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홍보글을 올린 것이 1월 달인데 어느 덧 올해도 중반을 접어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1월달에 세웠던 계획들이 계속 잘 진행되고 계시는지요?
저는 목표라기보다는 희망사항이 이 소설이 올해안에 완결을 쓰겠다였지만 그것마저도 저 만치 손이 닿지가 않습니다.
어쨋든 지금부터 홍보라기보단 소개글을 올리겠습니다.
연재 한 지는 무려 4년이 되었습니다.
4년? 그럼 왜 이제껏 완결을 쓰지 못한 것이냐?
그것은 저의 개인적인 사정과 더불어 작년 말에 작품을 갈아 엎었습니다.
현재 50회를 넘어서면서 안정적으로 자리가 잡혔죠.
사실 지난달만까지도 무려 70회까지 넘었으나 중반부터 다시 갈아 엎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쓰고 싶었던 이야기가 흐름의 틀을 벗어나서 갈아 엎은 것 뿐입니다.
아직은 제가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드라시안? 드래곤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새로운 종족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드라시안 이라고 치면 이미지가 나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드래곤의 모습에 아기자기한 로봇형(?)이더군요. 저도 안 지 얼마 안됩니다.
그런 이미지도 사실 제 이야기에 등장할 것이지만 현재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뭐, 조만간 나올겁니다. 하하...
제 작품에선 드래곤이 인체실험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드래곤이 멸족위기라 피를 잇기 위해서 다른 종족과 그것(...)을 하고 아이를 가지게 되는 거죠.
뭐, 대충 그런겁니다. 자세하겐 적지는 않겠습니다. (제 작품을 읽어주세요! 많이 바라지는 않습니다!)
주인공 레인, 홀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신을 찾아왔다. 그는 바로 레드드래곤 루시엘. 루시엘은 레인을 데리고 가서 마법을 가르치고 레인을 불의 정령왕 이프리트에게 맡긴다(!). 그러다 5년 후, 레인은 바로 여행을 떠나며 루시엘이 있는 레이펜 왕국으로 가게 된다. 가는 도중에 만난 흑발의 엘프 카스타니엘과 동행하게 된다. 레이펜 왕국에서 이런저런 사건과 마닦드리게 되는데...
제 1 부 [만남]
레인은 용병시험을 보기 위해 폴리아 제국으로 가게된다. 일행은 부쩍늘었지만 루시엘이 마법포탈로 레오스 사막 어디로 보내게 된다. 거기서 엘퀴네스와 미네르바는 트로웰의 기운이 나서 그를 만나게 된다. 트로웰과 같이 있던 알리사는 마력 탈진상태로 레인 일행과 만나게 된다. 세상 경험이 많은 루이스의 행동과 제안으로 용병시험을 보게 되고 새로운 적을 만나게 된다.
제 2 부 [여행]
현재 2부 진행중입니다. 아직 다 쓰질 못했지 때문에 대충 간추려서 썼습니다.
이야기도 아직 중반도 채 되지 않았고 완결은 머나먼 이야기 입니다. 허허...
그리고 제 허접한 홍보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P.S. 비평글 올려주실분 구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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