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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님의 서재입니다.

보험 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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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kimsinker
작품등록일 :
2018.05.25 22:32
최근연재일 :
2018.07.08 01:53
연재수 :
61 회
조회수 :
22,094
추천수 :
341
글자수 :
226,546

작성
18.07.08 00:11
조회
263
추천
3
글자
8쪽

결말이 보이다

DUMMY

지훈과 최경우 형사는 구치소에 있는 남편을 만나고 온 다음 최경우 형사가 속해 있는 강력 2팀은 영장 청구를 받아 청와대로 이동을 하였다 청와대 입구에서 청와대 경호팀과 강력 2팀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강력 2팀 반장이 청와대 입구에서 경호실장에게 말을 한다


"여기 비서실장 긴급체포 영장이요 비키시오 청와대로 진입하겠소"


"안됩니다 여기는 청와대입니다 청와대로 진입을 불가합니다"


"영장이 있는데 경호실장이라는 사람이 법을 어기겠단 말이오 지금 당신이 하는 행동은 대통령에게도 누가 되는 것이오 범죄자가 청와대 안에 숨어서 법 집행을 피하고 있는데 모범을 보여야 할 청와대가 범죄자를 숨겨주고 법집행을 막고 있는데 국민들이 가만히 있겠소 그러면 청와대로 진입 안할테니 비서실장을 밖으로 내보내주시오"


"청와대 안의 상황을 아직 모릅니다 안에서 결정되면 그때 내어주든 할테니 오늘은 돌아가십시오"


"하~~~참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청와대 안에 숨어서 법을 피하고 있으니 ...."


그시각 청와대 안에서는 비서실장과 국무총리가 말을 하고 있었다 비서실장이 말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 질테니 조금만 참으면 다 수그러질것이오 그러니 일일히 여론과 국민에게 대답할 필요 없습니다"


국무총리가 말을 한다


"지금 여론이 화산 터지기 일보 직전이예요 이대로 숨어 있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적극 변론을 하시거나 법의 수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비서실장님"


"내가 나가면 대통령님은 누가 케어를 합니까 국무총리님?"


"대통령님이 케어를 받으시다니요 여기 청와대 참모진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소리를 하십니까?"


"이분들은 국정을 살피시는 분들이시지 대통령님의 케어는 저 비서실장만 가능 합니다"


"대통령님이 애입니까? 비서실장만 가능하다니요?"


"하이튼 저는 여기서 한발짝도 안나갈테니 그리 아십시요 대통령님께도 이상황을 잘 밀씀드렸더니 나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조만간 국정원 통해서 나를 모함한 놈들을 싹 잡아들일테니 조금만 버티면 됩니다"


국무총리가 어이가 없어서 비서실장에게 말을 한다


"잡아들이다니요 그리고 지금 국정원을 개인 사병으로 쓰겠단 말입니까? 구치소에 있는 범죄자와 범죄모의를 해서 일반인을 살인혐의 누명을 씌운것도 모자라 잡아들인다고요 허~~~참 다른거 말 안하겠습니다 일단 비서실장님 대통령님을 만나게 해주십시요"


"대통령님은 지금 바쁘셔서 못만나십니다 다음에 저를 통해서 약속을 잡으시지요"


국무총리가 비서실장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한다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고 이 정부가 올곧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가 대통렁 눈과 귀를 막고 있다는 것입니까? 내 국무총리님 그렇게 안봤는데 국무총리 추천을 누가 한줄 아십니까 저 비서실장이 대통령께 추천했습니다 또 국무총리님이 국회를 통과하게 만들어 낸것도 저 비서실장입니다 그걸 알고 계십니까?"


"비서실장님 전 국무총리입니다 대한민국 서열 2위가 바로 접니다 국가 위급시 당연히 제가 대통령님을 만나서 상의를 해야지요 헌데 지금 비서실장님이 저를 막고 대통령님과 독대를 할 기회를 막고 있지 않습니까?"


"국가 위급이라니요 뭐가 국가 위급입니까? 보험 나부랭이 여러명이 여기저기 언론을 이용해서 저를 모함하고 있는거요 겨우 몇명이 떠들어 대는걸 국가 위급이라니요 대통령님이 그렇게 한가한 분인줄 아십니까?"


"청와대가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어요 청와대가 범죄자 집단이 되어가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대 위급 상황이 아니라니요"


"지탄하는 놈들은 소수들입니다 국민 대다수는 우리 정부를 옹호하고 있어요 그런것까지 신경쓰면 끝이 없어요 이번 일에 국무총리님은 빠져 주십시요 이번 일은 제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요"


국무총리는 의자에서 일어나 아무말없이 밖으로 나갔다 비서실에서 국무총리가 나가자 다른 비서관이 들어왔다 비서관이 비서실장에게 말을 한다


"자기가 국무총리라고 너무 나댑니다 비서실장님"


"그러게 말이야 저 자리를 누가 만들어 주었는지도 모르고 배은망덕하게 이참에 갈아야겠어 국무총리 한번 털어봐 뭐 나온거 있으면 기자에게 정보를 줘 내쳐야겠어"


"알겠습니다 비서실장님 한번 털어보겠습니다"


비서관이 나가자 비서실장이 중얼거리듯 말을 한다


"2인자라고 웃기는군 2인자는 나 비서실장이요 국무총리 조만간 감옥으로 보내 줄테니 그동안 그자리 마음껏 만끽하시오 하하하하하"


시간이 지나고 여론이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다 범죄모의를 하고도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피하기만 하고 있는 비서실장과 청와대에게 국민들은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또한 국민들이 대통령 탄핵이라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 시작했다 국무총리실은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서자 결단을 하기 시작한다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정부가 만들어진다 국무총리실 주도로 청와대를 배제하고 나라의 국정 운영을 시작한다 국민이 선거로 뽑은 군수통수권자인 대통령을 배제 시키자 청와대에서는 내란 혐의로 국무총리를 체포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국방부에서는 거부를 한다


집회를 하고 있는 보험 조사관들은 청와대 앞에서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있는 이건우 팀장의 석방을 외쳐됐다 이혜영 부팀장이 마이크를 들고 확성기를 통해 집회에 참가한 국민들에게 말을 한다


"청와대는 불법적인 감금을 한 이건우씨를 석방하라!"


"청와대는 범죄자 비서실장을 즉각 구속하라!"


"청와대는 즉각 사과하고 대통령은 국정 운영을 책임지고 사임하라!"


확성기를 통해 말을 하자 청와대 안까지 들리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비서실장에게 말을 한다


"저 소리 들리시오 비서실장 어떻게 했길래 나까지 사임하라고 저리 시위를 한단 말인가"


"대통령님은 저런 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만간 제가 싹 다 잡아 드릴테니 조금 시끄러워도 참아주십시요"


"비서실장 우리가 같이 일한지 몇년이나 됐지?"


"대통령님이 국회의원 하실때 제가 모셨으니 30년이 다 되었습니다"


"오래됐군 자네 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왔어"


"아닙니다 다 대통령님이 덕이 있으시니 여기까지 온것이지요"


"그런가 서로 덕담만 하는군 알겠네 자네만 믿지 잘 해결하게"


"걱정하지 마십시요 일주일이면 다 끝납니다 "


"알겠네"


대통렁은 비서실장을 만나고 집무실로 들어갔다 집무실에 들어오자 대통령실을 한번 둘러보며 중얼거리듯 말을 한다


"여기까지인가...."


책상에 있는 전화를 들어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나 대통령이오 청와대의 진입을 허락합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대통령님 지금 비서실장은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결단을 내려야 국민들의 지탄을 더 나아가서는 국민들의 청와대 대규모 집회도 막을수 있습니다"


"알겠소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내주면 내 임기는 보장되는것이오"


"아마 큰 문제가 없다면 임기는 보장될것입니다 대통령님"


"알겠소 경호실장에게 말을 해놓겠소 강력 2팀이라 했소 영장을 갖고 들어오시오"


"알겠습니다 1시간후 형사들이 영장을 들고 청와대로 진입을 할것입니다"


"알겠소"


전화를 끊은 대통령은 한숨을 쉬고 말을 한다


"미안한네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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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결말이 보이다(2) +3 18.07.08 402 6 8쪽
» 결말이 보이다 18.07.08 264 3 8쪽
59 누명(2) 18.07.06 270 3 9쪽
58 누명 18.07.04 293 3 8쪽
57 파란 집의 권력자(4) 18.07.04 273 3 9쪽
56 파란 집의 권력자(3) 18.07.03 282 4 8쪽
55 파란 집의 권력자(2) 18.07.02 297 4 9쪽
54 파란 집의 권력자 18.07.02 292 3 8쪽
53 세기전자의 음모(36) 18.07.01 304 4 8쪽
52 세기전자의 음모(35) 18.06.30 297 5 8쪽
51 세기전자의 음모(34) 18.06.29 274 5 10쪽
50 세기전자의 음모(33) 18.06.28 288 6 9쪽
49 세기전자의 음모(32) 18.06.27 279 4 8쪽
48 세기전자의 음모(31) 18.06.26 282 8 9쪽
47 세기전자의 음모(30) 18.06.25 280 5 8쪽
46 세기전자의 음모(29) 18.06.24 282 5 8쪽
45 세기전자의 음모(28) 18.06.23 301 5 8쪽
44 세기전자의 음모(27) 18.06.23 295 6 9쪽
43 세기전자의 음모(26) 18.06.22 286 6 8쪽
42 세기전자의 음모(25) 18.06.21 300 5 9쪽
41 세기전자의 음모(24) 18.06.21 310 5 10쪽
40 세기전자의 음모(23) 18.06.20 304 7 8쪽
39 세기전자의 음모(22) 18.06.19 281 7 9쪽
38 세기전자의 음모(21) 18.06.18 321 5 9쪽
37 세기전자의 음모(20) 18.06.16 313 4 9쪽
36 세기전자의 음모(19) 18.06.15 312 6 12쪽
35 세기전자의 음모(18) 18.06.14 337 5 10쪽
34 세기전자의 음모(17) 18.06.14 308 7 9쪽
33 세기전자의 음모(16) 18.06.13 330 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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