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Project L

블러드 : 피의가문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wolhyeon
그림/삽화
Project L
작품등록일 :
2023.10.27 08:28
최근연재일 :
2024.04.02 20:25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157
추천수 :
5
글자수 :
200,154

작성
24.03.04 23:00
조회
5
추천
0
글자
14쪽

외전 07화 《사신검(死神劍)》

DUMMY

외전 07화 《사신검(死神劍)》




어느새 지하 25층에 도착했다.


무엇보다 아니나 다를까 눈앞에 똑같은 표지판이 하나 있었다.


그러자 연우는 읽었다.


연우 : "마지막 시련..."


연우의 말을 들은 렌이 한탄하며 말했다.


렌 : "마지막이라는 거 존재는 했나 봐? 나는 마지막 1명까지 남아야 끝날 줄 알았거든."


그 순간 무슨 소리가 들려왔다.


「 남을 사람만 남고, 나머지는 최후의 장소로 이동해라. 」


그러자 렌이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연우 : "렌...?"


진 : "너 괜찮냐..."


다른 연구원들이 렌의 상태를 물어보았지만 렌은 대답하지 않았고 자신의 두 단도를 꺼내며 입을 열었다.


렌 : "여기는 나 혼자 남는다."


"!!!!!!!!!!!!!"


렌의 말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했다.


칸 : "야, 너 지금 그게 어떤 뜻인 줄 알고 말하는 거냐?"


칸의 목소리에 알 수 없는 화가 담겨있다.


렌 : "그래서 뭐 어쩌라고."


렌 : "이딴 빌어먹을 시련, 혼자서도 얼마든지 받아준다니까?"


렌 : "그리고 나 까마귀 계열 가문의 암살자이자 초월자야, 그러니 나를 너무 과소평가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 칸."


그러자 연우가 말했다.


연우 : "그럼, 뒤를 맡기도록 할게. 렌."


렌 : "대화가 빨라서 좋구만."


그렇게 남은 인원은 칸과 월린 연우와 카네스 그리고 진 이렇게 5명이 남아있다. 마지막 시련을 렌에게 맡긴 채 모두 마지막 장소로 이동하는데.


콰앙!!!!!!!!


세번째이자 마지막 문이 닫혔다.


나는 5명의 연구원들을 따라가지 않고 렌이 머무는 이 장소에서 그저 지켜보고 있었다.


렌 : "........"(그나저나 긴장되네... 제이슨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렌은 자신의 두 단도를 만지작거리며 불안감을 표했다.


그 순간 눈앞에 검사 / 법사 / 활잡이 골렘이 나타났고 그 골렘을 본 나는 놀라웠다.


왜냐하면 눈앞의 3개의 골렘이.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수준 낮은 골렘에 차마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차원검으로 렌이 있는 장소에서 벗어나 남은 5명의 연구원을 따라가기로하였다.













현재 위치

【지하 28층】


슬슬 다른 연구원들도 한계에 도달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진이 말했다.


진 : "잠깐만 얘들아... 여기서 조금만 쉬었다 가자..."


그렇게 진의 말에 나머지 연구원들도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끝없는 열기에 모두 땀을 흘리며 정신조차 붙들어 매기가 너무 힘들어 보였다. 지금도 눈앞에 보이는 환경이 조금씩 흐려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버틸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출발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5명은 지하 30층에 도착했고 눈앞에 보이는 건 바닥에 꽂혀있는 단 하나의 검. 그리고 그 주변에는 죽은 그러자 칸이 힘겹게 입을 열었다.


칸 : "지금까지 죽은 사람들의 영혼들이 여기에 붙잡혀 있었던 건가..."


칸은 고민 끝에 검에게 다가갔다.


카네스 : "칸!!!!!"


카네스가 걱정되는 마음에 칸에게 소리쳤다.


칸 : "괜찮아... 여기서부터는 내가 알아서 할게."


칸은 검 앞에 멈춰 섰고 주변에는 영혼들의 우는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칸은 검을 뽑아 지금까지 잡혀있는 모든 영혼들을 해방하기 시작했다.


칸으로 인해 검 주위에 영혼들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고.


카네스 : "저게... 바로 4대 신검..."


연우 : "믿기지가 않아..."


연우도 카네스도 신의 검을 보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진이 말했다.


진 : "얘들아!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지금 애들 먼저 찾으러 가야 해."


연우 : "어서 빠르게 움직이자."


그렇게 5명은 렌이 있는 곳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


연우 : "렌이 시련 받았던 장소의 문이 열려있어..."


그렇게 렌이 있던 장소로 들어가자 보이는 건 검사와 법사 그리고 궁수 골렘이 부서져 있었고 렌은 벽에 기대 쓰러져 있었다.


그렇게 나머지 연구원들은 렌에게 달려가 상태를 살피기 시작했다.


칸 : "렌!!!!"


칸은 렌을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칸 : "렌!!!!!!!"


칸이 아무리 불러도 렌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진이 말했다.


진 : "숨은 붙어있어..."


그 순간.


렌이 눈을 뜨며 힘겹게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렌 : "어.... 왔냐..."


비록 작은 소리지만 살아있었고 그러자 진은 렌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렌 : "이런 젠장... 내가 생각한 상황은... 아주 쉽게 이기고 너희를 만나는 거였는데..."


렌 : "내 모습의 상태가 영 말이 아니군..."


진 : "더 이상 말하지 마... 그냥 쉬고 있어..."


렌 : "그래..."


렌의 동공이 풀린 눈이 서서히 감기더니 잠이 들었다.


연우 : "어서 렌을 내 등에 업혀."


그렇게 렌을 연우 등에 업힌 채 우리는 제이슨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 순간.


쿠구구구구궁.


엄청나게 큰 지진이 일어났다.


카네스 : "무슨 소리야...?"


연우 : "생각은 나중에 하고 어서 올라가!"


그렇게 제이슨이 있는 곳으로 도착하자 눈앞에 보이는 건 쓰러져 있는 제이슨과 거대한 골렘 병기가 보였다. 무엇보다 골렘이 우리 쪽을 쳐다보더니 소리를 내었다.


「제거 시작한다.


준비되었는가.」


연우 : "준비?"


그 순간.


하늘에서 류원이 떨어지며 말했다.


류원 : "이 몸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류원 : "보이스 - 【렌더링 쁘언치】!!!!!"


류원의 주먹에 거대한 소리가 응축되어 하늘에서 낙하하며 골렘에게 주먹을 내질렀다.


"!!!!!!!!!!!"


그 순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거대한 골렘 병기가 순간 이동을 펼쳐 뒤로 후퇴했기 때문이다.


류원 : "미친!?"


류원 : "양심이 뒤졌나, 저 큰 덩치로 맞아줄 생각은 안 하고 순간 이동으로 후퇴한다고!? 진짜 꼴 받네?"


그러자 골렘은 주위를 둘러보더니 모든 인원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거대 골렘 : "결국에는 2명을 제외한 모두가 모인 건가."


순간 골렘의 말에 의문을 품은 류원이 물었다.


류원 : "2명?"


류원 : "무슨 2명?"


그 순간 골렘의 몸이 서서히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류원 : "뭔데!?"


류원 : "뭐냐고!!!!"


그러자 골렘은 류원의 눈을 바라보더니 입을 열며 대답했다.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류원 : "아니!!! 나랑 붙어보지도 않고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고!?"


현재 이곳에 있는 모든 연구원들이 도저히 이 상황을 납득하지 못했다.


그렇게 골렘의 몸이 완전히 녹아 없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


은신 상태로 기척을 숨기고 있는 나를 보며 전음을 보냈다.


「고작 이 정도냐.」


".........."


「고작 이 정도의 수준으로 신에게 덤비고 있었던 거냐.」


".........."


「정말 우스워서 말도 안 나오지만.」


「정말 어이가 없군.」


「너무나도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순간 골렘의 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버렸다.


「웃음이 나오나?」


나는 골렘의 말에 대답했다.


"아니.."


"그렇게 맞는 말만 말해버리면 내가 할 말이 없잖아..."


「..........」


곧이어 나는 거대 골렘에게 물었다.


"그나저나 정말 이대로 사라질 건가?"


"언제는 우리 죽이려고 아주 먼 곳에서 득달같이 달려오더만."


「..........」


그러자 나는 정말 진지하게 이것만큼은 묻고 싶었다.


"내 동료들."


"죽이고 싶었다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었다."


"그런데 내가 없었던 이 시대에."


"어째서 내 동료들을 가만히 냅둔 거냐?"


"분명 너가 마음만 먹는다면 이곳에 있는 내 동료들은 다 죽일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쓸데없는 질문이군.」


"그래도 대답해 줄 거면서 뜸 들이기는."


서서히 녹아가던 골렘은 녹아 사라졌지만 어디선가 나에게 전음을 보내며 대답했다.


「그래.」


「너 말대로 내가 마음만 먹으면 이곳에 모든 인간들을 죽일 수도 있었다.」


「그런데 내가 너한테 말했었을 텐데.」


"나한테 말하다니 뭐를?"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고.」


"그건 너가 나한테 방금 전에 말한 거지 과거의 현실 세계에서는..."


".........."


순간 나는 말을 멈췄다.


「이제 이해가 된 건가?」


「과거의 그때나 그때의 지금이나 시시해서 죽고 싶은 건 매한가지었다.」


「그래서 너의 동료들을 살려주었다.」


「죽일 가치조차 없었기 때문에.」


".........."


「여전히 과거와 별다를 게 없구나.」


".........."


「무엇보다 내가 너희들을 죽이지 않았던 진짜 이유는.」


「굳이 내가 아니어도 너희들은 결국에 죽을 운명이었기 때문이지.」


"죽을 운명이었다라.."


「그래.」


"그렇구나.."


「그래.」


그러자 나는 의문을 품으며 물었다.


"누구 맘대로?"


「음?」


"누구 맘대로 나와 내 동료들의 운명을 멋대로 정하는데?"


「방금 내가 잘못 들은 건가?」


"아니 잘 들었어."


"그러니까 누구 맘대로 내 운명을 너네들이 정하냐고."


거대 골렘은 비록 녹아서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알 수 있었다.


내 말의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이라는 것을.


「요즘 신이 너를 가만히 내버려 둬서 그런가.」


「허세가 뇌를 지배했나 많이 건방져졌구나.」


"그래도 나 정도면 이래도 되는 거 아니겠어?"













「..........」(인정한다.)












".........?"


어째서인지.


그 이후로 더 이상 골렘의 전음이 들리지가 않았다.
































그래도.


비록 나를 죽이려고 했던 또 다른 신이었지만.


고맙다.


내가 없었던 시대에 적으로부터 내 동료들을 지켜줘서.




















한편 고대 병기가 녹아 사라지고 나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채 연우가 말했다.


연우 : "류원! 살아있었구나!!!"


연우가 반가움을 표하며 류원을 맞이했다.


류원 : "당연하지, 내가 누군 줄 알고 저기서 죽겠냐."


류원 : "그나저나 뭐~!?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류원 : "나~참! 기가 막혀서! 어디서 한주먹 거리도 안 되는 게 까불고 있어."


류원의 허풍에 다른 연구원들은 정말 류원이 살아 돌아왔다는 걸 느꼈다.


류원 : "그나저나. 다들 괜찮냐? 왜...."


쿠구구구궁!


그 순간 말을 하기도 무섭게 땅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급격스럽게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저 아래에서 용암이 점점 솟아 올라와 최하층부터 잠기기 시작했다.


류원 : "이런 염병할..."


진 : "뭔데... 뭐냐고..."


그러자 칸이 다급하게 말했다.


칸 : "류원! 제이슨 좀 부축해 줘! 연우! 렌을 엎고 나가야 해!


그리고 카네스! 차원 포탈 좀 열어줘!"


칸의 다급한 말에 카네스가 빠르게 차원 포탈을 열기 시작했지만 이상하게도 연결이 계속 끊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용암은 점점 빠른 속도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진은 황급히 올라오는 용암을 막아내기 시작하는데.


진 : "크윽...! 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부탁한다..."


그렇게 카네스가 차원 포탈을 열자 부상자들을 먼저 이동시켰고 카네스는 외쳤다.


카네스 : "진!!!!"


카네스의 외침에 진은 바로 달리기 시작했고 있는 힘껏 몸을 던지자 카네스가 진의 두 손을 잡고 바로 잡아당겨 8명 모두 무사히 라틀로스를 빠져나왔다.


그리고 빠르게 부상자들을 옮겨 치료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 위치

【12가문의 또 다른 거처】


현재 이곳은 의무실이며 제이슨과 렌은 여전히 잠들어 있었고 마침 류원이 월린에게 물었다.


류원 : "어이~ 월씨~ 살아 있었는가~?"


류원의 저 기고만장한 태도에 월린은 어이를 상실하며 말했다.


월린 : "하아... 그건 내가 해야 될 말이 아니냐..."


류원 : "나는 뭐... 멀쩡히 살아있는데 누구는 아닌 거 같아서 말이야~"


"· · · · · ·."


월린은 차마 류원의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


류원 : "그나저나 다른 애들은?"


카네스 : "아마, 지금쯤이면 들어올 거야."


드르륵.


그 순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나머지 연구원들도 들어왔다.


연우 : "류원, 몸 상태는 좀 어때."


연우의 질문에 류원은 허세를 부리며 대답했다.


류원 : "엉아는 끄떡없다."


그 시각 렌이 눈을 떴다.


렌 : "........"(내가... 살아있는 건가... 하아... 내 체면이 말도 아니군...)


카네스는 렌이 눈을 뜬 걸 확인하자 렌에게 물을 건네줬다.


렌 : "고맙다. 카네스."


카네스 : "어쩌겠냐... 상대는 4대 신검인데..."


그 순간 렌은 마시던 물을 뿜어냈다.


렌 : "콜록콜록."


렌이 사례에 들리자 류원이 다급히 물어봤다.


류원 : "왜 그래? 무슨 일이야!?"


렌 : "아니야... 물을 잘못 마셔서..."


그러자 제이슨도 눈을 떴다. 그리고 류원은 말했다.


류원 :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타난다더니만 이제 눈을 뜨는 거냐 제이슨."


제이슨 : "넌 언제나 개소리를 하는구나."


류원 : "언제는 내가 개소리를 안한 적이 있었나?"


제이슨 : ".........."


그러자 카네스는 제이슨에게도 물을 갖다 줬다.


제이슨 : "고맙다."


그러자 칸은 4대 신검을 꺼내 카네스에게 말했다.


칸 : "카네스, 감정 좀 부탁할게."


카네스 : "알았어."


카네스는 칸에게 검을 받고 감정하기 시작했다.















【4대 신검 : ' 사신검(死神劍) ' 】




【이 검을 만든 이는 영혼을 다루고 영혼을 베며 영혼이 없는 자에게도 고통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검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블러드 : 피의가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요즘따라 너무 잠이 와서 5월 중으로 다시 공사 진행하겠습니다. 24.04.23 1 0 -
공지 외전 27화부터 재공사 작업 예정 안내 24.04.03 1 0 -
33 시즌1 외전 완결 《【천공의 지배자】아르고스 》 24.04.02 2 0 16쪽
32 외전 31화 《악질 중에 악질》 24.04.02 2 0 13쪽
31 외전 30화 《소멸된 존재》 24.04.02 2 0 15쪽
30 외전 29화 《신의 따까리》 24.04.02 2 0 14쪽
29 외전 28화 《전생의 시계바늘(02)》 24.04.02 3 0 15쪽
28 외전 27화 《결전의 시간》 24.04.02 2 0 15쪽
27 외전 26화 《로아의 마지막》 24.04.02 2 0 13쪽
26 외전 25화 《헤르의 그림자》 24.04.02 2 0 14쪽
25 외전 24화 《진 VS 카일》 24.04.01 5 0 13쪽
24 외전 23화 《카일 VS 두목》 24.04.01 4 0 14쪽
23 외전 22화 《외길 인생 수천 년 두목》 24.04.01 4 0 14쪽
22 외전 21화 《월린의 다짐》 24.03.30 3 0 14쪽
21 외전 20화 《불타는 마을》 24.03.19 4 0 14쪽
20 외전 19화 《너는 신에게 대적하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한 게 맞아?》 24.03.19 3 0 14쪽
19 외전 18화 《하레스의 부활》 24.03.19 4 0 13쪽
18 외전 17화 《분열》 24.03.19 3 0 14쪽
17 외전 16화 《무형검(無形劍)》 24.03.18 3 0 13쪽
16 외전 15화 《차원검(次元劍)》 24.03.18 3 0 13쪽
15 외전 14화 《로아 과거로 돌아오다》 24.03.18 4 0 13쪽
14 외전 13화 《사명자》 24.03.18 3 0 13쪽
13 외전 12화 《전생의 시계바늘》 24.03.18 3 0 15쪽
12 외전 11화 《연모(戀慕)》 24.03.12 4 0 13쪽
11 외전 10화 《원소검(元素劍)》 24.03.05 4 0 13쪽
10 외전 09화 《생선가시》 24.03.05 6 0 13쪽
9 외전 08화 《엘과 아자젤》 24.03.04 6 0 13쪽
» 외전 07화 《사신검(死神劍)》 24.03.04 6 0 14쪽
7 외전 06화 《4대 신검의 행방》 24.03.04 4 0 13쪽
6 외전 05화 《군단장 제로》 24.03.04 3 0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