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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조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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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kimsinker
작품등록일 :
2018.05.25 22:32
최근연재일 :
2018.07.08 01:53
연재수 :
61 회
조회수 :
22,096
추천수 :
341
글자수 :
226,546

작성
18.06.21 20:52
조회
300
추천
5
글자
9쪽

세기전자의 음모(25)

DUMMY

"유경열 사장님 이제 제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습니다 알다시피 이번 검찰총장 임기가 끝나면 국회위원에 공천을 받아 도전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그러시군요 암요 도전 한번 해보셔야죠"


"그래서 말인데 알다시피 국회위원이 뭐 내가 한다고 해서 대는것도 아니고 자금이 있어야 국회위원이 될텐데...."


끝말을 잊지 못하고 유경열 사장의 사장의 눈치를 보는 검찰총장의 모습에 유경열 사장이 말을 한다


"제가 밀어드리겠습니다 총장님 그러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기가 끝나시면 선거활동에만 전념하세요 제가 뒤에서 전폭적으로 밀어 드리겠습니다"


세기전자의 유경열 사장의 말에 검찰총장의 입은 함지막하게 벌어졌다


"하하하 역시 유경열 사장님은 화끈하십니다 제가 국회위원이 되면 지금 받은 은혜는 2배 아니 10배로돌려 드리겠습니다"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총장님 하하하하"


유경열 사장이 웃으면서 뒤에 있는 김석후 부장에게 뭔가 가져 오라고 시킨다 김석후 부장이 조그만한 배낭을 가져온다 유경열 사장이 배낭을 받아 검찰총장에게 건네준다


"이게 뭡니까 유경열 사장님"


"열어 보십시요"


검찰총장은 가방을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한다 가방 안에는 100만원짜리 상품권이 가득 들어 있었다


"아이고 또 뭐 이런걸 ..."


"이번에 김진규를 해결해 주시는데 제 조그만 성의입니다"


"뭐 일도 아닌거 가지고 또 이렇게 주십니까?"


"마음 같아서는 햔금으로 드리고 싶은데 서로 조심히 해야하니까 총장님이 이해해 주십시요 상품권으로 10억입니다"


10억이라는 말에 검찰총장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검찰총장이 말을 한다


"잘 쓰겠습니다 유경열 사장님"


"김진규를 잘 해결해 주십시요 김진규가 밖으로 나가면 제가 머리 아플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총장님"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책임지고...."


검찰총장이 유경열 사장에게 말을 하던중 갑자기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검찰총장이 밖에다 뭐라고 말을 한다


"좀 조용히 좀 시켜라 오늘 중요한 자리니까!"


검찰총장이 말을 하자 밖에서는 아무소리도 안들렸다 다시 총장이 말을 한다


"아무도 없냐?"


그때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인기척이 들리면서 문이 열리고 이건우 팀장과 김만동 검사가 들어온다 이건우 팀장이 말을 한다


"어이구 이게 누구십니까 우리 유경열 사장님과 김석후 부장 그리고 검찰총장까지 같이 계시네요"


검찰총장이 말을 한다


"자네는 ...혹시...10년전 감찰부 소속......이건우 부장 검사!"


"날 아시오 이거 영광인데..."


김만동 검사가 말을 한다


"10년전에 이건우 선배님을 모르면 검찰에서 간첩이죠"


"내가 그렇게 유명했냐?"


"그럼요 현직 검찰총장에게도 삿대질하고 판사의 멱살을 잡지 않으셨나 말도 마십시요"


"판사가 재판을 불합리하게 하니까 그런거고"


이건우 팀장의 말에 김만동 검사는 옛날 생각이 났는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검찰총장을 보며 김만동 검사가 말을 한다


"총장님은 이시간부로 뇌물혐의와 인사청탁 사건무마 혐의로 체포합니다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수도 있습니다 체포해!"


수사관들이 우르르 들어와 검찰총장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검찰총장이 당황해서 말을 한다


"뇌물 혐의라니 인사청탁이라니 이건 모함이야 빨리 수갑 풀어 자네 미쳤나 내가 누군지 몰라서 그래"


"왜 모르겠습니까 유경열 사장한테 여기 가방에 돈을 받으셨잖아요 그럼 이게 뇌물이지 그리고 임기 끝나면 국회위원 할테니까 뒤에서 밀어 달라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딸 이름 앞으로 아프트에 아들은 매달 세기전자에게서 용돈에 더이상 뭘 애기하라는 겁니까 총장님"


김만동 검사의 말에 할말을 잃은 검찰총장은 말을 한다


"모함이라고 하질 않았나? 일단 수갑 풀어 뭐해 정말 짤리고 싶어"


이건우 팀장이 말을 한다


"이 양반 아직 정신을 못차렸네 당신 지금 검찰총장 아니야 우리가 몇번 말해 미란다 원칙을 누구에게 하나 범죄자 한테 하는거 몰라"


"이건 모함이야 모함이라고..!"


김만동 검사가 수사관들에게 눈짓을 주자 수사관들이 검찰총장을 끌고 나갔다 김만동 검사가 김석후 부장에게 말을 한다


"당신을 김명수 박성용 권동율 대리의 살인혐의 및 살인 교사혐의 뇌물혐의와 폭력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체포합니다"


미란다 원칙을 애기 해주고 손에 수갑을 채운다 김석후 부장은 언제인가 이러날이 올줄 알았는지 고개를 떨구고 유경열 사장을 바라본다 유경열 사장은 김석후 부장이 쳐다보자 고개를 돌리면서 말을 한다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요"


유경열 사장의 말에 김석후 부장의 눈에서 작은 경련이 일어난다 고개를 떨구고 수사관들이 끌고 나간다 이건우 팀장이 유경열 사장에게 말을 한다


"그래도 한배에 같이 탔던 사람인데 그렇게 매몰차게 배에서 버리나?"


"저 사람은 내 회사 부하요 저 사람이 하는 일을 내가 어떻게 압니까?"


"그래 그럼 이 배낭에 들어 있는 상품권도 모른다고 할셈인가?"


유경열 사장의 얼굴이 잠시 찡그러지더니 말을 한다


"뇌물은 인정하겠소 그러나 난 김석후 부장이 뭘 하고 다닌지 모릅니다"


"그러시겠지 그건 차차 애기하자고 이건우 팀장이 뒤에 있는 수사관들한테 눈짓을 주자 수사관들이 유경열 사장의 손에 수갑을 채운다"


수갑을 차고 나가는 유경열 사장이 말을 한다


"이건우 팀장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당신 지금 실수하는거야 겨우 뇌물 한가지로 날 어쩌려나본데 하하하하 법위에 우리 세기전자가 있다는걸 모르나보군"


"뭐라고 법위에 세기전자 ...이거 이제 보니 미친놈일세"


이건우 팀장이 유경열 사장에게 다가간다 유경열 사장은 뭔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옆에 있던 수사관들에게 고함을 치며 말을 한다


"수사관 뭐하고 있는거야 저 사람 막아 ..어...어..오지마!"


뒤에서 김만동 검사가 이건우 팀장의 몸을 잡는다


"이거 놔라 저거 손좀 봐야해"


"왜이러십니까 다 잡았습니다 여기서 수사관들이 폭행을 하면 빠져 나갈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겁니다"


"난 수사관 아니다 보험 조사관이지"


"유경열이 수사관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말하지 설마 선배님한테 맞았다고 하겠습니까"


김만동 검사는 뒤에 있는 수사관한테 눈짓을 주자 재빨리 유경열 사장을 끌고 나갔다 밖에는 이유리pd가 소식을 듣고 숲속의 집 술집 앞에서 수갑을 차고 나오는 검찰총장의 앞에서 생방송 취재를 시작했다


"KBT 이유리 pd 입니다 지금 속보로 검찰총장의 체포 소식을 현장에서 보내 드립니다"


검찰총장이 숲속의 집 술집에서 나오자 이유리pd가 다가가 말을 건다


"검찰총장님 세기전자 유경열 사장에게 억대 뇌물을 받으신 것을 인정하십니까?"


방송 카메라가 다가오자 옷으로 얼굴을 가리며 빨리 차로 가자고 수사관들에게 말을 한다 이유리 pd 가 다시 말을 한다


"살해 용의자 김진규씨를 세기전자의 부탁으로 불법 감금한 사실을 인정하십니까?"


"그런적 없습니다 모함니다"


"모함이라고 하시는데 현장에서 세기전자 유경열 사장에게 상품권으로 10억을 받으셨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건....."


수사관들이 검찰총장을 차에 태워 이동을 했다 그 뒤로 세기전자 김석후 부장이 나오자 이유리pd가 김석후 부장에게 말을 한다


"권동율 대리 김명수 박성용씨를 살해하거나 살해교사를 하셨습니까?"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은 인정하신다는 소리입니까 세기전자 회장의 죽음도 미스터리로 남았는데 혹시 세기전자 회장님의 죽음에도 연관되어 있습니까?"


".........."


세기전자 회장의 죽음을 묻자 아무말도 안하고 차에 타는 김석후 부장 그 뒤로 세기전자 유경열 사장이 나타나자 이유리pd가 말을 한다


"권동율 대리의 죽음과 김명수씨 박성용씨 그리고 아버님이신 회장님의 죽음에 할말이 있으신지요?"


이유리 pd의 말에 유경열 사장이 말을 한다


"저를 모함하기 위해 기획된 계획수사입니다 강력하게 검찰에 항의 하겠습니다"


"모든 혐의를 인정 안한다는 말씀 이십니까?"


"대한민국의 법치는 죽었습니다 선량한 기업인을 기획된 범죄 수사로 저를 모함하여이렇게 끌고 가고 있습니다 변호사를 고용해 대한민국의 법이 살아 있다는걸 보여 주겠습니다"


"검찰총장에게 10억원의 상품권 뇌물을 주셨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 밑에 있는 직원이 저 몰래 한것입니다 전 몰랐습니다"


"10억원의 상품권을 유경열 사장님 앞에서 검찰총장에게 전해주었는데 몰랐다고 말씀 하시는 겁니까?"


"그부분은 변호사를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경열 사장은 마지막 말을 하고 수사관의 차를 타고 검찰청 특수 감찰부로 이동을 하였다 이유리pd가 말을 한다


"이상 KBT 이유리pd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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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결말이 보이다(2) +3 18.07.08 402 6 8쪽
60 결말이 보이다 18.07.08 264 3 8쪽
59 누명(2) 18.07.06 270 3 9쪽
58 누명 18.07.04 293 3 8쪽
57 파란 집의 권력자(4) 18.07.04 273 3 9쪽
56 파란 집의 권력자(3) 18.07.03 282 4 8쪽
55 파란 집의 권력자(2) 18.07.02 297 4 9쪽
54 파란 집의 권력자 18.07.02 292 3 8쪽
53 세기전자의 음모(36) 18.07.01 304 4 8쪽
52 세기전자의 음모(35) 18.06.30 297 5 8쪽
51 세기전자의 음모(34) 18.06.29 274 5 10쪽
50 세기전자의 음모(33) 18.06.28 288 6 9쪽
49 세기전자의 음모(32) 18.06.27 279 4 8쪽
48 세기전자의 음모(31) 18.06.26 282 8 9쪽
47 세기전자의 음모(30) 18.06.25 280 5 8쪽
46 세기전자의 음모(29) 18.06.24 282 5 8쪽
45 세기전자의 음모(28) 18.06.23 301 5 8쪽
44 세기전자의 음모(27) 18.06.23 295 6 9쪽
43 세기전자의 음모(26) 18.06.22 286 6 8쪽
» 세기전자의 음모(25) 18.06.21 301 5 9쪽
41 세기전자의 음모(24) 18.06.21 310 5 10쪽
40 세기전자의 음모(23) 18.06.20 304 7 8쪽
39 세기전자의 음모(22) 18.06.19 281 7 9쪽
38 세기전자의 음모(21) 18.06.18 322 5 9쪽
37 세기전자의 음모(20) 18.06.16 313 4 9쪽
36 세기전자의 음모(19) 18.06.15 312 6 12쪽
35 세기전자의 음모(18) 18.06.14 337 5 10쪽
34 세기전자의 음모(17) 18.06.14 308 7 9쪽
33 세기전자의 음모(16) 18.06.13 330 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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