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gkj0210/novel/29134
설명이 많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여 주십시오.)
습작에 가까운 글이기 때문에 많은 것이 부족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via(라틴어 : 길 또는 방도).
굳어진 시간, 잔에 담긴 포도주, 이는 바람, 열려진 길, 빛나는 황금 갑주, 일그러진 욕망, 이름 없는 시인, 흐릿한 해답, 부서지는 세계, 저울에 달린 죄, 잔인한 칼끝, 그리고 즈문 밤의 사랑.
이 모든 것들은 해답을 위한 출발점인 동시에, 길과 길이 이어지는 교차로로 작용한다.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구원의 열쇠인가, 아니면 파멸의 열쇠인가.
길은 모든 것을 향해 열려 있지만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해답을, 즉 방도를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한다.
*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보시고 댓글로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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