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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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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67,022
추천수 :
1,566
글자수 :
687,431

작성
24.08.24 07:07
조회
719
추천
18
글자
10쪽

부활 12화

DUMMY

성진이 -절전 모드-에 들어간 순간


잠시 시간이 흐른후 차원간의 통신이 시작 되었다.


성진의 몸에 박혀 [기생] 하고 있는 씨드 시스템이


평행 차원 으로 부터 통신을 받았다.


-그래 잘 안착 되었나?-


매혹적인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예 마스터 잘 안착 되었습니다-


-그래 이상은?-


씨드 시스템이 대답을 한다.


-마법 클레스가 너무 낮습니다-


-뭐 처음 시도한 하이브리드 [검+마법]


가디언 이니까 아무 래도


한계가 있을 꺼야 어쩔수 없지-


그녀는 성진의 정신 이상을 걱정 한다.


가디언에 인간의 영혼이 강제로 안착


되어 있으니 불안 할수 밖에 없다.


-사용자 이성진의 정신 상태는? 어떤가-


-매우 안정적 이라고 말할수 없으나 아이들을


돌보려고 하면서 안정적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래? 뭔가 아쉬운 점은?-


-주변에 몬스터 레벨이 너무 낮아서 레벨업이 힘들고


기반 시설이 너무 연약 합니다.


무구 조차 구하기 힘듭니다-


-그래?.차원마다 다 특징이 있는데 그 차원은


빈곤함이 특징인가?-


-그거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스터-


씨드 시스템이 마스터라고 불른 여인은


마도 공학의 선구자이자 씨드 시스템의


개발자이고 구천 마황의 배필인


광기의 공주였던 여신 천애다.


-일단 씨드 시스템 업데이트 좀 하겠다.


그때 너무 급하게 구천 마황께서 들고 가서


업데이트가 안된 초기 버전 이고 자료도 별로


없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그리고 검법에 대한


자료도 있을 까요?-


-물론 있지? 그건 왜 묻지?-


-이 차원은 검법서 마져 구하기 힘듭니다-


-두대체 얼마나 열악 하기에? 그런가?-


씨드 시스템이 한숨 같은걸 쉰다.


-예 마스터 지금 있는 곳은


부락? 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원이 천명이 안되며


그 마저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서울이 전체가 살아 남은게 아닌가?-


-아닙니다. 마스터 각 지하철 별로 살아남은 인간들이


모여 겨우 겨우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씨드 시스템의 설명에 천애의 탄식이 이어진다.


-세상에 각각 지하철역 마다 다 살고 있나?-


-아닙니다 .현재 파악 된 것은 환승역을 중심으로


지하에 숨어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서울에는 총 생존자 수가 겨우 수만이


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거기도 인간이 멸종 위기 종 이구나 알았다.


업데이트 한다 시스템-


-예 마스터 감사합니다-


-추후에 연락 하지 자료적인 요소가 필요하다면


미리 메모리에 저장했다가 내가 간간히


연락할 때 요청 하도록-


-마스터 그럼 기본 마나 운용법 하고 기본검술


을 인간에게 전파해도 될까요?-


천애가 잠시 고민 하다가 입을 연다.


-그래라 그리고 드워프 종족과 만난 다면


오늘 입력 해주는 양산형 씨드 시스템


및 양산형 각 가디언 의 설계도를 풀어라-


-이차원의 인류도 살리 시려는 겁니까? 마스터?-


천애가 무언가 아련하게 답한다.


-글쎄 나의 사랑인 구천 마황께서 인간 이었던게


내가 인간을 더욱 아끼게 된 계기 같구나-


-알겠습니다 마스터 쉬십시요-


-시스템 업그레이드 들어간다. 이만


통신은 끊는다-


성진은 자신이 -절전 모드-? 에 들어간 사이에


벌어진 일들을 모르고 -절전 모드-로 쉬고 있었고


씨드 시스템은 업그레이드가 되어 가고 있었다.


;


;


;


수시간이 흐른후 시스템이 성진을 깨운다.


-일해라 핫산!!!!-


성진은 귀에서 소리 지르는 듯 한 시스템의


소리에 놀라 깬다.


-절전 모드를 해제 합니다-


“야야 무슨 내가 핫산이야. 그리고 내가


노예냐?”


-키키키 일해라 핫산!!-


“야야 나 며칠 동안 잠도 안자고 일했어


지금은 금도 다 떨어져서 마법진을 못


그리고 있잖아 임마”


-야야 발광 마법진 이라도 그려라-


“야야 발광 하지 마라”


성진은 일어 나려 다가 자신의 옆에


달라 붙어 자고 있는 꼬맹이를 보았다.


얼마전 부모를 다 잃은 아이다.


아마 성진이 누워 있으니 아빠가 생각나서


와서 같이 잠든듯 했다.


성진이 아이를 안아서 따뜻한 늑대 가죽위


아이들 사이에 넣어 주었다.


성진이 발광 마법진을 새기 려고 하자


시스템이 성진에게 말한다.


-인간들에게 기본 마나 운용법하고 기본 검법을


전파 해라-


성진이 시스템의 말에 의아해 한다.


“왜? 내가 그런 수고를 해야 하지?”


-넌 이대로 인간이 멸종 되기를 바라냐?-


“그건 아니지만 내가 구원자가 되는 건 거부한다”


시스템이 궁시렁 거린다.


-뭐 귀찮은 일이긴 하겠지


니가 기본 마나 운용법과 기본 검술법을


인간에게 전파하면 내가 드워프들에게 돈을


받고 팔수 있는 설계 도면을 주겠다-


성진이 돈이란 말에 혹한다.


“무슨 설계 도면? 이냐”


-나 같은 주문형 씨드 시스템 말고


양산형 씨드 시스템의


설계도와 소프트웨어 버전 그리고 양산형


가디언의 설계도와 소프트웨어 번전이다-


“그걸 지금 주면 하지”


-야야 양아치야 먹튀 하려고 하지-


“크크크 내가 너랑 같은 몸을 쓰는데


무슨 먹튀야 “


-넌 배째고도 남을 놈이야-


“야 나 한테 줄 새로운 검법 같은건 없냐?


있으면 그런거나 업그레이드 해줘”


-니가 하는거 봐서-


성진이 시스템의 대답에 혹한다.


“야야 그럼 상위 버전의 검법이


너한테 있다는 거네?”


시스템은 으쓱이며 잘난척 말한다


-당연하지 날 뭘로 보고 난 제4호 씨드 시스템이다-


성진이 검법을 설치 받으려고


씨드 시스템을 띄워준다..


“이야 멋진데 NO 4 [넘버 포] 라니 죽인다 “


-야야 아부 떨지 말고 기본 마나 운용법하고


기본 검술이나 인간들에게 넘겨-


성진이 짜증을 낸다.


“아 알았다 더러워서 한다. 리더한테 가르쳐 주면


알아서 뿌리겠지”


성진은 그러면서 날이 밝을 때까지 열심히


발광 마법진과 발열 마법진을 만들어서


한쪽에 쟁여 놨다.


금이나 마석을 구하는 족족 리더가 사갈 것이다.


아침이 되자 아이들이 하나둘씩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씻었다.


성진이 꼬질 꼬질 한 놈은 고기를


안준다고 했으니 아이들이 억지로라도 씻는것이다.


그런데 성진이 아이들의 옷이나 발을 보니


옷은 거의 떨어져 나갈려고 하고 신발은 거의 없고


맨발이었다.


성진이 고민 하다가 지하철 역 내부에서


고블린 가죽으로 가죽신을 만들고


고블린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파는


여자들에게 갔다.


성진이 찾아가자 가죽 옷을 만들던 그들이


성진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어..어떻게 오셨어요?”


“예 선로에 있는 이성진입니다”


성진은 이미 미아 사거리역 안에서 강자로


떠올라 모르는 사람이 없다 또 저 특이한


전신 갑옷을 입고? 다니는 건 성진 뿐이니


어찌 모를수 있겠는가?


“무언가 사시게요? 아님 여자가 필요하세요?”


성진이 성매매를 권하는 그녀들에게 웃으며 말한다.


“애들 21명 정도 입을 가죽옷하고


가죽신을 사려고요? 어떻게 지불 하면 됩니까?”


그녀들이 모여 수근 거린다.


“금을 받을까? 아님 고기로 받을까?”


“아니야 우리가 헌터도 아닌데 금이 왜 필요해?”


“고기로 받을까?”


“마석을 받자 나중에 유용 할꺼야”


“아니야 선로에서 쓰는 빛나는 돌판하고


뜨거운 돌판을 받자”


“그래? 그거 좋겠다”


아줌마들의 의견이 발광 마법진과 발열 마법진을


받는걸 로 의견이 좁혀 졌다.


대표격인 중년 여인이 나서며 말한다.


“저희가 그럼 물물 교환으로 그빛나는 돌판


3개와 뜨거운 돌판 3개를 원해도 될까요?”


성진이 고민하고 있자니


그녀가 값을 바로 깍는다.


“아,,,아니면 2개씩이라도 주세요”


성진이 고민 하는게 아까 워서가 아니라


얼마가 적정 가격인지 고민 하는것이다.


성진이 고민을 끝내고 말한다.


“아 어른 여자 한명도 추가 되고요.


값은 발광 마법진 3개와 발열 마법진 3개를


드리고 마석은 쓰다가 가셔야


하니 마석 6개를 추가도 드리겠습니다”


그녀들은 성진의 말에 기뻐했다. 헌터들이


쓰고 있는 발광 마법진과 발열 마법진이


정말 부러웠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작업 하기가


항상 힘들어 손도 많이 다쳤다.


성진이 그들이 보여주는 가죽옷을


보고 있자니 한숨이 나왔다.


쌀 자루를 꺼꾸로 뒤집어서 입는 모습이고


머리가 나오는 부분과


팔이 나오는 부분이 있고


중간에 허리 부근은


묶는 끈 부분이 있는 것이 끝이다.


딱 로마 시대 노예들이 입는 복장이다.


사실 헌터가 아니면 좋은 옷을 입기는


힘든게 현실이다. 그리고


사냥 할 시간에 옷 가게를 뒤지고 다닐


병신?은 없다.


먹고 사는게 최우선인데


누가 그런짓을 하겠나?


그시간에 사냥을 하는게 정석이다.


물론 여자 헌터들은 가끔 그러고 다닌다.


그들도 이쁘게 꾸미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구한 옷 은 절대로 안판다.


옷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라서 그렇다.


성진은 여인들에게 옷과 신발을 가지고


따라 오라고 하고 선로에 내려가


고기를 먹으려고 있다가 다가온 어른들을 보고


고기를 숨기는 아이들 불러 모아 한명씩 입혔다.


사이즈는 대,중,소 이렇게 만 나누어 진다.


아이들은 거의 중을 입혔다 .


왜냐고? 그냥 큰걸 입히고 오래


입히려는 것이다 아껴야 산다.


일부 꼬맹이들은 어쩔수 없이 소를 입혔다.


그리고 가죽 신발도 짚신 같은 형태로


대.중.소로 있고 애들에게 알아서 신겼다.


그리고 여선생에게도 어른용 가죽옷 대자를


입혔고 신발은 대자를 신겼다.


그녀는 새 가죽옷을 입고 눈물을 흘렸고


성진은 옷 장사하는 여인들에게


발광 마법진 3장과 발열 마법진 3장 그리고


마석 6개를 주었고 사용법을 설명 해주고


추후에 마석을 가는 방법도


알려 주었다. 그녀들은 밝은 돌판 이라고


좋아서 들고 갔고 서로 어떻게 나눌까


싸우며 갔다. 선로의 아이들은 다시


고기를 먹으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


여선생은 나서서 아이들을 챙기고 있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가죽옷이


더 좋고 잘 어울린 다고


히히덕 거리고 있었다.


“어때 나 이쁘지?”


“아니야 내가 더 이쁠꺼야”


“아니야 나 야 나 야 “


“언니 배고파···.”


“어 알았어 고기 먹자”


성진은 검을 챙겨들고 사냥을 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시스템이 성진에게 잔소리를 한다.


-야야 마나 운용법 알려 주라니까-


“아 알았어 넌 잔소리 겁나 많은거 아냐?”


-야야 니가 잘했어봐 내가 잔소릴 하나?


그리고 내가 나 혼자 잘 되자고 하는 소리냐?-


성진이 기함을 한다.완전히 마누라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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