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연재하기 시작한 자유연재란의 작품입니다.
현재 외전편까지 4화 연제되있습니다.
지구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이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 경쟁하는 스토리입니다. 글은 좀 어둡게 써질수도 있지만 전 밝은 작품을 좋아하기에 최대한 밝게 가볼까합니다.
1화 내용中
왕은 손가락을 오므려 아인의 콧등에 꿀밤을 먹였다.“아으…….”비몽사몽 하는 아인이 무릎에서 머리를 치우자 왕이 일어나 무지에게 다가가 살짝 무릎을 내려 자신의 외투를 걸쳐줬다.“내 신하는 나의 수족, 나의 영혼의 일부이니라. 너희가 나를 끝까지 따르면 나는 너희를 낙원에 데려다 줄 것이다. 너를 덮은 외투가 그 증표이니라. 소중히 간직하거라.”상석으로 다시 돌아가는 왕이 멈추고는 말했다.“그러고 보니 말해주지 않았구나. 짐의 이름은 살라딘이니라. 그리고 왕이란 『만민을 옳은 곳으로 이끄는 존재』다.”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무지가 외쳤다.“성심을 다해 받들겠나이다. 왕이시여!”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초보작가이기에 잘못된 부분이나 표현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을 지적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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