 인물인데 마족이면 어떨까?


“거 꼭 본인이 할 필요는 없잖소?


관음증이라는 욕망도 있으니 어떻소?”


성진이 뻔뻔한 청량리 헌터의 말에


짜증을 내며 말한다.


“일 없고 그딴거 필요도 없소!”


청량리 역의 헌터는 성진에게 인생을 즐기 라며


헛소리를 하다가 욕만 왕창 먹고


식량 분출 줄의 제일 뒤로 쫒겨 가서 찌그러 졌다.


식량 분출이 끝나자 저녁이 되었고 식량을


분배 받은 헌터들은 구석에서 각자


공간 확장 가방을 지키며 잠을 청했다.


이게 일주일에 한번씩 주는 꿀과 같은 식량들이다.


잃어 버렸 다고 해봐야 다시 주는건 없다.


실지로 각자의 역으로 돌아가다가


얼굴을 가린 헌터들의


습격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하니


서로가 눈빛이 살벌 하다.


식량 운반하는 헌터를 보호하는 헌터들까지 와서


북적 북적 한다.


성진은 마법진을 그리고 있자니


아이들이 저녁 때 또 밥을 안먹고 과일로


배를 채우는게 보였다.


언니들이 밥을 먹으 라고 해보지만


밥보다는 단 과일이 좋은 것이다.


효진은 엄마와 파이어 해머와 레오나


불의 마녀와 응그 슬적 겸상을 하고 있다.


다들 자신들의 제국에 연락관 역할을


하고 있으니 성진에게 식사는 제공해 달라고 하고


뻔뻔하게 달라 붙어 먹는다.


그래서 요리사 한명이 힘에 붙여 하는거 같아


일반인 들중에 한식 주방장 경력이 있는


여성들이 있어서 추가로 두어명을 고용 했다.


불의 마녀는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인지


다양한 요리 소스를 제공 했다.


그래서 인지 핵전쟁 전의 식당 같은 모습이


되었다. 물론 다 앉아서 먹는 좌식이지만


이시대의 인간들 중 이만한 호강을 누리기는


어느 누구도 힘들 것이다.


파이어 해머가 갈비 양념에 재운 돼지 [오크]


고기를 구워서 술과 같이 먹으며 성진에게 묻는다.


“우리 다음 설계도는 언제 줄래?”


성진이 마법진을 새기다가 말한다.


“예? 무슨 설계도요?”


“니 가 가디언이니 가디언 설계도를


주면 좋겠는데?”


성진이 웃으며 파이어 해머 에게 묻는다.


“크리스털 시스템이나 성공 시키고 말하세요”


파이어 해머가 고기를 먹다가 흥분한다.


“야야 그거 준지가 한달이나 됐냐?


개발 과정이 그렇게 쉽겠냐?”


레오나가 옆에서 소스에 버무린 셀러드를 가득 들어


입에 우겨 넣어 먹으며 말한다.


“그래 그래 너무 재촉 하지 말고 가디언 설계도나


주라”


불의 마녀가 궁시렁 거린다.


“설계도들 난이도가 너무 높아 우리 마녀들이 죽을


라고 하더라”


효진이 갈비에서 고기를 발라 엄마에게 주며 말한다.


“우리 아나크레온 마도 공학부 에서는 실험에


돌입 했답니다”


파이어 해머가 그소리를 듣고 기함을 한다.


“뭐? 드워프가 못한 걸 실험에 들어갔다고 ?”


효진이 파이어 해머를 비웃는다 .


“우리 아나크레온에는 마도 공학의 천재이신


광기의 공주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전부터 개발을 고민 하던 물품 중


하나가 크리스털 시스템 이었으니


당연히 개발이 빠르지요”


성진 안의 시스템이 중얼 거린다.


-역시 광기의 공주 구 만 천재는 어디가도


천재인가?-


그말에 성진이 시스템에게 묻는다.


“야 광기의 공주가 누구야?”


-천애라고 불리는 여신이신 나의 마스터 가


타 평행 차원의 광기의 공주님이시다-


“호오~~ 대단 하신분 이구나”


-존경 할만 하지 하지만 주의 할건


평행 차원이라고 해도 다 같은 성격이


아닐 것이다-


“그래?”


-니가 신이 아닌 것 처럼 말이다-


“다른 차원의 나는 신이었냐?”


-다는 아니고 타 평행 차원의 성진중


3명의 신이 탄생 했다-


“나도 잘나 갔구나”


-그래서 니가 지네 일족 화인 공작에게


미리 제거 당한거지-


그 소리에 성진이 차갑게 웃는다


“그랬지 내가 골드 스컬 마스터가 되면


화인 공작의 심장에 검을 꼽아 줘야지”


성진이 혼자 중얼 거리고 있자니


파이어 해머가 성진에게 묻는다.


“야 성진아 혼자 떠들지 말고 .


그러니까 가디언 설계도 언제 줄꺼냐?”


“준비 되면 말하세요.


하나씩 기억 전이 해 드릴께요”


파이어 해머와 레오나 ,불의 마녀 ,효진이


밥을 먹다가 말고 일정을 조율하고


커미션을 얼마나 줘야 할지 아니면


물품으로 줄지 토론 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배가 부르자 뒤로 가서


하나둘씩 가죽 위에 누워서 자기 시작했다.


성진이 밤사냥을 나가기 전에 그들에게 말한다.


“씨드 시스템과 같이 진행 할겁니다


그렇게 알고 진행 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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