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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모 님의 서재입니다.

저녁 노을 물든 태얀

웹소설 > 자유연재 > 로맨스, 라이트노벨

가재모
그림/삽화
가재모
작품등록일 :
2021.10.02 13:06
최근연재일 :
2021.10.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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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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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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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저녁 노을 물든 태안(5)

천혜의 태안 풍광과 춘하추동 낙지, 주꾸미, 꽂게, 갈치, 조기, 대화 등 풍성한 해산물부터 맛을 소개하겠습니다,




DUMMY

13회차/저녁 노을 물든 태안

가재모


김종민은 편 대사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 인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행사장으로 들어섰다. 행사 시작 40분전인데도 미리 도착한 400여명 가까운 내외 귀빈들로 북쩍였다. 우선 김종민은 여기저기를 둘러서 대기업 임원시절에 해외투자 관계로 자별하게 지냈던 현재 주한외교사절단 단장을 맡고 있는 주한 오만 대사 등과 명합을 교환하며 인사했다. 우즈베키스탄 본국 정부에서 방한한 장관급 인사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한참을 두루 돌다보니 전에 전무시절 해외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함께 일했던 낮익은 얼굴이 눈에 띄었다. 김종민이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시 설립했던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장으로 현재 재직하고 있는 오정규 상무가 다가와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오상무는 이미 행사장에 입장한 자기의 고등학교 동기이며 우즈베키스탄 현지 조인트벤처회사의 투자자인 최성호 사장을 불러서 함께 어울렸다. 최 사장은 국내 건실한 중견기업 사장이고 오 상무보다 먼저 우즈베키스탄에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에 현지 사정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우즈벡 정부 고위층 인맥이 튼튼한 인사였다. 그리고 최사장은 한국 대통령들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시는 물론 전임 카리모프 대통령과 현직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시마다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투자성공 기업 CEO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전직 대통령이었던 카리모프 대통령 서거 당시의 상황부터 20917년 한국에 국빈 방문했던 현 미르지요프 대통령이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던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행한 세기적인 명기조 연설 장면을 설명했다. -------- 2016년 9월2일 밤 9시50분 우즈베키스탄 국영 TV방송은 평소대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잠시 중단시키고 메인 뉴스진행 앵커가 화면에 급히 등장해서 긴급 속보 뉴스를 전하기 시작했다. 앵커 아나운서는 극심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카리모프 대통령께서 2016년 9월2일 밤 8시55분, 급성 뇌출혈 및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인한 회복 불능의 뇌손상으로 서거하셨다.”라고 카리모프 대통령의 급서 소식을 전했다. 1991년 9월1일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하여 25년동안 우즈베키스탄을 통치했던 이슬람 카리모프(Islom A. Kaeimov)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제25주년 독립기념일 바로 그 다음날 불행하게도 운명을 달리했던 것이다. 이러한 과도기에 카리모프 정부에서 2003년부터 13년 동안 총리직을 수행했던 미르지요예프가 대통령 권한 대행과 장례위원장을 맡았다고 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권행대행은 카리모프 전 대통령의 고향 사마르칸트에서 각국의 조문사절단을 정중히 맞았고 제반 장례절차 집행과 프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중앙아시아 역내 안정을 위한 비공식 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했다. 이후 미르지요예프는 4개월 후에 압도적인 국민적 지지를 받아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 사장은 2017년 11월23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한국 국빈 방문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포럼에서 세기적인 명기조 연설을 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마디로 국가 원수로서의 권위적 격식, 피상적인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만장한 모든 참석자들이 경의와 이구동성으로 경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했다. 기조연설 모두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동반자이며 우리는 한국을 진정으로 원한다. 우리는 한국에 개방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서 내부 시스템을 개혁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 한국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직접투자와 비즈니스에 어려움이 없고 활성화에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고 전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타국 국가원수들과 확실히 차별된 탈권위적이고 전문가적 식견으로 구체적인 실무위주의 타임 테이블까지 제시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주무부처 장관, 차관과 기관장을 분야별로 한국 기업체 CEO를 함께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 일일이 소개하면서 파격적이고 역사적인 기조연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연출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에는 ‘개척의 용기와 신뢰감을 갖게했고 자국 관료와 기업인들에게는 책임과 혁신을 유도했던 것이다. 또한 대통령 스스로에게는 진솔하고 진취적이고 열린 글로벌 리더십과 이미지를 한국 정부 고위 관료들과 한국 기업 임직원들에게 확실히 뇌리 깊게 각인시켰고 심금을 울린 세기적인 무대였다고 전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이전에는 분명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 실질적으로 환골탈퇴로 달라질 것이고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한다."라고 말할 때 우렁찬 박수가 오랫동안 아낌없이 쏟아졌다. 우즈벡 대통령은 포럼 자리에서 바로 각 산업 분야별 책임자를 일으켜 세워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사업 경과와 성과를 일일이 확인했고, 협력하는 한국 기업 대표자들을 일으켜 세워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정밀하게 확인했다고 한다. 모든 우즈벡 정부 부처와 기관이 친기업적으로 혁신되고 변화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참여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가스 화학, 지질탐사, 자동차, 섬유, 제약, 농업 및 은행과 금융 분야별로 자유로운 외국인 투자와 기업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토록 모든분야의 우즈베키스탄 관료들이 스스로 책임지도록 견인했다는 평가였다. 특히 그날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17년 째 사업을 진행 중이라는 한국의 중견 CEO가 대통령에게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인 용기 있게 전용 비즈니스 존을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을 때라고 했다.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하던 김정민이 최 사장에게 모처럼 질문했다. “ 갑작스런 제안에 우즈벡 대통령 자신도 당황했거나 당혹스러워 했을 텐데 어찌 되었습니까?” “ 예상을 뒤엎고 우즈벡 대통령의 대답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뭐라고 했는데요?” 우즈벡 대통령은 “예 타슈켄트로 돌아가서 바로 만들겠다. 상공회의소 내에 개설토록 할 테니 한국 기업은 좋은 성과를 내고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를 철저히 챙기고 최소 1년에 5회 이상은 한국 기업들과 만나서 새롭게 만들 제도가 정착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치하세요.”라고 현장 지시했다고 한다. " 그날 포럼 말미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자국의 경제부총리, 통상부 장관, 투자위원장, 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주한 우즈베키스탄 편 대사를 다시 이르켜 세워서 무한 신뢰를 보이면서 훌륭히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명했다고 한다. "최사장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참 존경스럽구만요. 대통령 제대로 뽑아서 우즈베키스탄 국민들과 나라가 복 받을 거예요. " "예, 맞습니다." 제대로 뽑은 거지요." "나도 왕년에 전무할 때 외국 VIP 비지니스포럼 기조연설 여러번 들어 봤지요. 그런데 뭐 인사 말씀 간단히 하시고 다음 일정 때문에 시간에 쫒겨서 주요 부서 장차관들 데리고 그냥 자리를 뜨는 것이 다반사인데 참으로 불세출입니다." "예 맞습니다. 다른 나라 대통령, 수상들 다 마찬가지로 광만 내고 자리를 뜨지요." " 요새 세계적 추세는 자기 나라의 대통령에게 권위적이고 통치적 리더십보다는 미래 국가전략산업 육성하고 먹거리 해결해 주는 서번트 리더십을 요구하는 추세인데 제대로 수범을 보이고 계시네요." "오 상무도 현지에서 체감했지요. 미즈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취임하자 마자 선봉에서 강력하게 개혁 드라이브로 밀어부쳐서 지금 가시적 성과가 착착 이뤄지고 있습니다. " " 예 맞습니다. 우즈벡 국민들은 대통령을 무한 신뢰하면서 이제 '하면된다'는 자신감에 충만해 있습니다." " 아이고 부럽네요. 물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13년 지낸 관록이 계시지만 ...한국은 전직 대통령들은 줄줄이 감옥 가고 지금 경제는 죽쑤고 있어서 걱정이예요."


14회차/ 저녁 노을 물든 태안




가재모




최 사장의 청산유수같은 설명이 끝나자 오 상무는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가 국내 언론기관과 행한 인터뷰 내용을 스마트폰 문자로 즉석에서 전송해줬다.




" 오상무! 주우즈벡 강재구대사가 제대로 한판 찍혔구만...해외에서 외교 제대로 할려면 주재국 정부 대통령 공보수석 사진기에 한판 찍혀야 된다고 합디다. "




" 예 강대사 아주 부지런한 분입니다. 현지 카레이스키 교민들의 평판도 좋더라구요"




카톡에서 잠시 검색해보니 강재권 주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는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국민권익 증진, 기업활동·혁신 아이디어,신기술지원 장려 등 국정개혁 방향을 설정하여 과감하게 추진함으로서 명실상부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견고하게 다져 나갔다"고 밝혔다.. 2019년은 2017년과 2018년의 개혁성과의 기반 위에서 투자를 증진시키면서 중장기적 발전 잠재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국가경제와 장족의 사회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고 말했다. 강대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일관된 개혁정책은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기업의 투자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27년에 걸친 장족의 발전 상솽을 아래와 같설명했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 기업인들은 행정처리 효율성 증대, 정부 관료의 태도 변화, 환율 단일화 조치, 비자면제 조치 등 우즈베키스탄의 기업친화적인 일련의 개혁조치로 말미암아 최근 3년여 동안 기업 비즈니스 활동의 편익이 증진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중앙아에서의 새로운 신뢰와 선린우호 분위기 조성, 2018년 중 유엔총회에서의 역사상 최초의 중앙아시아 관련 결의와 계몽과 종교적 관용에 관한 결의 채택을 주도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더욱 높아진 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러시아, EU, 중국 등 주요 국가들과 더욱 다변화되고 균형 있는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1월 외교관계 수립 이래 27년의 짧은 기간에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선린 우호관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양국간 국제협력관계 장족의 발전에는 16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 정상 간 우의와 신뢰를 강화하고 다수의 합의사항을 도출하여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위한 굳건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였다고 평가된다. 금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2017년 11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한과 함께, 양국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결정적이며 역사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문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되었다. 지난 4월 문 대통령 방문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산업, 통상, 에너지, 개발협력 등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은 물론, 보건의료, 교육, ICT, 공공행정, 문화 등 미래지향적 양국 우호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사회 분야에서도 많은 합의와 공감대를 이뤘다. 문 대통령 방문의 성과는 “투자활성화와 사회발전의 해”라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금년도 국정개혁 방향과도 부합한다고 보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부는 이러한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이정표였다. 이와 같은 양국 정상들의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주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관은 이번 9월 말 한국 기업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함께하는 「Korea Week」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행사시 보건의료,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을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활발한 정상외교와 호혜적 실질협력 관계를 통해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협력 파트너로서의 우호관계를 구축해 왔다. 양국 관계는 정서와 문화적 동질성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협력 파트너 이상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서적이고 문화적 친근감을 강화시키는 잠재적 요인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18만 고려인들의 사회 공동체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같은 시기에 각각 동북아와 중앙아에서 평화, 화해, 협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함께 공유할 21세기 번영의 역사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우리가 의지를 갖고 가시적이고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 향후에도 한국은 축적된 경제와 사회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무한한 벌전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국정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국제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사장님 아주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곧 행사가 진행될 터이니 이따 만찬시 저쪽에서 다시 만납시다."




"예 그리하시지요. 감사합니다. 이따 뵙겠습니다."




"전무님 그럼 저는 최사장과 할 이야기가 있어서 이따가 다시 뵙겠습니다"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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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한 우즈베키스탄 비탈리 편(Vitaliy Fen) 대사가 본행사장에 입장하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국가의 번영과 광범위한 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취임 이후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화해와 협력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왔다. 그리하여 구소련으로 부터 독립 이후 어느 때보다 높은 국격과 국제적 위상을 견지한 가운데 28주년 독립기념일과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27주년을 맞았다고 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한국정부를 대표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우즈벡 각료급 고위인사, 주한외교사절과 우즈벡 진출 한국기업 임직원, 재한 우즈벡 인사 약 8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비탈리 편 대사는 기념사에서 " 작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의 답방 형식으로 지난 4월에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을 통하여 양국관계가 명실상부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편대사는 "한국의 선도적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이미 완료되었다."고 말하고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석유화학공장, 페르가나 및 부하라 섬유공장, 나만간 현대자동차 대형공장 그리고 여타 수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편 대사는 " 인천경제자유청이 우즈베키스탄 '안그렌' 경제자유구역의 위탁개발과 전담관리하는 내용은 대단히 주요한 프로젝트다."라고 강조하고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자본으로 설립된 690개의 기업이 할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교역량은 3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견된다"라고 말했다. 최사장의 설명대로 이날 스탠딩 뷔페 스타일로 준비된 만찬은 예년보다 한층 더 풍성하게 차려졌다. 만당한 귀빈들과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악과 춤을 보면서 차려진 만찬을 즐기고 오상무와 최사장 일행과 작별하고 숙소로 행했다.

할미바위.png




안면도 꽃지의 할베바위와 할미바위의 화상적인 낮조 풍경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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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노을 물든 태안(5) 21.10.02 25 0 16쪽
4 저녁 노을 물든 태안(4) 21.10.02 23 0 21쪽
3 저녁 노을 물든 태안(3) 21.10.02 23 0 23쪽
2 저녁 노을 물든 태안(2) 21.10.02 23 0 24쪽
1 저녁 노을 물든 태안 21.10.02 37 0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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