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화 이번 편은 모짜르트의 레퀴엠 전곡을 들으며 집필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Ur-FosFvo
그 중에서도 [은성의 장]은 위의 링크 7분 27초때부터 시작하는 '진노의 날' 에 많은 감정이입이 되었지요.
원래 진노의 날 파트는 베르디가 더 유명한 것 같아요. 하지만 베르디 버전이 진짜 강렬한 '진노'가 국지적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라면,
모짜르트 버전은 슬픔을 기반으로 한 진노의 느낌이 국지적이 아니라 상당히 전체적으로 퍼지게 느껴져서.. (& 바람도 느껴지고)
갠적으로는 그리 느껴져서 ^^ 이번 편을 쓰면서는 이 쪽에 마음이 더 동했네요.
위의 링크는 전곡. 아래 링크는 진노의 날 부분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PRZC_OulYc&index=5&list=PLjry5zI7YnAMBWJTCmOo0OxKq7KCcHtTV
음.. 쓰는 입장에서 참.. 쉽지 않았던 한 편이었어요... 곡을 들으면서 읽어 보시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순수독자의 마음을 위해 안내차 링크 게시물을 걸어 보았습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ps . 아래 링크는 베르디의 [진노의 날] 똬당!! 진짜 강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mUu2p8b_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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