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 이현세 작가님의 아마게돈 을 본적이 있다.
줄거리를 요약하면 , 마치 신계 와 같은 고도로 발달된 문명에서
작가가 스스로 인류를 탄생시킬 정도의 슈퍼 AI 컴퓨터를
우주 이곳 저곳으로 보내게 되는데
그중에 한곳은 파충류 인류
가 탄생하고 이들은 지구를 공략한다.
한편
인류는 고도문명의 파충류 인류와 맞서기위해
인류의 과거 로 부터 현제 그리고 미래의 우주 까지
날아가
자신들을 탄생 시켰다는 주장을 하는 작가와 마주하게 된다
...(후략)
이런 이야기 였다.
요사이 AI 가 화두이다.
어쩌면 인류는 사람 하나 하나가 AI 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미 요한계시록을 넘어 성서로부터 자유로운 시대에
살면서 , 이전에 성경으로 인해 괴로웠던 지난 시절의
회한을 풀고 있는건 아닐까?
GOD 는 이미 창세부터 우리 인류가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아실게다. 추론은 간단하다 이미 미래를 예견하신 장면이 성경에 있잖은가.
종말 전에 혹은 이후에 이땅에 남는 몇명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자신없는 이야긴 말자)
다 아시고
우리도 다 겪음을 해보고 나서
그래도 남는 회한이
요즘의 불균형한 (평화의 시대이면서 평화의 시기가 아닌 과도기를)시대를
겪게 하시는 건 아닐까?
성경을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읽고 덥고 나서 남음의 여운을 베푸시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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