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광수LEE 님의 서재입니다.

무림영웅전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완결

광수LEE
작품등록일 :
2020.11.01 23:08
최근연재일 :
2021.05.10 14:11
연재수 :
94 회
조회수 :
60,972
추천수 :
204
글자수 :
349,298

작성
21.03.06 11:11
조회
325
추천
0
글자
11쪽

무림맹주 선출 무림대회 [4편]

DUMMY

무림맹주 선출 무림대회

[4편]


•••<<<<<*>>>>>•••다음날 무림대회 셋째날이 시작 되었다.

북소리가 울린다.

둥둥둥둥둥.....

“무림대회를 시작합니다.”


이틀 사이에 허접 무인 들은 전부 축출 되었고 셋째날

오늘부터 는 각 문파의 장문들과 신동 기인 들의 결전이 펼쳐 진다.


“도전자는 올라오시오”

대회장 상석에 앉아 있던

장문이 대회장으로 날아든다.

“어디온 뉘시오”

“화산파 장문 진성 이요”

같은 상석에서 날아 든다.

“어디서온 뉘시오”

“공동파 장문 류청 이오”

군중들은

와아~

함성이 터진다.

“시작 하시오”

진성은 낮은 자세 로 방어

태새를 취한다.

류청은 학의 자세를 취한다. 금방 이라도 공격할 자세다.


*그렇다 싸움은 한쪽에서

공격 하면 한쪽은 방어 하면서 허를 찔러 승부를 낸다.


류청은 붕~ 날으며 두발로 공격 한다.

진성은 뒤로 물러 서는척

하면서 촉으로 옆구리를

찌르며 들어 온다.

류청은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피한다.

그리고 위에서 수직으로

진성의 턱을 노리고 어께를 밟으며 턱을 찬다.

순식간에 벌어진 동작 이라 미쳐 피하지 못하고 턱의

정 중앙은 아니지만 비껴 맞았다.

진성은 비틀 하면서 뒤로 피한다.

류청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공격 한다.

그러나 진성도 무공 이라면 하늘도 찌른다.

호락호락 당하지 않는다.

류청의 공격을 피하면서

수직으로 뛰어 올라 내려 오면서 류청의 정수리를 가격한다.

퍽~

류청은 외마디 비명 지르며 주저 앉는다.

류청은 서두른 것이 패인의 원인이 됐다.

그렇다 장문 들은 실력이 비등하다.

누가 실수 하는가 에 승부는 갈린다.

“진성 승?

다음 올라오시오”

대회장 상석에서 날아 든다.”어디서온 뉘시오”

“장백파 장문 왕료 요”

“시작 하시오”

진성 은 낮은 자세로 방어태세를 취한다.

왕료는 진성의 주위를 맴돌면서 공격할 기회를 살핀다. 둘은 신경전을 벌인다.

왕료의 조심성 은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

진성은 방어 태세를 푸는

동시에 낮은 자세에서 공중으로 뛰어 오르면서 두발을 가위질 하면서 공격해 들어간다.

왕료는 진성의 가위치기를 허공으로 날려 보내 면서

진성의 낭심을 공격 하는 척하면서 발로 진성의 뒷목을 걷어 찬다.

진성은 뒷목에 통증이 시작되면서 새우 같이 등을 활처럼 휘면서 공중으로 떠오른다.

헉~

와마디 소리 지르며 바닥에 쿵~

떨어지며 기절 한다.

“왕료 승?

다음 올라오시오”

역시 상석에서 날아 든다.

“어디서온 뉘시오”

“청성파 장문 청백 이요”

“시작 하시오”

청백은 검을 빼어 든다.

왕료 는 빈손이다.

대회장 밑에서 검 한자루가 날아 든다.

왕료는 날아 오는 검을 낚아채면서 검을 빼어 든다.

보검 두자루가 번쩍 이니까 대회장 주위가 훤하다.

둘은 번개 같이 움직인다.

마치 두마리 학이 춤추는것같다.

혹은 룡 두마리가 엉켜 붙어 싸우는것 같다.

대회장에는 온통 푸른빛 에 황금 빛이 찬란 하게 룡트림한다.

둘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누가 유리 하고 누가 불리한지 분간 할수 없을 정도 로 룡호상박 이다.

순간 외마디의 비명소리 가 공기 를 가른다.

으악~

두개의 빛이 순식간에 사라지며 청백의 몸에서 한쪽

팔이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청백은 선혈이 솟아 오르며 대회장 바닥에

퍽~

하고 떨어져 기절 했다.

“왕료 승?

다음 도전자 올라오시오”

대회장 상석에서 날아 든다. “어디온 뉘시오”

“구로파 장문 양금 이요”

“시작 하시오”

양금의 손에는 긴창이 들려져 있다.

창끝에 금색의 술이 화려하게 달려 있다.

한눈에 보아도 창끝에 촉은 호랑이 이빨이 달려 있는것같다.

왕료는 검을 수평으로 펼친다.

양금은 날카로운 창을 바짝 세운다.

창끝이 사냥감을 노려 보듯이 반짝 빛이 발산 한다.

왕료 는 공격 들어 오기를 기다린다.

창은 긴무기 라서 잘못 공격하면 역으로 당하는 수가

있다.

역시 창이 먼저 움직인다.

휘익~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직선으로 공격해 간다.

왕료는 창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창의 끝을 밟으며 뛰어 오르며 공중에서 한바퀴 회전을 하며 검을 수직으로 내려 찍으며 떨어진다.

양금은 급하게 피하면서 검을 쳐낸다.

검과 창사이 에서 불꽃이 튄다.

둘은 한걸음씩 뒤로 물러서서 재정비 한다.

역시 장문들 무공은 비슷하다.

한치의 빈틈도 없다.

한번 실수 하게 되면 그것으로 끝이다.

양금은 창을 고쳐 잡는다.

그리고 창끝을 흔드면서

공격 한다.

“받아라~”

휘익~

창끝 을 흔들면서 빠른 속도로 공격 하니까 창끝이 열몇개로 보인다.

왕료 는 창끝을 쳐냈다.

하지만 여러개로 보이는 창끝을 노치고 말았다.

창끝이 왕료의 허벅지를

관통 했다.

왕료 의 한번 실수가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으악~

비명 지르며 그자리에 주저 앉았다.

왕료 의 허벅지에서 피가 솟구친다.

“양금 승?

다음 도전자 올라오시오”

대회장 상단에서 날아 온다.

“어디서온 뉘시오”

“곤륜파 장문 성륜 이요”

“시작 하시오”

곤륜은 지팡이를 들고 있다. 창과 지팡의 대결이다.

양금은 창를 곤두 세운다.

곤륜은 지팡이를 앞세운다. 그렇게 서로 기회를 살핀다. 양금은 언제나 공격을 먼저 한다.

창끝을 곤두 세우고 흔들면서 들어 간다.

“받아라~”

곤륜은 창끝이 들어 오기를기다렸다가 가볍게 쳐낸다. 그리고 다시 기다린다.

양금은 내친김에 한번더 깊이 공격 한다.

“받아라~”

이번에는 창끝이 현란하다. 하지만 곤륜은 침착하게 또 쳐낸다.

그리고 다시 기다린다.

양금은 약이 바짝 올라 정신없이 공격 한다.

순간 곤륜은 지팡이 끝으로 가볍게 쳐내면서

붕~

뛰어 오르면서 들어오는

양금의 머리 위로 훌쩍 뛰어 넘으면서 양금의 등짝을 후려 갈긴다.

양금은 등에 불이 확붙는것같았다.

그리고 한바퀴 딍구면서

반대쪽으로 피한다.

하지만 곤륜은 틈을 주지 않고 곧바로 공격을 했다.

순간 곤륜도 서둘렀다.

양금은 바닥을 딍구면서

공격해오는 곤륜의 무릎을 찔러 들어 갔다.

창끝이 곤륜의 무릎을 관통했다.

윽~

곤륜은 창끝을 빼면서 뒤로 물러 났다.

양금은 등에 통증이 밀려왔다.

양금 역시 뒤로 물러서서 몸을 추수린다.

어차피 다음 대회는 곤륜을 이겨도 포기 해야만 된다.

곤륜 역시 무릎이 관통 되었기에 선혈이 솟구치고 있다. 양금이 묻는다.

“곤륜 장문 더 싸울꺼요?”

곤륜은 고통에 괴로워 하며 “양금 장문 은 었떻게 할꺼요?”

둘은 너무 잘알고 있다.

양금이 먼저 창을 던진다.

창은 바닥에 꼿히며 파르르 떤다.

곤륜도 지팡이를 접으면서 양금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그만 합시다.”

“그럽시다.”

이렇게 둘은 함께 대회장을 떠났다.

“다음 도전자 올라오시오”

영웅이 옆에 앉아 있던 비호가 대회장에 올라간다.

“어디서온 뉘시오”

비호는 영웅이와 초이를

보면서 당당하게

“천곡파 장문 아들 비호 요.”

초이는 눈물을 흘린다.

아들이 무림맹주 대회에서 당당하게 서 있는 것을 보고있으니까 눈물이 흘러 내렸다.

“다음 도전자 올라오시오”

대회장 상단에서 대회장으로 날아 내려 온다.

“어디서온 뉘시오”

“종남파 장문 유정 이오”

“시작 하시오”

비호는 이번이 대결이 열한번 째 다.

비호는 검끝을 바닥에 세우로 서있다.

유정은 검을 수평으로 세운다.

바람이 스산하게 불어 온다. 대회장에 피냄새가 진동 한다.

비호는 손등으로 코끝을 건드린다.

피 비린내가 더욱 깊이 들어온다.

비호는 피맛을 보는 순간 눈에서 빛이 번쩍 하더니 바람타고 날아 간다.

바닥에서 불꽃이 일어 난다. 유정은 수평으로 들고 있던 검을 공격 들어 오는 비호를 향해 날아 간다.

휘잉~

공격 들어 오던 비호가 갑자기

팟~

유정의 시야 에서 사라졌다. 유정은 순간 당황 한다 아니 허탈해 한다.

아~

하는 순간 손목이 시큰 하다. 아니 불이 확 붙는것 같다. 비호를 향해 날아 가던 검이 힘없이 바닥에 딍군다.

유정은 머리에 스친다.

‘졌구나,’유정은 그자리에

무릎 꿂는다.

비호는 유정을 일으키며

“선배님 죄송합니다.”

유정은 비호를 쳐다보며

“내가 졌네”

“비호 승?”

“다음 도전자 올라오시오”

대회장이 휭하다.

잠시 대회장은 머물러 있다. 다시 외친다.

“다음 도전자 올라 오시오”

나이 지긋한 근엄 하게 생긴 무인이 올라 온다.

“어디서온 뉘시오”

“마교 교주 청명이요”

군중 들은

와아~

“마교 교주다.”

“무섭게 생겼다.”

군중 들은 온통 난리다.

비호는 얼른 검을 내려 놓고 “할아버지”

청명은 웃으며

“비호야 싸워 보지도 않고 포기하면 되겠느냐?

할애비는 비호 하고 한판

겨뤄 보고 싶은데”

비호는 단호 하다.

“할아버지 안됩니다.

할아버지 를 이길 자신없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느냐?”

“할아버지 제나이 이제 열일곱 이예요.

마교 교주님 을 제가 어떻게 안됩니다.

저 아버지 한테 가겠습니다.”

비호 는 검을 챙겨 들고 대회장을 나가 버렸다.

청명은 웃음이 절로 나와

크게 웃었다.

군중 들은 크게 놀랬다.

비호 검객이

“마교 교주 손자였어 어쩐지 겁나게 무공실력이 대단 하다 했지”

군중 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한다.

“다음 도전자 올라오시오”

아무도 안올라 온다.

청명 혼자 머쩍게 서 있다. “마지막 이요, 다음 도전자

올라오시오”

청명 은 대회를 멈추게 한다. 그리고 소리 친다.

“현 무림맹주 류승 올라

오라”

대회장 은 고요 하다.

이제 무림대회 끝이 보인다. 대회장 에 바람이

휭~

불어 온다.

청명 의 검은 옷자락이 바람에 날린다.

대회장 밖에서 무림맹주

류승이 맨몸으로 올라 온다. 청명은 냉혹 하게

어서오시게, 맹주 그런데 왜 맨손으로 왔소?”

류승은 청명 앞에 무릎을 꿂는다.

“삼촌 죄송합니다.

저도 포기 하겠습니다.”

류승은 진심 이다.

그런 류승을 바라보고 있던 청명은 크게 웃으며

“류승아 일어 나거라”

청명은 류승을 일으키며

“삼촌은 마교로 돌아가야

겠다.

여기는 삼촌이 있을 자리 가 아닌것 같구나, 젊은 너희들이 무림을 이끌어 가야지”

류승은 삼촌 가슴이 안긴다. 청명은 크게 외친다.

“여러분 늙은 이 보다 젊은

무림맹주 가 이끌어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군중들은 일제히

“맞습니다, 류승 검객

무림맹주, 맞아주시오



*이렇게 해서 무림맹주

선출 무림대회 는 끝났다.


•••<<<<<*>>>>>•••


*무림맹주 는 현 무림맹주류승이 역임 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림영웅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4 92편 (완결) 21.05.10 562 1 7쪽
93 91편 21.05.08 322 1 4쪽
92 90편 21.05.05 318 0 5쪽
91 89편 21.05.03 328 0 12쪽
90 88편 21.04.28 304 0 5쪽
89 87편 21.04.24 331 0 6쪽
88 86편 21.04.21 288 0 5쪽
87 85편 21.04.18 326 0 4쪽
86 84편 21.04.16 311 0 4쪽
85 83편 21.04.07 325 0 8쪽
84 82장 21.04.05 333 1 9쪽
83 [제81장] 비호 [3편] 21.04.03 340 0 8쪽
82 [제81장] 비호 [2편] 21.04.01 320 0 7쪽
81 제81장] 21.03.29 306 0 10쪽
80 D [제80장] 마교 복수 21.03.24 290 0 9쪽
79 [제79장] 무림전쟁 21.03.20 289 0 7쪽
78 [제78장] 행복한사랑 21.03.17 301 0 8쪽
77 [제77장] 혈혈도 21.03.15 302 0 8쪽
76 [제76장] 친구들 21.03.13 314 0 9쪽
75 [제72장] 비호 21.03.11 366 0 6쪽
74 [제71장] 양아들 21.03.09 319 0 9쪽
» 무림맹주 선출 무림대회 [4편] 21.03.06 326 0 11쪽
72 무림맹주 선출 무림대회 [3편] 21.03.05 292 1 8쪽
71 무림맹주 선출 무림대회 [2편] 21.03.04 342 0 9쪽
70 [제69장] 무림맹주 선출 무림대회[1편] 21.03.01 618 1 8쪽
69 [제68장] 중원 유랑 21.02.27 304 1 6쪽
68 [제67장] 영웅이 무림으로 돌아오다 21.02.16 305 1 5쪽
67 [제66장] 송나라 되찾아 오다 21.02.15 303 2 6쪽
66 [제65장] 몽골칸 죽다 21.02.11 321 2 8쪽
65 [제64장] 무림 이권 다툼 금지 21.02.10 358 1 9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