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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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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kimsinker
작품등록일 :
2018.05.25 22:32
최근연재일 :
2018.07.08 01:53
연재수 :
61 회
조회수 :
21,980
추천수 :
341
글자수 :
226,546

작성
18.06.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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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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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9쪽

세기전자의 음모(20)

DUMMY

"주인이 걱정을 많이 해서 자신이 처리한 일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때 자신이 처리해서 자신의 주인이 여기 세기전자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었다고요 자신이 세기전자에 큰바위를 없애고 주춧돌을 세워서 만든거라고요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더군요"


이건우 팀장이 말을 한다


"세가전자의 큰바위와 주춧돌이라는게 혹시 사람을 지칭하는 건가요?"


"글쎄요 저도 그당시 듣기에 누군가를 지칭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렇군요 김진규씨는 박성용이 김진규씨를 살인누명으로 씌운다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자신에게 주기로 했던 치료비까지 안주자 분노를 했군요 김명수를 죽인 김석후 부장의 제안에 대포 트럭으로 황단보도에 서있던 박성용을 트럭으로 살해를 했고요 맞나요?"


"네 맞습니다"


"트럭은 누가 준겁니까?"


"김석후 부장이 몰고 왔더군요 오늘 박성용이 누굴 만나기로 했다고 오늘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요 저랑 트럭에 타고 박성용을 횡단보도 앞에서 발견하고 김석후 부장은 트럭에서 내렸습니다 내리면서 신약으로 고쳐주고 해외로 도피 시켜 준다고 하더군요 허나 성용이를 죽이고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받더군요 오히려 제가 쫒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저마저도 제거 할려고 했으니까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킬러를 고용한거 같습니다 "


이건우 팀장이 말을 한다


"킬러요?"


"네 여자였는데 웃으면서 제게 다가오더니 주사를 놓을려고 했어요 다행히 팔에 상처가 나서 큰 붕대를 감고 있었는데 붕대를 주사 바늘이 뜷지 못했어요 제가 그 여자를 밀치고 인파속으로 숨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도망다니고 있었던 겁니다 아시다시피 경찰은 이미 세기전자편이예요 신고를 했다가는 전 죽은 목숨이었을겁니다"


"알고 있습니다 걍찰에게 신고를 안한건 잘한 일입니다"


"김석후 부장을 잡을려고 하시는 겁니까 이미 제 증거로도 층분히 잡을실텐데요?"


"김석후 부장도 잡아야 하지만 새기전자에 도움을 준 경찰 검사 판사 국회위원 그리고 세기전자 유경열 사장도 잡을려고 합니다"


"콜록콜록 계획이 크시군요"


"힘들면 그만 질문하겠습니다 김진규씨"


"아니요 얼마 살 날도 없는데 좋은 일 한번 하고 가야죠 콜록콜록.. 아마 제가 여기 있다고 세기전자에서 안다면 바로 킬러와 김석후 부장이 올껍니다 아마 병원에서는 절 자연사했다고 공식 발표하겠죠"


"여기에서는 그렇게 못합니다 여기 병원은 삼우보험이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평생 김진규씨가 여기 있다는 사실도 모르게 할수 있습니다"


"세기전자가 영향력 행사를 못하는 곳도 있나요 말을 안들으면 병원도 망할텐데요 전 이번에 세기전자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일에 방해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거를 하거나 파산시킨다"


"저희 삼우보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다만 반대로 삼우보험이 세기전자를 파산시킬수 있습니다"


이건우 팀장의 말에 김진규는 자신을 안심시키려 하는줄 알고 웃으면서 말을 한다


"안심시킬 필요 없습니다 팀장님 어차피 전 죽습니다 이건우 팀장님 제가 도와 드리죠 그 많은 사람들 잡는거 말입니다"


이건우 팀장은 김진규의 말에 의아해 했다


"어떻게 도와주시겠단 말입니까?"


"절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 그리고 검찰에도 그리고 국회위원에게도 말이죠 그리고 판사쪽에게다가도 제가 여기 있다고 정보를 흘리시죠"


이건우 팀장은 김진규에 말에 대답을 한다


"그건 안됩니다 신고를 하먼 바로 여기서 경찰에게 연행되실꺼예요"


"그렇게 되겠죠 그리고 믿을 만한 경찰들과 검사 판사 국회위원들을 만나서 누가 세기전자에게 정보를 주고 있는지 찿으세요 그럼 세기전자의 부역자들을 찿을수 있겠지요 그들이 없어야 세기전자 손과 발을 묶을수 있어요 그래야 다시는 선량한 피해자들이 안생길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김진규씨는 여기저기 끌려가 최소한의 치료도 못받고 고통스럽게 ...."


끝말을 잊지 못하고 김진규를 내려다보는 이건우는 김진규의 눈에서 확고한 의지를 볼수 있었다 김진규가 다시 말을 한다


"성용이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어요 마지막에라도 성용이를 만나면 용서를 구하고 이건우 팀장님을 도와서 좋은일 한번 하고 왔다고 말을 하고 싶네요 그래야 성용이한테 용서를 빌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잡혀가면 빠른 시간안에 이건우 팀장님이 사건을 해결하고 절 빼주시면 되잖아요"


김진규의 말에 이건우 팀장은 결심이 섰는지 말을 한다


"일이 잘못되면 김진규씨는 마지막 연명 치료도 못받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전 상관 없습니다 그러니 세기전자를 잡아주세요"


이건우 팀장이 김진규와 애기를 끝내고 응급실 밖으로 나왔다 찹찹한 얼굴로 나오는 이건우 팀장을 본 삼우보험 조사관과 일행들은 이건우 팀장에게 말을 한다


"어떻게 됐습니까 팀장님"


"일단 삼우보험으로 돌아간다 이건우 팀장의 말에 모두 삼우보험으로 이동을 했다 삼우보험 회의실에 모인 조사관들과 일행들은 이건우 팀장이 김진규와의 대화를 녹음한 녹음기를 틀었다


(.....세기전자를 잡아주세요)


김진규의 마지막 대화 녹음기에서 말이 나오고 녹음된 내용이 끝나자 조사관들과 일행들은 모두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건우 팀장이 말을 한다


"지금 김진규의 상태는 진통제 없이는 통증을 못 견다는 수준이라고 하더군 아마 경찰에 잡혀가면 진통제도 쓰지 못할꺼야 아마 세기전자의 명령을 받은 경찰들이 진통제를 줄테니 모두 죄를 혼자 덮어 쓰라고 애기하겠지 우린 그런 부페한 경찰들 그리고 검사 판사 국회위원까지 모두 잡는다 그럴려면 우리를 도와줄 사람들을 찿아야해 경찰은 최경우 형사가 믿을만한 경찰들을 찿아서 잡는다 같은 식구를 조사를 해야하는데 괜찮겠어"


"저희 경찰 조직도 너무 썩어서 이제 냄세가 납니다 이제 도려내야지요 믿을수 있는 반장님이 계십니다 썩은 살을 도려내겠습니다"


"좋아 검사는 내가 아는 감사실 검사가 있으니 그쪽에 제안을 하고 판사 또한 증거만 잡으면 바로 잡을꺼야 세기전자와 연관된 국회위원이 문제인데?"


이유리pd가 말을 한다


"국회쪽은 김진규씨 병원 장소를 제가 흘리겠습니다 과거 기자시절 국회쪽 기사를 맡은적이 있거든요"


"좋아 그럼 김석후와 유경열 사장한테 누가 먼저 김진규의 병원 장소를 알려주는지 유심히 관찰하자고"


"알겠습니다 팀장님"


"난 지금 감사실 검사를 만나서 도움을 요청할꺼야 그러니 내가 연락을 하면 모두 실행하라고"


"알겠습니다 팀장님"


이건우 팀장은 지훈과 함께 삼우보험을 나와 서울지검으로 향했다 지훈이 말을 한다


"팀장님 검사들을 믿습니까?"


"안믿어"


"네,...그런데 지금 누구한테 도움을 청하러 가시는겁니까?"


"검사"


"네...안믿는다면서 검사를 만나러 가신다고요"


"검사이긴 한데 뭐라고 해야하나 좀 특이한 놈이야"


"네~~~ 특이한 놈이요?"


"가보면 알아"


이건우 팀장과 지훈은 서울지검에 도착해서 들어갔다 경비원이 이건우 팀장과 지훈을 보고 말을 한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특수 감찰부를 찿아 왔는데요 몇층입니까?"


경비원이 말을 한다


"특수 감찰부요?"


"네"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제가 그런 부서는 들어보지 못해서..."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경비원은 한참 동안 전화를 하고나서 이건우 팀장에게 말을 한다


"죄송합니다 지하3층에 있다고 하는데 사람이 있는줄은 모르겠습니다 저희 선배가 지하 3층에서 팻말을 봤다고만 하셔서 일단 지하 3층으로 가보시죠"


"고맙습니다"


이건우 팀장과 지훈은 엘리베이터에 섰다 그러자 경비원이 말을 한다


"저기 지하 3층은 이상하게 엘리베이터가 안섭니다 비상구 계단으로 내려 가셔야 합니다"


경비원의 말에 지훈은 조금 당황했고 이건우 팀장은 뭘 알고 있는지 웃었다 이건우 팀장이 경비원에게 고맙다고 말을 한후 비상구 계단으로 내려갔다 지훈이 말을 한다


"팀장님 서울지검 건물 지하3층에 왜 엘리베이터가 안섭니까?"


"아마 그녀석이 그렇게 했을꺼야? 귀찮은거 딱 질색하는 녀석이거든"


"네 일부러 엘레베이터를 못서게 했다고요?"


"아마도"


이건우 팀장과 지훈이 지히 3층으로 내려오자 깜깜한 복도가 보였다 지훈이 말을 한다


"아니 왜 복도에 불을 안켜놓으거야?"


이건우 팀장이 증얼거리듯 말을 한다


"이것도 위장이라고 쯧쯧..."


복도 끝에 다다르자 특수 감찰부라는 팻말이 보였다 이건우 팀장이 복도 끝 천장을 주시하고 씨익 웃었다 지훈은 복도 끝 천장을 보고 웃는 팀장을 보고 천장을 바라 보았다 천장에는 조그만한 cctv가 장착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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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결말이 보이다(2) +3 18.07.08 401 6 8쪽
60 결말이 보이다 18.07.08 262 3 8쪽
59 누명(2) 18.07.06 269 3 9쪽
58 누명 18.07.04 292 3 8쪽
57 파란 집의 권력자(4) 18.07.04 272 3 9쪽
56 파란 집의 권력자(3) 18.07.03 279 4 8쪽
55 파란 집의 권력자(2) 18.07.02 294 4 9쪽
54 파란 집의 권력자 18.07.02 290 3 8쪽
53 세기전자의 음모(36) 18.07.01 303 4 8쪽
52 세기전자의 음모(35) 18.06.30 292 5 8쪽
51 세기전자의 음모(34) 18.06.29 273 5 10쪽
50 세기전자의 음모(33) 18.06.28 284 6 9쪽
49 세기전자의 음모(32) 18.06.27 278 4 8쪽
48 세기전자의 음모(31) 18.06.26 281 8 9쪽
47 세기전자의 음모(30) 18.06.25 279 5 8쪽
46 세기전자의 음모(29) 18.06.24 281 5 8쪽
45 세기전자의 음모(28) 18.06.23 300 5 8쪽
44 세기전자의 음모(27) 18.06.23 293 6 9쪽
43 세기전자의 음모(26) 18.06.22 283 6 8쪽
42 세기전자의 음모(25) 18.06.21 299 5 9쪽
41 세기전자의 음모(24) 18.06.21 308 5 10쪽
40 세기전자의 음모(23) 18.06.20 295 7 8쪽
39 세기전자의 음모(22) 18.06.19 279 7 9쪽
38 세기전자의 음모(21) 18.06.18 320 5 9쪽
» 세기전자의 음모(20) 18.06.16 307 4 9쪽
36 세기전자의 음모(19) 18.06.15 311 6 12쪽
35 세기전자의 음모(18) 18.06.14 333 5 10쪽
34 세기전자의 음모(17) 18.06.14 307 7 9쪽
33 세기전자의 음모(16) 18.06.13 329 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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