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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 무풍지대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1.07.11 15:52
최근연재일 :
2021.10.01 14:02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66,862
추천수 :
464
글자수 :
228,340

작성
21.08.14 13:26
조회
557
추천
4
글자
8쪽

시련

DUMMY

구룡 청아 설이는 동창이라는 정치 깡패 놈들 소탕에

나섰다.

놈들의 본부는 으리삐리

하다.

구룡은 속이 뒤틀렸다.

청아 설이도 뱃속이 뒤틀렸다.

구룡이 외친다.

“백성의 피를 빨아 먹는

새끼들아 나와라”

동창본부에 경비를 서고

있던 쫄따구 들이 몰려온다. “이놈들이 여기가 어디인줄 알고 시끄럽게 하는거야? 빨리 안꺼져?”

청아는 말없이 낭심을 걷어 찾다.

어이쿠~

쫄따구 들은 거시기를 잡고 딍굴었다.

“야임마? 너희들 대가리

나오라고해”

쫄따구 들은 기어서 들어갔다.

곧바로 한 무더기가 몰려나왔다.

“저놈 들이냐?”

“네, 그렇습니다.”

“너희들 여기가 어디라고 설쳐대는 거야?”

청아가 앞으로 나선다.

“너희들 대가리 나오라니까 왜자꾸 쫄따구만 나오는거야?”

“뭐야? 이년이 죽고 싶어 환장했나? 애들아 저년

죽여라”

“네, 명받들겠습니다.”

흑의인 들은 청아 한테 몰려온다.

청아는 붕~ 뛰어오르면서 턱을 걷어 찼다.

서너명이 뒤로 자빠졌다.

청아는 사뿐히 내려섰다

그리고 허리를 돌려 발을

회전 하면서 동창놈 들의

턱을 찼다.

서너명이 나가 떨어졌다.

“이년 봐라 제법인데? 하지만 그정도 실력으로는 안돼지”

흑의인은 손을 들어 신호를 보낸다.

순간 수백명이 우리를 포위했다.

이번 에는 설이가 나섰다.

“이자식들 안되겠군”

흑의인들은 말없이 좁혀온다.

설이 청이 구룡은 동시에

두팔을 휘저었다.

파란빛이 나갔다.

꽈과광~

으악~

좁혀 오던 흑의인 들은 낙엽처럼 날아가서 가루가 되었다.

그리고 흑의인 중에서 지위하는 놈의 혈을 눌렀다.

투둑~

흑의인은 혈을 눌린 상태에서 버둥거리고 있다.

“네놈들 우두머리 어디

있어?”

“모른다.”

“그래? 그럼 실토 하게

해주지”

혈도를 눌렀다.

흑의인은 갑자기 고통에

뒤집어 진다.

으악~

흑의인은 바닥에 딍굴면서 개거품을 물고 있다.

“대답해라”

“모릅니다 저희는 아는게 없습니다.

다른 흑의인도 마찬가지다. 진짜 모르는것 같다.

“구룡오빠 이놈들 우두머리 알아 내는것 쉽지 않겠는데요?”

구룡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놈들 쉽게 생각했더니 골치 아프게 생겼는데?

우리가 구룡표국에 계속

있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죄없는 동창 놈들을 전부

죽일수도 없고”

구룡은 고민 한다.

청아 설이도 뭐라고 꼭 짚어 말을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해요 이대로 돌아가요?”

“일단은 돌아가자 우리가 왔다 갔다는 것을 들으면

반응이 오겠지”

“맞아요”

우리는 구룡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몇칠후 흑의인 한무리와 관졸 들이 구룡표국에 들이 닥쳤다.

흑의인 놈들 하고 관졸 들은 청호를 찾는다.

“주인장 청호는 나와라?”

표국 식솔 들이 관졸 들을

맞이 한다.

“대장님 어쩐일로 오셨는지요”

관졸대장은 으름장을 놓는다.

“주인장 청호 나오라고해”

청호가 나갔다.

“내가 구룡표국 주인 청호라고 합니다.

“무슨일로 오셨는지요”

“이새끼 봐라? 탈옥한 주제에 뭐라고? 어떻게 왔냐고?애들아 저새끼 형부로 끌고가”

“네, 명받들겠습니다.”

바로그때

청아는 앞으로 나섰다.

“누구맘대로 이새끼들 간이 부었구만”

청아는 관졸대장 낭심을

걷어 찼다.

아이쿠~

관졸대장은 사타구니를

잡고 바닥에 뒹굴었다.

관졸들은 창을 들고 청아를 포위했다.

청아는 발을 들어 휘둘렀다. 관졸들은 하나같이 사타구니를 잡고 바닥에 뒹굴었다.

”아이고 나죽어”

설이는 웃음 나오는것을

억지로 참았다.

‘청아는 왜 거기만 차는거야’

호호호


바로그때 흑의인이 앞으로 나섰다.

“너희들이 우리 동창본부에 와서 행패 부린 놈들이지?”


구룡이 앞으로 나섰다.

“그렇다 내가 그랬다.

그런데 오늘도 쫄따구만

왔구만? 너희들 하고는

재미 없으니까 너희들 대가리 데리고와 알겠어? 가봐” 구룡은 돌아섰다.

흑의인 들을 화가 머리 끝까지 올렸다.

“이자식 봐라? 우리가 누군줄 알고 입을 함부로 지껄려 동지들 저것들 보내 버려라라”


청아가 앞으로 나섰다.

“어디로 보낼건데? 네애미한테? 하기사 너희들 같은놈이 애미나 있겠냐? 한심한 놈들 당장 꺼지지 못해? 너희 대가리 인지 머리통

인지 데려와 그럼 상대해

줄테니까”


“뭐라고? 이년이 죽고싶어 환장했구나? 저년 죽여라”

흑의인 들은 검을 빼어들고 달려든다.

청아는 붕~ 뛰어 올라 검을 발로 쳐내고 사뿐히 내려섰다.

검들은 발에 걷어 차여 부러졌다.

흑의인 들은 기겁을 하고

뒤로 물러섰다.

“네놈들은 우리 상대가

안돼 알겠어? 더높은놈

아니 대가리 데려와”

흑의인 들은 머뭇거리다

돌아갔다.

관졸들도 꽁무니 빠지게

도망갔다.

“구룡오빠 동창 우두머리는 누굴까요?”

“글쎄 동창이라는 단체는 정파 사파하고 다른것

같애”

설이가 나선다.

“맞아 동창이란 단체는

나라와 연관 되어 있어서

일반 무인 단체와는 다른것같애 잘못 건드리면 황제

또는 왕자 아니면 재상 한테 역적으로 몰리게 될수도

있어”

구룡 청아는 고개를 끄덕인다.

“맞아 그럴수도 있어”

청아는 짜증 낸다.

“젠장 무슨놈의 나라가

전부 도둑놈 소굴이야 구룡오빠 싹쓸어 버릴까?”

“그러면 나라는 누가 지켜”

구룡 청아 설이는 웃었다.


구룡표국은 몇칠 조용했다. 하지만 청호는 좌불안석이다.

구룡이 떠날까봐 불안해

하고 있다.

그것을 알고 있는 구룡은

청호를 안심 시켜 주었다.

“청호야 걱정하지마 당분간 여기 있을꺼야”


한달이 지났다.

청호는 구룡대장 눈치를

본다.

대장이 없으면 누가 괴롭혀도 괴롭힐 것을 청호는 알고있다.

지금 같아서는 구룡표국을 그만 하고 싶다.

아니 구룡대장 한테 넘겨주고 평민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든다.

난이 한테도 속마음을 말하지 못했다.

그러나 난이는 알고 있다.

결정 적인 것은 이번 사건이 청호를 흔들게 했다.

하지만 구룡대장 한테는

말할수 없었다.

구룡은 더큰일을 해야할

사람이기에 잡을수가 없다. 하지만 난이는 청호를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다는

생각에 청아 한테 말했다.

청아는 구룡오빠 한테 청호오빠 사정 얘기를 했다.

구룡은 청호 하고 객잔에

갔다.

구룡은 청호 하고 마주 앉았다.

“청호야, 고민 있으면 말해 혼자 고민 하지 말고”

“고민은 무슨 없어”

“없기는 뭐가 없어 임마

친구끼리 못할 말이 뭐가

있냐? 말해봐?”

그제야 청호는 말한다.

“구룡대장 나 표국 그만

둘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구룡은 청아 한테 들어 알고 있었지만 당장 뭐라고 답을 찾지 못해 어정쩡하게 있을때 청호가 뒤집는다.

“대장? 내가 한말 없었던

것으로 하자 내가 호강에

초쳤지 이렇게 규모가 큰

표국을 그만 두고 뭐해 먹고 살겠어 그동안 대장 덕분에 호강하고 살았지 난이도

만나게 해줬고 그리고 떡두꺼비 같은 아들도 낳았으면 됐지 뭘더바래 그런데 대장 앞으로가 문제야 관아 하고동창이라는 곳에서 더날뛴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그렇찮아도 동창에 가서 놈들 몇명 족쳤는데 답이

없더라 주인이 없어 문앞에서 쌩쇼도 해보았지만 대가리가 없어 그래서 그냥 돌아왔다”

“그놈들 분명 다시 올꺼야 지금은 대장이 있어서 못오지만 대장이 없으면 다시와서 곱절로 행패 부릴꺼야”

구룡도 알고 있었다.

“청호야? 표국 그만 두고 편안히 살면 어떠냐?”

청호가 기다리던 얘기지만 막상 구룡한테 들으니까

오기가 생겼다.

“구룡아 비겁하게 살기

싫다.

놈들이 무서워서 그동안

키워온 표국을 그만 둔다고 하면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어 그리고 친구들 한테 뭐라고해 친구들은 잘하고 있는데 구룡아 그냥 할께”

구룡은 청호 손을 잡았다.

“청호야 생각 잘했어 우리가 어떻게 만든 표국이냐?

청호야 걱정 하지마 구룡이가 지켜 줄께”


*이렇게 구룡과 청호는

의리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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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남궁세가 21.08.26 453 3 4쪽
53 구룡과 총령 21.08.25 442 3 8쪽
52 동창 총령을 만났다 21.08.24 456 3 9쪽
51 마지막 복수 21.08.23 453 3 8쪽
50 무림맹주 +1 21.08.22 469 3 8쪽
49 마교로 향했다. 21.08.21 462 2 4쪽
48 관아에 불지르다 21.08.20 457 3 8쪽
47 복수의연속 21.08.19 508 3 7쪽
46 정파 장문 아들들의복수 21.08.18 532 3 7쪽
45 개방 21.08.17 550 3 6쪽
44 남궁세가 21.08.16 568 3 9쪽
43 협상 +1 21.08.15 555 4 5쪽
» 시련 21.08.14 558 4 8쪽
41 청호 구출 21.08.14 573 4 6쪽
40 재충전 21.08.13 583 5 6쪽
39 마교 무너지다 21.08.11 594 4 5쪽
38 폐관수련 21.08.10 598 5 3쪽
37 신천비급 21.08.08 629 5 7쪽
36 복수실패 +1 21.08.07 652 4 9쪽
35 흑의인과 전쟁 21.08.06 643 6 5쪽
34 설산비급 21.08.06 686 6 8쪽
33 만설산 21.08.05 664 6 7쪽
32 설이 부상 당하다 21.08.04 685 6 7쪽
31 갈증 21.08.03 683 6 6쪽
30 회복 21.08.03 707 6 8쪽
29 사부 소월 죽음 21.08.02 931 6 6쪽
28 해독제 21.08.02 718 6 6쪽
27 중독 +1 21.08.01 762 6 7쪽
26 사부님 21.07.31 753 7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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