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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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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7,056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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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추천
16
글자
12쪽

부활 26화

DUMMY

성진은 육포와 고기를 꺼내주고


발열 마법진에서 구워 먹으라고


젓가락과 집게 등을 그녀 에게 주고


사냥에 나섰다.


그녀는 남편 생각에 울고 있었지만


고기를 먹고 싶다고 보채는 딸을 위해


발열 마법진을 켜고 고기를 올렸다.


발열 마법진은 미아 사거리역 안에서


헌터들이나 돈 좀 만지는 일반인들이


고기 구워서 사용 하는걸 멀리서 나마


몇번 봤다.


하지만 이 귀한 물건을 사용해서 딸에게


고기를 구워 주면 서도 그녀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그냥 왠지 모르게 슬펐다.


아이는 고기가 구워지자 자기가 먹다가


엄마에게 준다.


“엄마 엄마 울지마,,고기 먹어 아해봐”


그녀는 먹는 척을 하고 다시 고기를


발열 마법진에 올려 아이에게 먹였다.


;


;


강철문을 열고 성진이 나선다.


인력들이 대거 랫맨[쥐인간]을 사냥 하기위해


길음 쪽으로 향했으나 성진은


북서울 꿈의 숲으로 향했다 .


그곳에는 맛깔?나는 늑대들이 돌아다닌다.


물론 늑대들은 무리 사냥을 해서 일반인들이나


저레벨 헌터들도 무리지만 성진에게는 우습다.


북서울 꿈의 숲을 가면 서도 보이는 건


고블린이 아닌 슬라임 [똥덩어리] 들이 돌아


다녔고 성진은 일일이 때리고 사냥해서


마석을 챙기고 다녔다.


북서울 꿈의 숲에 도착하자 늑대들이


어슬렁 거리며 돌아 다니고 있었다.


아마도 고블린이 줄어들자 숲에서 나와


돌아 다니는 듯 하다.


성진이 근처로 가자 늑대 5마리가 서서히


으르렁 거리며 거리를 좁히고 있었다.


-그레이 울프 레벨 5-


좌우로 감히 성진을 둘러 싸고 으르렁 거린다.


“햐 이 개 놈들이 아주 미쳤구나?”


순간 좌측에서 성진을 물려고 뛰어오르고


우측에서는 성진의 발목을 물려고 달라든다.


성진이 어이 없어 하며 방패로 좌측에서


뛰어 오르던 늑대를 방패로 쳐낸다


“콰득!”


늑대의 머리가 터져 나가며 날아가고 우측에서


달라 들던 늑대는 머리를 성진이 검을 돌려


역수로 잡고 검으로 늑대의 머리를 찍어 버린다.


순간 정면에서 다섯 마리 중


우두 머리 격의 등치가 큰 늑대가


튀어 오르며 성진의 목을 물어 뜯으려고


이빨을 들어내고 달려든다.


성진이 방패를 들어 올리며 방패 모서리로


달려드는 늑대의 목을 찍어 올렸다.


“우득!”


늑대의 목이 움푹 들어가고 목뼈가 부러지고


늑대가 떠오르며 날아간다.


남은 두마리의 늑대가 좌와 우에서 성진을


향해 송곳니을 보이며 뛰어 오르고


성진이 몸을 뒤로 빼며 ㅡ 자로 검을 그어 버린다.


“촤악!!”


좌와 우에서 뛰어 오르던 늑대 두마리가 목에서


피를 뿜으며 머리가 떨어지고


머리 없는 몸이 땅으로 떨어진다.


검에 묻은 피와 살을 털어내며 성진이


중얼 거린다.


“ 이거 완전히 합격진 수준인데?


왜 여기로 일반인 들이나


저 레벨 헌터들이 잘 안오는 줄


알겠구만 정신 못 차리면


순식간에 팔 다리가


다 뜯겨 나가 겠는데”


성진이 늑대 사체를 토막 내서 가방에


담고 마석을 정리했다.


그리고 두어번 더 다른 늑대 무리를


찾아서 사냥 하고 더 이상 못 마주 치자


돌아갔다 . 애들 저녁을 줘야 하는


시간이다. 가면서도 슬라임들을


쳐리하고 가고 미아 사거리역에


도착해서 몬스터 해체 인력들에게


늑대 를 맏겼다.


“성진씨는 우와 양이 많네요 ?”


그말을 듣고 성진이 해체꾼 들에게 묻는다.


“다른 팀은 별로 였나요?”


“뭐 랫맨하고 고블린 정도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다시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요? 머리하고 팔 .다리는 나누어


드시고 고기 10%는 가져 가시면 됩니다”


그들이 90도로 인사하며 감사 하다고 하고


성진은 집으로 돌아갔다.


아이들은 성진이 오자 발열 마법진을


꺼내고 고기를 구울 준비를 했다.


꼬맹이 한명이 와서 성진에게 묻는다.


“떵진 아저씨 오늘은 무슨 고기야?”


성진이 미소 지으며 꼬맹이에게 묻는다.


“무슨 고기가 먹고 싶은데?”


“음 ,,돼지고기?”


“그래? 돼지 [오크] 고기가 먹고 싶구나


오늘은 개?고기고 내일 아저씨가


돼지 [오크] 잡으로 갈께”


꼬맹이는 베시시 좋아하며 인사를 한다.


“떵진 아저씨 고맙습니다”


잠시후 몬스터 해체 업자들이 가죽과


손질된 고기를 가지고 왔다. 큰 회색 늑대


15마리가 넘으니 고기 양이 상당 했다.


성진이 나서서 일부는 육포로 만들고


일부는 얼리고 일부만 구워 먹게 주었다.


어마 어마한 고기 양에 오늘 가족으로


들어온 아이 엄마가 씁쓸해 한다.


“헌터 들은 이렇게 고기가 많군요”


여선생님이 그녀에게 정정 하며 말해준다.


“성진씨가 저렇게 모았 다가도 일반인들이


사냥 못했을 때는 마석을 받고 팔아요.


때론 그냥 외상? 으로 나누어 주기도 했어요 .


그리고 모든 헌터가 저렇게


많은 양을 사냥 할 수는 없어요.


성진씨가 특이한 거지요.”


그녀가 씁쓸해 하며 중얼 거린다.


“그랬군요. 우리 남편도 만약 헌터 였다면


성진씨 처럼 사람 들을 도왔겠죠?“


성진이 고기를 날라 다가 정리 하다며 그녀의


쓸쓸한 중얼 거림에 한숨을 쉰다.


그녀는 여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의 고기를


구워주고 아이들은 엄마 같은 어른이


둘이 되니 너무 좋아했다.


특히 꼬맹이들은 서로 그녀들의


무릎 위에 앉겠다고 싸웠다.


성진이 저녁 때가 되자 남주와 공간


확장 가방을 하나 만들고


나서 올라 오니 지하 1층에 처음 보는


헌터들과 마법사들이 와서 영환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저희 종로 연합도 노원역처럼


각종 마법진을 원합니다”


영환이 난감한 얼굴로 말한다.


“저기 하루에 나오는 마법진의 양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 차라리 마법진을


만드는 걸 배우세요.저도 배워서 발열


마법진이나 발광 마법진은 만들수 있습니다.”


마법사들이 듣고 있다가 영환에게 묻는다.


“그럼 이 공기를 맑게 해주는 마법진이나


화장실 냄새를 없애주는 마법진은요?”


영환이 난감해 한다.영환도 아직


정화 마법진이나 분해 마법진은


손도 못대고 있다.


“그···그건 알아서 하셔합니다.”


“그 하이브리드 헌터 좀 만나 볼수 있을 까요?”


영환이 난감해 하다가 지하 일층에서


뭔가 하고 있는 성진을 보고 말한다.


“저기 있네요 마법진 제작자 성진씨 입니다”


영환은 성진에게 팔밀이 하고 급히 어디론가


사라진다 .성진도 야간 사냥 해야 하는데


종로 연합이라는 헌터에게 둘러 쌓였다.


남자 헌터가 성진에게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한다.


“안녕 하십니까? 종로 연합의 상수 입니다”


얼떨결에 악수까지 하며 성진도


인사를 한다.


“예 성진 입니다”


“오 명성 잘 들었습니다 .


하이브리드 시라구요?"


마법사들은 성진의 몸에 있는 각종 문양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냥 모양 좋다고 갑옷 겉면에 저런 문양을


가득 채울 바보는 없다.


상수가 마법사를 툭치자 성진의 몸을


살펴 보던 마법사가 웃으며 말한다.


“갑옷 문양을 너무 멋지시군요.


그런데 정화 마법진이나


분해 마법진 좀 볼수 있을 까요?”


성진이 만들어 놓은게 없자


어떻게 할까 생각 하다가 말한다.


“일단 만들어 둔 건 노원역의 마법사들이


다 사갔 습니다.그리고 새로 만드는 시간은


제가 야간 사냥을 갔다온 새벽이나


되니 기다 리기 뭐할 테니 노원역의 마법사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구경 하십시요”


그들은 성진에게 알았다고 하고 마나 운용중인


명상중인 노원역의 마법사들을 흔들어서


강제로 깨우고 마법진을 보여달라고 했다.


당연히 마나 운용중이던 마법사들이 발끈했고


종로의 마법사들은 더욱 뻔뻔하게 나가


보여 달라고 치근덕 거렸다.


“거 우리가 산거요? 필요하다면


성진씨 한테 사서 보시요”


“거 쪼잔 하게 그러지 맙시다 .


같은 마법사 끼리”


“뭐,,, 뭐요? 같은 마법사?


마나 운용중에 흔들어서


깨워 놓고 같은 마법사?


당신이 마법사만


아니 었으면 한대 맞았을 거요”


종로 마법사들은 악착같이 달라


붙어서 보여달라고 했으나


노원역 마법사들도 하나라도


망가지면 안되기에 천으로 싸서


묶어서 공간 확장 가방에 넣어 놓은걸


풀기 귀찮고 서로 어떻게 보면


경쟁 관계인 종로 연합에 보여주기 싫어


버텼다.


성진은 야간 사냥을 마치고 마석을 정리


하고 있으니 자칭 종로 연합이라는


헌터와 마법사들이 기웃 거리며 다가 왔다.


“아 성진씨 오셨군요?”


성진은 그들을 보고 대리석 석판을 잡고


앉으며 말한다.


“설마 아직도 안 주무 셨어요?”


그들은 종로에서 미아 사거리역 까지


하루만에 주파 했으면 피곤 할텐데


아직도 안자고 버티고 있었다.


“하하 노원역 마법사들이 쪼잔하게


마법진을 안보여 줘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성진씨가 마법진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도


싶고 해서요”


성진이 그들을 보고 말한다.


“뭐 다 하나씩 만들어 보여 드리기


해보 겠습니다만 글쎄요? 과연 도움이 될는지”


마법사들이 나서서 말한다.


“보는것만 이라도 크게 도움이 될겁니다”


성진은 고개를 끄덕이고 알았다고 하고


대리석을 앞에 끌어 놓고 금괴를 꺼내고


마법진 제작을 시작 했다.


다다다닥···드르르르륵 성진이 소도를 들고


대리석을 찍어서 긁어 내며 기계처럼


아니 마도 기계니 기계 맞다.


마법진을 소도로 새기고 있자니


마법사들이 입에서 방언이 터진다.


“이런 미친 이걸 따라 하라고?”


“당신 사람이야?”


“이런 이게 기계지! 사람이야?”


성진은 터져 나오는 웃음 참고


간단한 발광 마법진이 끝나자 중앙을 파고


마석을 넣어서 스위치 부분을 건들어서


밝은 빛을 낸다.


“자 보셨지요?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들에게 발광 마법진을 넘겨주고


정화 마법진


새기는걸 보여 주었다.


다다다닥···드드드드드르륵······


성진의 손을 따라 마법진과 룬어가 새겨지고


성진이 금괴를 녹여 가느다란 금선을 채우고


있자니 마법사들이 헛웃음을 지은다.


“왜 노원 역 마법사들이 안보여준 줄 알겠네”


“아니 이걸 손으로 금을 녹이 면서 금선을


넣는다고? 미쳤구만 아무리 갑옷을 입고 있는


손이라도 열기에 화상을 입지”


종로 연합의 헌터 상수 가 마법사들에게 묻는다.


“저게 그렇게 어렵소?”


마법사가 헛웃음 지으며 말한다.


“아니 왜? 드워프들이 이 정화 마법진과


공기 정화 마법진을 안 팔고 있는지


몰랐었는데 이제 알겠네요 .


한마디로 이 가격을 못 맞춥니다”


상수 가 심각해 지며 묻는다.


“드워프 들도 5골드에 못 맞춰 주는 겁니까?”


마법사가 웃으며 말한다.


“5골드요? 20골드는 줘야 할겁니다”


그리고 성진이 마석 자리를 파고 마석을


중앙 박고 가동 시키니 청아한 마나가


느껴지니 마법사들이 좋아하며


마법진을 받아 본다.


“그래 이걸로 방사능을 정화 하는 거였군요”


성진이 다른 작은 대리석을 들며 말한다.


“공기 정화 마법 진하고 둘이 필요 합니다”


“음 왜 그럴까요? 어렵군요”


“정화 마법진에서 만든 깨끗한 마나와 대기를


공기 정화 마법진에서 한번 더


정화하고 강제 순환 시키는 겁니다”


마법사가 성진의 말에 감탄한다.


“아하 그런 이유 가 있군요.


공기의 강제로 순환이


필요 했군요”


성진은 그러면서 작은 대리석 판에


조심스럽게 소도를 들고 분해 마법진을


새기기 시작했다.


손바닥 보다 작은 대리석판에 마법진과


룬어가 가득 차고 성진도 한참을 걸려


다 만들고 중앙을 조심스럽게 파내고


마석을 박았다.


그리고 마법사들에게 보여주며 말한다.


“이건 분해 마법진입니다. 화장실


변기에 넣어두면 배설물을 흙탕물


수준으로 분해해 버립니다.


조심히 다루세요.


잘못 잡으면 손이 상합니다 .”


마법사들이 눈이 커지며 뚫어져라 마법진을


보고 입을 못 다문다.


“세상에 무슨 반도체 직접 회로를 확대해서


보는 것 같구만”


“이게 그 유명한 화장실 마법진이요?”


“아 신기 하네 정말 이게 40골드라니


정말 싸구만”


상수가 분해 마법진을 보고 말한다.


“이게 그 유명한 깨끗한 화장실 이구만


이거 꼭 사가야 합니다 . 철혈 리더한테


깨지기 싫으면”


마법사들은 상수의 말을 씹었다.


떠들거나 말거나 마법진 분석에 미쳐 있었다.


성진은 날이 밝아올 때까지 마법진을


만들고 잠깐 바닥에 누웠다.


오늘 하루는 이시대의 -아버지- 김씨 아저씨 건으로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성진도 영혼이 사람인데 어찌 힘들지 않았을까?


-절전 모드에 들어갑니다-


한쪽에서 종로 연합의 마법사들은 성진이


만들어 놓은 마법진을 보고 감탄과


자신들이 못 만든다는 탄식을 연발 하고 있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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