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꿈과 꿈 사이를 노늬며 여행하는 방랑자.
우린 그를 드림 워커라 부른다. 그는 꿈의 대장장이, 꿈 여행자, 꿈의 전령 등등 수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그를 신으로 생각하여 숭배하고 있는 일부 무리들도 있었으며, 그를 진정한 꿈의 여신 루시드와 한 쌍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한 그가 언제부터 나타났으며 왜 활동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전지전능한 힘은 어떤 사람이라도 두려워 할만한 것이였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그는....
- 어느 오두막집에서 발견된 한 장의 짤막한 메모
매일 12시에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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